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 첫번째 첨부파일은 반드시 이미지파일을 업로드 하여야 합니다

역시 4월은 붕어낚시의 제철 입니다.

IP : ba8fe7608fa79ec 날짜 : 조회 : 7867 본문+댓글추천 : 0

겨우내 입낚의 중심을 지켰던 난로를 이제사 치웠습니다. 변덕스런 날씨가 아직까지는 이어져 조금 걱정 스럽긴 하지만 화려한 봄꽃의 향연에 겨울의 때를 벗겨버린 느낌 입니다. 예년에 비해 약 열흘정도 늦어진것 같습니다.(시즌이? 아니,난로 치운게..) 하지만 갑자기 오른 기오탓에 평지형과 계곡지를 가리지 않고 동시 다발적으로 산란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연지,삼천지등 평지형 저수지 들은 수요일 밤을 기점으로 대규모 산란이 있었고 아직 물색이 맑은 준 계곡형 저수지 들도 낮이 였지만 산란의 움직임이 많이 포착 되었습니다. 이런 양상으로 본다면 이번 주말쯤 대부분 1차 산란이 마무리 될것 같은데요. 저수지 선정에 보다 세심한 사전 준비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청도의 유등연지는 현재 4~5일 전부터 계속해서 배수를 하고 있으며 공사가 끝난 후에도 낚시가 금지될 예정이오니 혹시 이곳으로 춟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 하시길 바라구요. 청도천 이나 무등쪽 저수지 들로 방향을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경산 영천권은 부분적 산란이 시작되긴 했지만 평지형에서 등고선을 약간 높인다면 이번 주말쯤 굵은 놈들이 붙을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남산의 요리지,하밀지.구경지 등과 용성의 소류지들,그리고 대창권의 저수지 들에서 산란전 마지막 특수를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밤낮의 기온차는 조금 있지만 낚시 하기에는 4월만큼 좋은 계절이 없습니다. 특히,굵은 붕어들을 만날수 있는 철이라 기대와 긴장감 또한 타 계절과 차별되곤 합니다. 돋아나는 새순 만큼이나 상큼한 봄날,낚시가방 메고 나서볼만 하지 않습니까? 1207_019.jpg 부지런히 물가를 찾으신다면 좀더 쉽게,좀더 씨알좋은 붕어들을 만날수 있는 철입니다. 어렵사리 시간을 쪼개 봄나들이를 나가신 분들이 당찬 봄 붕어의 손맛을 즐기고 오셨습니다. 영천 장성골 못으로 봄붕어을 찾아나선 "클럽 좋은 친구들"의 구본득님과 지경섭님. 35cm 와 32.7cm 의 이쁜 붕어를 만났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1207_017.jpg1207_009.jpg 근래 시간이 좀 나서 약 일주일간 물가를 찾으신 봄사나이 조사장님. 월척 3수를 포함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1207_007.jpg1207_002.jpg1207_001.jpg1207_006.jpg 가천 소류지로 번출을 나가셨던 "쓰리미리 월척특급팀"의 사무장님. 38cm 의 대물붕어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1207_006.jpg1207_001.jpg1207_018.jpg 가까운 손맛터로 잘 알려진 진량의 연지 모습 입니다. 그동안 낟마리 붕어들이 얼굴을 보이곤 했었는데요. 몇일전 밤에 대규모 산란이 이루어 지면서 입질이 뚝 끊긴 상황 입니다. 곧 회복기를 거치면서 예전의 명성을 되 찾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1207_010.jpg1207_011.jpg 예년 보다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문천지가 산란을 시작 하면서 입질이 붙기 시작 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경산권의 낚시 시즌이 제철을 맞게 되는데. 평사마을 앞 쪽으로 낮에도 자리를 지키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1207_012.jpg 최상류 수로쪽은 수위변동으로 인해 분위기가 예년 같지 않아 보입니다. 1207_014.jpg1207_025.jpg 평사의 심성지는 아직은 물색이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연안으로 작은씨알의 붕어들이 산란을 하고 있으며 약 일주일 정도 후부터 입질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1207_016.jpg1207_017.jpg1207_027.jpg 오래전에 물을 빼서 자원이 줄었던 대창 장곡마을의 진곡지 모습 입니다. 1207_030.jpg 지난해 부터 월척급들이 간간이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요. 분위기상 지금 낚시를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입로 교량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 입니다. 공사가 끝나면 찾아 볼만한 곳이라 생각 됩니다. 1207_032.jpg1207_033.jpg1207_023.jpg 지금 부터 시즌에 막 들어선 용성의 내촌지 입니다. 비교적 넉넉한 자리덕에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원과 씨알면 에서도 봄철 낚시에 좋은 낚시터로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1207_035.jpg1207_036.jpg 몇해전 제방 공사로 인해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줄어든 용성의 고죽지 모습, 어자원에 대한 불신 때문에 쉬 낚시대를 펴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그렇지만 배출된 고기의 양이 얼마되지 않음을 확인 하였고. 자원도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확신 합니다. 이른 봄에는 윗못과 아랫못의 경계지점에 포인트가 형성되나 이제 차츰 상류 쪽으로 붕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 지는데. 비교적 바람의 영향도 덜 받는곳으로 봄나들이에 한번쯤 찾아 볼만한 곳입니다. 1207_038.jpg1207_039.jpg1207_028.jpg 4월이면 위력을 발휘 하는곳 중에 신관 마을 인근을 빼 놓을수 없습니다. 북신지,사제지,신관지,설못등.잘생긴 대물 붕어들을 배출 하는 곳으로 벌써 부터 찾는 이들이 많음을 볼수 있습니다. 이중에 설못은 대표적 대물터로 예전같이 때고기의 조황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월척을 배출 하는 곳으로 특히 산란시기에 많은 붕어들을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1207_041.jpg 현재 부분 적으로 산란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작년에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밀생했던 역귀군락이 거의 삭아내린 상태 입니다. 상류에 있던 나무들을 베어내서 분위기가 조금 삭막해 지긴 했지만 산란 여건은 더 나아진듯 보여 집니다. 1207_042.jpg1207_037.jpg 연호 내지에 연을 캐내면서 이제 어느정도 수위를 회복한 모습 이구요. 가천 소류지에서도 산란한 대물 붕어들의 움직임이 자주 보입니다. 원장지도 다문다문 입질을 보여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밤못과 대진지도 5짜 대물의 시즌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렇듯 가까운 수성구 주변의 저수지 들에서도 봄이 한창임을 느낄수 있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들도 손풀이를 나서볼만 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주말은 밤낮의 기온이 높은 편이라 밤낚시를 떠나도 무방 할것 같은데요. 가슴 떨리는 대물손맛 한번씩 보실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좋은 물건 싸게파는 기쁨가득한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 1207 003_pro_johwang11561658.jpg

낚시동네님의 최근 조황

조황 더보기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IP : c34c03d4ac468c5
예쁜붕어 잘 보고갑니다.

조행정보 감사합니다.

안출하세요.
추천 0

IP : bbd72a14c9db042
쓰리미리 월척 특급팀 사무총장님 축하드리구요 그날 아침 잘 먹었습니다
담에 또 물가에서 뵐때는 제가 맛있는 라면 끓여드리께요
38대물 내가 잡을수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추카드립니다
추천 0

IP : bbd72a14c9db042
오늘도 전 접으시고 청도 가신다는데 쉬엄 쉬엄 하시고 오늘도 대물 하세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