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포근하여진 날씨로 인해 용인,안성지역은
한낮의 얼음낚시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럼 낚시터별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암지*
빙질상태가 아주 불량하여 얼음위로 올라가서는 안됩니다.
아마도 다음주나 되야 얼음낚시 가부를 알수가 있습니다.
*두창지*
이른 아침부터 오전 12시까지 빙어낚시가 가능하나
그 후로는 빠른 속도로 얼음이 녹기때문에 안전을 고려하여
12시전에 철수를 하여야 합니다
관리인의 지시를 절대 들어야 합니다.
*고초골지*
고초골은 그런대로 빙질상태가 좋았으나 오늘 오후부터
급격히 나빠지는 모습입니다.
안전을 고려하여 안전펜스를 설치하였으나 상당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1월 5일까지만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초골 역시 관리인의 지시에 따라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고삼지*
삼은리 상류권에서만 블루길낚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양촌좌대에서 빙어낚시는 오전에만 얼음위에서 가능하고
그 이후로는 좌대에서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ps: 굳이 빙어낚시를 가시려면 관리인들의 지시에 절대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족들과의 단체출조는 절대로 하여서는 안됩니다.
어째든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자녀들을 데리고 빙어낚시를 위해
출조를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