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영향으로 세찬 바람과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명서 낚시터 노지에서 삼십중후반 대물이 나왔습니다..

명서 낚시터로 취재를 가보니..악천후에도 충주호 대물 낚시를 하시는 열성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사륜 차량도 진입을 못하게 사장님 차로 진입로를 막았습니다..
사륜도 미끄러져 차량으로는 진입을 못 합니다..

제천천 물은 아직 맑습니다..흙탕물이 내려와야 수위가 오르기 시작 합니다..

저도 조황 취재를 위해 걸어서 강을 건너 갑니다..



세찬 비바람 속에서 밤을 지새운 모습이 대단 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합니다..

벌써..고추가 빨갛게 익어 가는 계절 입니다..

사장님이 뱃터로 갑니다..





사짜는 아니지만..충주호 멋진 대물 입니다..

어제밤에 바람이 너무 거세다고 저에게 문자를 보내서 걱정을 했는데..
멋진 붕어로 보답을 받았네요..새벽 4 시경에 34 대로 낚았습니다..

37.5 cm 월척 붕어 입니다..

교수님..월척 축하 드립니다..그리고..고생 하셨습니다..


방생까지 하시는 멋진 꾼 입니다..

주변을 돌아 봅니다..오름수위를 대비해서 육초 작업을 하시네요..

박이사님..반갑습니다..그리고..고생 많으셨어요..



좌대까지 수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육초 작업도 잘 하셨습니다..


수초 제거기가 맘에 안 들었는지..속옷 차림으로 물속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시네요..

충주에는 원하는 만큼 비가 내리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강원도 평창쪽에 100 미리 정도의 비가 내려서 오름수위 호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밤은 수위가 오르지 않을것 입니다..내일..충주호 유입량을 봐야 예측 가능한 오름수위를 알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젠 틀렸네요~~~~명서리 붕어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