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점심때만 시간이 나서 짬낚다녀왔어요.
몇일전 저수지 탐사하던중 너무 맘에 드는곳이 있어 한번 들이대봤어요. 비도오고 물색좋고 조용하니 좋네요
수심 150정도 두칸대에서 옥수수미끼를 먹고 2단 찌올림을 보여주네요. 바닥이 심하게 지저분합니다.
붕어가 쌔까맣네요. ㅎ
포인트는 아주 죽이죠 ㅎㅎ
떡밥도 되나싶어 넣어봤더니 5분만에 8치 한수...
콩알로 달아봤더니 6치 5초만에 한수 ㅎㅎ
밤낚시하고 싶었지만 춥고 배고파서 철수합니다.
단레져 땅꽂이 첨 써봤는데 참 편하네요 ㅎ
이 저수지는 매년 물이 거의 마른다는 곳인데...신비로운 곳이네요. 동네안에 있는 곳이라 쓰레기는 없네요.
저도 제 쓰레기 챙기고 마무리합니다.


보내셨네요^^
수고했습니다.
월척에서 조금 빠지는 사이즈네요. 담엔 꼭 제도전해서 월 해야겠어요.
생각 하는1인~~^^
재미난 출조 부럽습니다~^^
바람없이 이슬비 오는 비는 참 좋아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