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 첫번째 첨부파일은 반드시 이미지파일을 업로드 하여야 합니다

붕어또한 영글어 갑니다.

IP : ba8fe7608fa79ec 날짜 : 조회 : 3609 본문+댓글추천 : 0

연일 폭염 주의보다,열대야다 하면서 늦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작업한번 하고 오신 분들은 앞으로 정돈된 포인트에 앉을때는 절을 몇번 하고 앉아야 겠다고 까지 합니다. 바야흐로 이제 서서히 입질이 붙을때가 된것 같기도 합니다. 아사의 대곡지에서 4짜에 가까운 대물 월척 소식이 있었는가 하면, 밀못,속초지,구경지 등에서도 월척붕어 들의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폭염기의 특성상 저수지들 마다 한밤에는 입질이 뚝 끊기는 현상을 자주 보이게 되는데, 이를 잘 반영하듯 주로 초저녘과 아침 시간대에 입질이 편중되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잠시라도 한눈을 팔라치면 귀한 찌올림 한번 구경하지 못하고 철수 하는 경우가 허다 하다는 것입니다. 첫째도 집중,둘째도 집중이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흔하지 않는 대물 손맛을 놓치지 마시고 황홀한 손맛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주도 말씀 드렸다 시피,육초와 수초가 삭아 내리면서 애써 잡은고기가 상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또한 잘 갈무리 하셔야 겠구요. 포인트 선정시에도 가급적 미약 하나마 물흐름이 완만한 곳을 선택 하시는 것이 유리할것 같습니다. 강계에도 물이 빠지면서 잔 씨알들이 좀 많이 붙는것을 볼수 있는데. 가급적 수심이 깊은쪽으로 자리 하심이 좋을것 같고 미끼도 어분과 생미끼를 혼용하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어려웠던 저온기를 거쳐 이제 적당히 수온도 올랐고 이번주는 달의 영향도 받지 않는 꽤 기대되는 주말이 될것 같습니다. 마침 약하게 나마 기압골이 통과 하면서 약간의 비도 내려 줄 것이라고 하니 금상첨화가 될것 같은데요. 모든 분들에게 고루 손맛이 돌아가는 공평한 자연의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0820_016.jpg 속초지 에서 멋진 손맛을 즐기신 안촌 사랑님, 역시 이번주도 헤드라인을 장식해 주셨네요. 34.8cm 의 이쁜 붕어로 손풀이를 하신 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0816_010.jpg0816_007.jpg 강인한 수초대 붕어를 자랑하신 서정화님. 35.8cm 의 중형 월척으로 개인 통산 3호라고 하시는 군요.축하 드립니다. 0817_006.jpg0817_001.jpg 잘 생긴 월척킬러 굴레님이 구경지 붕어를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턱걸이 월척이지만 체고는 장난이 아니네요. 축하 합니다. 0820_053.jpg0820_052.jpg0820_011.jpg 시원한 저수지 하도지가 만수상태로 가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820_002.jpg 여름에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때 까지 시즌을 이어가는 이곳은 계곡지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보물터 같은 곳인데요. 씨알보다는 마릿수 위주의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0820_005.jpg 나무 그늘 아래서 들낚도 하고 릴도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0820_007.jpg 맑은물과 시원함이 함께하는 하도지. 진입로도 좋고 주차공간도 넉넉해 늘 사랑받는 곳입니다. 0820_008.jpg0820_032.jpg 청도의 무등에 못둑이 긴 대능지 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곳도 그럭저럭 괜찮은 조황을 보이는 곳인데요. 이번에 인접한 하평지를 소개 할까 합니다. 0820_022.jpg 대능지 못둑을 지나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수질이 맑고 자원도 넉넉한 곳이지요. 0820_021.jpg 만수시라 몇자리 나오진 않지만 상류 몇 곳은 꽤 알아주는 특급 포인트 입니다. 올해 대물 붕어가 포획되면서 이목을 받고 있는데요. 깨끗한 상태로 남아있길 기원해 봅니다. 0820_024.jpg 청도 매전의 밤실지를 상류에서 보고 있습니다. 0820_027.jpg 규모도 적지만 만수시에는 거의 자리가 나지 않는데요. 지금은 상류에서만 낚시가 가능한 상태 입니다. 0820_030.jpg 자주 물을 빼기도 하지만 자원은 남아 있으며 진입로가 용이해 짬 낚시터로 손색이 없는 곳이라 소개해 봤습니다. 0820_031.jpg0820_023.jpg 남산의 성제지에 청태가 다 떠 올랐군요. 적당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여 집니다. 0820_033.jpg 상류에는 육초대가 넓게 분포해 낚시에 장애가 되지만 좌우 연안으로는 몇자리 가능해 보입니다. 0820_034.jpg0820_036.jpg 평일이라 밀못도 한산 합니다. 0820_037.jpg 건너편에 땀을 흘리신 분들이 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일 뿐입니다. 0820_038.jpg 포인트 편차가 심해 손맛 보신 분들이 드문것이 흠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시즌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밀못은 언제 찾아가도 넉넉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0820_040.jpg0820_023.jpg 한낮에는 한걸음을 옮길때 마다 몇방울의 땀을 흘려야 되지만 들판은 어느새 가을이 저만큼 와 있습니다. 지난주 에는 보기 힘들었던 벼 이삭이 살풋 고개를 숙인것을 보면서 계절의 빠름을 실감케 되는데요. 벌써부터 토실토실 살오른 이쁜 가을 붕어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마지막 물놀이를 나가시는 분들은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점검해 보셔야 되겠고. 휴가를 끝내고 이제 본격 낚시철을 맞으신 분들은, 더도 덜도 말고 출조때 마다 4짜 남짓한 놈들로 한바리씩만 품에 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낚시동네님의 최근 조황

조황 더보기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1등! IP : e34d04be4e5d344
어느못이든 만수위에 참 이젠 그대로 영글어 가는 계절이 닥아오네요 그림 잘 보구요 정보 감사 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