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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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고운 소류지 들과 함께 전하는 붕어 소식 입니다.

IP : ba8fe7608fa79ec 날짜 : 조회 : 5010 본문+댓글추천 : 0

계절은 빠르게 여름을 향해 달려 갑니다. 대다수 논들에 모내기가 끝나고 저수지 들도 안정을 찾아 가는가 하면, 낚시 에서도 연중 가장 힘던 시기를 넘겼다고 보여 집니다.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웠던 한주를 보낸것 같습니다. 아홉치의 마법에 걸린 분들이 유난히 많았으며. 케미만 꺽으면 시작하는 배수에 몸서리를 치신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약간씩의 배수는 이루어 지고 있지만 그 양이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시기 이므로 이제부터 즐거운 여름 낚시여행을 떠나셔도 무방해 보일것 같습니다. 비교적 배수가 적은 남산의 구경지와 요리지,대광지 등이 이번주 무난해 보이며. 시원한 계곡지와 대형지들 또한 다녀 올만한 곳들 입니다. 대물을 기다리는 신제지와 대진지, 밤못등이 아직까지 조용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온다던 비의 양이 너무 적어 기대치를 낮추 었지만 곧 좋은 소식이 들리 겠지요. 물 안빼고 손 안탄 그런 이쁜곳을 찾기위해 주중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없어 할수 없는 분들은 출조 시간만 이라도 조금 당기는 것이 조금 이라도 확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 그러나 서둘지 않는 차분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직 물을 다 받아 들이지 못한 청도 무등의 관곡지. 봄철 반짝 호조황을 보여 주었지만 물이 차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611_008.jpg0611_009.jpg 비교적 진입이 용이하고 주차가 편리해 주말 쉼터로서 손색이 없는 곳인데요. 자연이 제공하는 시원한 그늘과 함께 잘 생긴 계곡지 붕어가 전해주는 톨톨한 손맛또한 정겨운, 그런 낚시터 입니다. 상류 수초대에 물이 차면 이쁜 저수지 중에 한곳 이지요. 0611_012.jpg 인근한 팔치지 또한 저 수위의 악재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래쪽 경작지 들이 더 이상의 배수는 바라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곳 또한 경산 남산의 평기지와 함께 몇해동안 침묵을 지키던 곳이라 오름수위를 기대 해 볼만한 곳입니다. 0611_014.jpg0611_015.jpg 빼곡한 말풀밭이 인상적 입니다. 0611_016.jpg 비록 대형 붕어의 자원은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도 때론 필요 합니다. 경산 남천의 매초지 같은 작은 소류지 들이 여기에 속하는 데요. 얼마전 까지 배수로 공사를 한다고 분주한 곳이였는데. 다행히 무넘이는 손을 대지 않아 약간의 자원은 보존된 것으로 보여 집니다. 0611_017.jpg0611_018.jpg 지난해 반짝 조황으로 많이 알려졌던 고노곡지는 상류의 모습이 약간 변했습니다. 0611_023.jpg 건너편 포인트 들도 잘 살아있고 담수율 또한 그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0611_025.jpg 물색또한 살아나고 있으며 분위기 또한 좋아 보이는 데요. 다시한번 짜릿한 호황을 기대해 봅니다. 0611_028.jpg 남산의 후당지는 물이 너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진입이 용이해 져서 참 괜찮은 곳중에 하나인데. 빨리 넉넉한 비가 내려 모든 저수지 들이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길 기다립니다. 0611_030.jpg 와촌의 교동소류지 모습이 무척 궁금해 집니다. 올해는 이렇다할 조황을 보여주지 못한것 같은데. 20년 전에 보았던 빵좋은 대물 붕어의 모습을 아직도 잊을수 없는 곳입니다. 0611_031.jpg 현재는 약간 감탕이 인 상태이며 조금씩 배수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0611_032.jpg 낚시 흔적이 많지 않을걸로 보아서 아니온듯 다녀 가신듯 한데요. 부들밭에 자리가 나오는 흔치 않은 소류지 중에 하나 입니다. 0611_037.jpg0611_038.jpg 잊혀지지 않는 교동 소류지. 늘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길 기원해 봅니다. 배수 중에도 입질을 받아 손맛을 보신 분들도 계십니다. 영천의 대내실지 에서 하룻밤 노숙을 하신 싸이님. 앞으로 자주 얼굴을 보여 주시길 바라며 축하를 드립니다. 0604_016.jpg0604_011.jpg 쓰리미리 월척특급팀의 이정수 님은 그동안 건강 관계로 잠시 쉬셨는데.출조하자 마자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리며 늘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0607_006.jpg0607_001.jpg ...................................................... "낚시가 잘 안되는지 요즘 사람들이 잘 안와...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아야 동네도 좀 활기차게 보이고 사람사는곳 같은데....... 그럼 ~ 잘 놀다 가이소." .......................................................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 그립 습니다. 우리 낚시인들의 무한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때 전국 방방곡곡 어느 저수지라도 이런 대화는 가능할 것입니다. 모기들이 무척 많이 보입니다. 또한 갑작 스런 기온 변화도 여름철 낚시에서 큰 난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손맛들 많이 보시고 아무쪼록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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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2등! IP : 6a7d356369ac4f3
사장님의 조행기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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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34d04be4e5d344
일찍올라온 조행기을 보니 아니 못을보니 당장 가고 싶은데 그림으로만 만족 합니다 못마다 물이 줄어 비가 안오니 걱정입니다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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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9049a60ae99b4
교동 소류지 작년에 포크레인으로 바닦까지 파냈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주민들이 쓰레기로 인해 그리했다더군요
출조시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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