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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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저수지들-아름다운 5월을 기다리며.

IP : 8d08b03115a2382 날짜 : 조회 : 6820 본문+댓글추천 : 0

모든 것이 부쩍 커 버린 느낌 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짙어 가는걸 보니 계절의 빠름을 새삼 실감케 되는데요. 봄의 짧음에 약간의 아쉬움 또한 이 멋진 계절의 작은 양념으로 느껴 집니다. 경산권은 여전한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늘 그러하듯, 평지형을 시작으로 이어지던 입질이 이제는 어디를 가던 잔잔한 손맛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을듯 한데요. 아직 까지는 배수의 불안은 없는듯 합니다. 매년 4짜의 기염을 토하던 영천의 대장곡지나 명주의 구실지. 경산의 마곡지,속초지, 안촌지 등이 시기적으로 이번주 추천해 드릴만 한 곳이라 생각 됩니다. 손풀이 터로는 평지형 연밭 저수지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영대 삼청지나 진량의 연지,압량의 갑못,남산의 경동 신지 등이 5월의 성수기를 제대로 맞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푸르름의 5월을 기다리는 경산의 저수지 몇군데를 둘러 보고 왔습니다. 눈이 부실 정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수 있었는데요. 굳이 낚시라는 것을 떠나서라도 한번쯤 앉아 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게 합니다. 5월 4짜터 북신지가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약간의 윗물이 유입 되면서 물색이 조금 맑아진것 같지만 근래 턱걸이 급은 자주 출몰 하였는데요. 수위가 조금더 높아 진다면 기대를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SNC12924.jpgSNC12928.jpg 밤낚시 보다는 낮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곳은 태봉지 인데요. 주변에 농토가 많아 주차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되는 곳입니다. 잔씨알 들의 꾸준한 입질에 찌에서 눈을 뗄수가 없는 곳으로 수실이 맑고 저수지 분위기 또한 나무랄데 없습니다. SNC12933.jpg 수초의 형성도 그런데로 어우러 진듯 하고 현재 물색또한 좋은 편입니다. SNC12932.jpgSNC12931.jpg 발품을 조금 팔아도 좋다면 게양곡지 또한 빼 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SNC12936.jpg 진입로가 쫍다 보니 농민들과의 마찰이 우려되는 곳인데요. 조금 아래쪽에 주차를 한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상류 때장이 거의 환상 수준 인데요. 아직은 물색이 조금 맑아 보입니다. SNC12938.jpg 딱히 멋진 저수지를 고집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경산권 지천에 늘린, 이런 작은 둠벙형 저수지 들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의외의 조황에 만족 할 수 도 있으니 까요. SNC12940.jpg 준설한지 근 7~8년이 된것 같은데 평사의 심정지는 이제 월척급들의 붕어가 자주 얼굴을 보여 줍니다. SNC12944.jpg 진입로가 아주 잘 닦여 있어서 낚시 하기가 아주 편해 졌는데요. 깨끗한 분위기에 하룻밤 즐기 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SNC12941.jpg 어느새 부들이 이만큼 자라 버렸습니다. 이제 한주만 지나면 옆순을 잘라야만 채비 투척이 가능 하겠지요? SNC12946.jpg 진량의 연지는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지금 부터가 손맛 보시기에 딱 좋은 계절인데 걱정 입니다. SNC12949.jpg 약 간 깊은 곳이 현재는 유리 한데요. 밤낚시에 연타석 월척으로 손맛을 보신 협객님이 정보를 주셨습니다. untitled.jpg 수로쪽에서 많은 4짜급들의 배출이 있었던 문천지도 아직 까지는 입질이 있다고 합니다. 보트클럽 회원 분들은 마릿수 4짜를 포함 찐한 손맛을 즐기 셨다는 군요. SNC12951.jpg 멀리 건천의 세일지 에서는 잦은 월척들의 출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7.6cm 로 자신의 최대어를 낚으신 쿠쿠사모님. SNC12913.jpg 역시 이곳에서 올 첫 월척을 올리신 김사장님 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SNC12922.jpg 북영천의 작은 소류지에서 홀로 밤을 지샌 안촌사랑 회장님. 8치에서 턱걸이 까지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습니다. SNC12959.jpgSNC12954.jpg 방공 포병학교 앞의 밤못에서 요즘 대물 붕어들의 출현이 잦습니다. 4짜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짬 낚시를 하실 요량이면 이곳도 추천해 드립니다. 밤낚시 보다는 주로 아침 시간대에 입질이 온다고 하는데 지렁이나 글루텐 미끼가 으뜸 이랍니다. 이제 4짜의 계절이 눈앞 입니다. 멋진 자연과 함께 심신의 피로도 푸시고 대물 붕어로 손풀이도 하는 화끈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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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2등! IP : d2879a51bbb78cb
집(방공 포병학교)앞에 명당을 놔두고 엄한데 찾아다니고 있었던 한심한 사람입니다.

항상 첩보가 아닌 정보를 제공 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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