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수로] 감사드립니다.

포근해진 날씨 때문인지 출조한 조사님들이 많은 백봉수로의 모습입니다. 토요일 밤은 기온이 떨어져 대부분이 철수들 하고 일요일 아침에 오신 조사님들이 많아 낚싯대를 편성하고 계시더군요. 오늘은 백봉수로를 즐겨찿는 조사님들과 대물벗 회원님들이 백봉수로를 청소하기로 하였습니다. 돈 들이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취미인 낚시를 즐기고 갈 수 있는 노지낚시터 쓰레기문제로 다른지역들로 금지구역이 되거나 유로터로 바뀌는 현실 8년째 홍보와 계몽 등 할 수 있는 모든것은 해보지만 아직도 먼 길이가 봅니다. 그나마 여기저기 버리지 않고 한군데 모아두고 예전보다도 쓰레기양이 줄어들고 있으니 반가운 일이지요. 50여며의 조사님들중 낚시하다 청소에 동참해주신 두명의 조사님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이곳저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더미에서 분리수거를 하는 중입니다. 점심을 준비해오는 엄마를 따라온 온 초등학교 5학년 딸래미 예린이가 캔 분리수거로 담당으로 한몫을 해 준입니다. 백봉석축에서 다른곳으로 이동중 차 한 마디 합니다. 낚시온 아저찌들 장화도 있고 난로 외 낚시한 어른들이 버리고 간 것인네요. 아이 눈에 어른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까요? 석축에서 수거하여 다리밑의 쓰레기를 청소합니다. 이곳도 다른곳과 마찮가지 입니다. 3시간 정도 10여명의 조사님들 수고에 마대자루 60여개가 쌓였습니다. 청소를 끝내고 점심식사중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생굴과 굴찜을 해먹습니다. 낚시꾼이 물가에 있으니 낚싯대를 담가보는 것은 어쩔수 없는 병입니다. 백봉수로 토요일과 일요일 1수-10여수 정도의 조과를 보였으며 토요일 밤 10시경 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며 살얼음이 잡혀 낚시하기가 어려웠으며 일요일은 해가 지면서 석축 포인트는 고른 조황을 보였습니다. 매장 문여는 시간 주말 6시 평일 7시 문닫는 시간 10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