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수위가 129m권에서 큰 변동없이 안정수위를 보이고는 있지만
물속에 잠긴 육초대가 썩으면서 충주호 낚시터의 대부분이 부진한 조황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 이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육초가 사그러 들며 이달
하순에서 10월초가 되면 조황이 살아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새물이 유입되는 상류권의 명서낚시터에서는 지난 주말경에 4짜급 대물붕어
한수가 낚였으며 오늘은 37.5cm 급의 씨알좋은 붕어가 낚이며 조황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상에 37.5cm 붕어는 오늘 조황으로 4짜급 사진은 금요일 조황으로
최근 마릿수 조과가 없었기에 함께 올리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10-5461-2884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 (구, 목행동 600-9번지)

명서낚시터 전경입니다.
일부 녹조가 보이긴 하지만 예전에 비교하면 상류지역인 제천에 하수처리장이 완공되고 나서 수질이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관리사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추석명절때보다 수위가 약간 내려간 모습입니다.
물 색깔도 좋아 보이네요.
서울 노량진에서 오신 황사장님께서 37.5cm 대물급으로 손맛 보셨습니다.
몇번 채비를 터트리기도 하셨는데 붕어입질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천 백운에서 오신 조사님께서 4짜 대물붕어로 손맛 보셨습니다.
육초대가 어느정도 삮아 내리며 붕어입질이 살아나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4짜 대물붕어 모습입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