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들과 함께한 가을 저수지

오전에 비소식이 있네요. 이 비가 내리고 나면 가을모드는 한번더 업 되겠지요.^^ 아직 산은 가을옷을 갈아입지 못했지만 가로수는 완연한 가을 입니다. 주말은 기온이 좀더 떨어 진다고 하니, 방한 장비 꼬~옥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구스타디움 가는길의 수성나들목 가을풍경 부터 구경 합니다. 이제 붕어낚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말해 주는것 같죠.ㅜ.ㅜ 저수지들 대부분이 낮은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지형 저수지 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슷한 양상 인데요. 그나마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다행 스럽기도 합니다. 수초가 조금씩 삭아내리는 모습 또한 가을낚시 에는 호재가 될듯 합니다. 구라지 에서의 마릿수 낚시는 아직 가능해 보이구요. 일부 평지형 저수지 들에서는 낟마리 지만 붕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부터는 대물의 계절 이기도 한데요. 신제지,기리지,밀못등, 연이 있는 저수지 들에서 기록갱신에 도전해 볼만 한 때입니다. 대창의 구룡지나 준지 등 준계곡지를 찾으실 때이기도 한데요. 마름이 삭은 자리에 긴대로 공략해 보심을 권해 드립니다. 쓰리미리 팀의 두분은 청도 풍각을 찾으셨는데요. 연타를 쳐내시면서 멋진 조과를 올리 셨습니다. 3.4칸대, 메주콩 미끼로 올린 46.6cm 의 대물 붕어. 이정수 님이 손맛을 보셨는데요. 엄청난 파워에 아직도 손이 덜덜 한답니다.ㅎㅎㅎ 축하 드립니다. 동행하신 쓰리미리님 지난주 4짜에 이은 연속 월이 모습 입니다. 35.6cm 잘생긴 붕어 인데요. 위의 4짜에 비하니 좀 작다는 느낌이 들지만 ...축하 드립니다. 구룡지 에서 손맛을 즐기신 이대장님, 역시 올해의 선수시네요. 35.4cm 의 월척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어느 저수지를 가도 가을이 한창 입니다. 이번주는 가을 정취가 잘 묻어나는 저수지 몇곳 둘러 보고 왔습니다. 가까운 원장지 부터 볼께요. 매일 많은 분들이 가을을 낚고 계신 곳입니다. 수위도 적당,물색도 적당 하군요. 그림또한 좋습니다. "가을바람 쐔다,"생각 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밀못 수위가 많이 내려 갔군요. 아직 까지는 덩치들이 많이 들어있는 저수지 입니다. 운 좋으면 큰거 한방 볼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을에.......... 포인트 제한이 많이 따를것 같습니다. 적당한 수심을 찾을려면 낚시대도 점점 길어질것 같구요... 그런대로 조황이 살아 있는 호명지 모습입니다. 평일에도 제법 많은 분들이 보이네요. 호명지 위 덕가지 초입의 가을 풍경 입니다. 차분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그런 모습 이였습니다. 덕가지에 감이 익었을 것으로 판단해 이곳을 왔는데 아직 조금 이릅니다. 단풍이 조금더 있어야 들것 같네요. 그래도 감나무 그늘 아래의 그림은 죽음입니다. 이런 소류지 에서의 하룻밤, 한주의 피로가 싹~ 풀릴것 같지 않습니까? 용성 주변의 저수지 들이 이제 대부분 제철을 맞은듯 합니다. 용산지,중곡지,가척지 등등.... 오늘은 가까운 고은리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너무 내려 갔습니다.ㅠㅠ 경치는 좋은데 말입니다. 지금이 딱,제철인데..... 아무래도 상류에는 찌를 세우기가 뭐 하네요. 그래도 긴대 몇대 펴 보고싶은 곳입니다. 가을 나들이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들판의 냄새부터 다른 멋진 계절인것 만은 틀림 없습니다. 농부들의 일손이 어느때 보다 분주한 철입니다. 서로 배려 하는 마음 잊지 마시고요.느긋하게 가을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5짜에 육박하는 대물 구경을 했습니다. 다음주는 5짜를 훌쩍 넘기는 멋진놈을 또 기대해 봐야 겠지요. 좋은 계절에 만나는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저가 낚시쇼핑몰을 지향하는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 ((다양한 낚시정보와 저렴한 낚시장비를 구비하고 낚시카페 Fvil 이 네이버에 개설 되었습니다.많이 놀러 오시고 이용 바랍니다.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