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에 힘입어...

밤새 은근 추웠네요 그래도 찌올림은 몇번 봤습니다 조과요?? 응원에 힘입어 입질을 꽤 보았습니다만...!! 놀이터저수지 보호차원에서 절대 챔질따윈 하지않고 찌올림만 봤습니다 뭐 늦게 봤다거나 밥 먹는데 올라왔다거나 왼쪽 보다가 고개 돌리니 내려가고 있다거나 올라오는거 보면서 멍때린다거나 이런 핑계가 아니라 절대로 저수지 보호차원임을 밝힙니다 놀이터에서 잡으면 뭐합니까? 안그렇습니까?후후~^^ 그렇게 4번 바라만 봤습니다. 네...ㅠㅠ 차마 고물의자까지는 못 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제 모은것과 어제 생산해 낸 보물만 두보따리 챙겨서 집근처에 내려줬습니다 실은거 까먹고 집까지 오면서 나 : 동네 비료 뿌렸나~? 뭔 냄새여? 와이프 : 요새 이동네 무슨 농사짓나봐 계속 나더라구 ~ ㅋㅋㅋ 집에 와서는 밥도 안주고 한다는 말이 오랜만에 밤낚시 했더니 피곤하다고... 바로 씻고 자네요... 밤 11시부터 아침 6시 반까지 자놓고는 ㅡㅡ; 짐 하나 안들어줘놓고는ㅡㅡ; 살아 숨쉬며 걸어다니는 짐덩어리가ㅡㅡ; 한캔 뜯고 저도 눈좀 붙여야겠습니다 모두 낚시로 행복하소서~ (어디서 본듯한 문구인데 기억이 잘...저작권 침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