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욜 퇴근 후 몇군데 저수지를 돌고 돌아 자리한곳....
어김없이 어둠으로 인해 수초 포인트는 자리하지 못하고...
주차 후 바로 할 수 있는 둑방 포인트에 자리했네요
수심은 1.5미터~2미터....
삭은 마름 줄기와 지저분한 바닥 상태로 인해 바닥이 잘 찍히지 않았지만, 겨우 찾아넣은 자리들....
3.0칸~4.2칸 총 8대로 시작해보았네요
말뚝이던 찌는 미동도 없다가....
10시를 넘어가면서 첫입질을 해주는데....

첫수로 턱걸이급이 인사를 해주네요~^^
반갑당~♡
이후 따문따문 입질해주는 붕어들의 입질에 피곤한줄 모르고 집중했습니다
갑작스레 풀린 날씨가 영향이었을까요~~
나오는 붕어씨알은 기본 8치~~
가을 붕어의 당찬 손맛이 끝내주었습니다

의자텐트 하나로 난로도 켤 필요 없는 날씨....
저수지 전역을 돌아보며 한컷씩 담아봅니다

전투낚시...^^;
따뜻하면 잠만 잘것 같아 나름 파이팅있게 하는데....
이젠 좀 피곤하네요ㅋㅋ

간밤의 조과를 한컷 담아봅니다
턱걸이에서 허리급까지.......^^
모처럼 진한 손맛 보았네요

촬영도 많이 해본 사람이 한다고....
매번 소물낚시하는 저는 좀 어설프네요ㅋㅋ
암튼 뒷정리하며 느낀 점은...
깊어 가는 가을이 너무도 아쉽네요
월님들도 아쉬운 만큼 좋은 손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기본 가스 3개정도 씁니다
하지만 이날만 따뜻해서? 가스 사용할 필요없었네요~^^
야금야금 잘도 빼드시는 한마리님......
감사합니다.
진일몽님//
ㅋㅋ~^^
축하드립니다~ ^^
몇 일 남지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매번 대포만 쏘다오는 난 언제나...
이방에 자주 오지 않는데 모처럼 지나는 길에 눈이 화악"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