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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터
새벽환상c 날짜 : 조회 : 3769 본문+댓글추천 : 0
목요일 밤 11시 야간출조 감행.
역쉬나 밤풍경은 언제나 멋집니다
별소득 없이 밤시간은 흘러 새벽으로 가고
아침입질 보기위해 집중해 보지만 미동도 없네요
바람이 장난아니게 정면에서 불어 옵니다...거의낚시포기수준
그러던 중 왼쪽2번 옥내림 34대 의 빨려들어가는 입질
엄청난 힘겨루기 끝에 짧은 목줄은 터지고 긴목줄에는
엄지손톱 두배 되는 비늘만...
혹 잉어인가 싶어 손가락으로 비벼 보았는데 허연 진이 묻어나온다...ㅠ
붕어였다..엄청난 대물붕어
시간은 흘러 다시 저녁시간
빠르게 저녁 해결하고
케미 불밝히고 캐스팅...
다시한번 엄청난 손맛 안겨주기를 기원하며
점점 어두워져가고 몇번의 깔짝 거ㅡ림의 찌움직임 만
새벽1시경 멋진 손맛을 안겨준 녀석 ...
살던 물속으로 돌려보네고 비늘의 주인 얼굴 보기 위해
다시 재도전 하겠습니다..
감시합니다...
늘 행복한낚. 즐거운낚 하세요
첨부파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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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조행기에 확인시켜 주실거죠.
새벽환상님의 포인프에서 초봄부터 얼마전까지 즐겨 앉았던 곳입니다.
해걸음을 하는지 작년에비해 올핸 신통치가 않더군요.
아무튼 운치있는곳에서 손맛도보시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아쉽네요ㅠ
도망친 대물 비늘의 주인
다음 도전에서 꼭 체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