모처럼 시간이 허락이 되어 아는 지인하고 2박3일여정으로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처음으로 찾은곳이 의암호모 낚시터 였는데 그 좌대에서 보기좋게 꽝을 치고
고민고민하다가 파로호로 가기로 해 전활 해보니
다행히 좌대가 있다고 하여 난생처음으로 파로호로 출발했습니다....
아침먹고 춘천에서 파로호까지 구불구불 한길을 돌아돌아 찾아갔습니다...
좌대로 이동해서 3.2 쌍포로 장전하고 정말 비를 흠벅 맞아가면서 낚시를 했습니다...
비가 어찌나 많이 오던지~~~
천둥번개를 동반해서 그런지 은근이 겁도 나더군요....
결론은 오름수이 재미 아주 톡톡이 보고 왔습니다....
밤새 물 높이가 한 40~50 정도는 불은것 같습니다...
찌를 계속해서 맞쳐가며 모처럼 재미나게 낚시하고 왔습니다...
헌데 이상한것은 잉어도 있는데 붕어는 100% 떡붕어만 잡히더군요....
낮에도 나오고 밤에도 나오고 ~~~
입질은 아주 미세했구요 찌는 올라오느데 헛챔질이 있었으나 그중에서도 붕어는 올라왔습니다... ...
핸펀으로 찍은 사진인지라 화질이 엉망이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
다른 낚시사이트에서 고기 잘나옴니다 하고 가서 하면 허구헌날 꽝만 쳤는데
붕어싸이트에 소개가 안된곳은 의외로 고기가 잘 나오더군요..^^
의암호 좌대하고 월명리좌대하곤 호텔과 여인숙정도의 차이였으나 붕어는 잘 나왔습니다...
좌대시설하고 붕어 나오는것하곤 아무런 관계가 없더라는 것이 저의 지론 입니다....
사진 올립니다....







대박 축하 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저도 의암모좌대 이틀동안 이슬만 잡고왔네요..
대박 축하드립니다..^^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