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째 제대로된 강수를 보여주지 않던 고흥권에서 이틀간 내린 100mm의 강수로인해 오름수위찬스를 보여줄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50%도 체 되지않은 대형지나 소류지에서 붕어들의 활성도가 살아나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가장먼저 고흥호입니다.
40~50%의 수위를 보여주고 있던 터라 연안낚시가 힘이들던 이곳에서 60%이상의 수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흥호가 살아야 고흥권의 대박소식을 자주 들려드릴수 있을정도로 고흥호의 월척소식은 반갑기만 합니다.
5월24일 서울분들의 조과는 38cm를 최대로 월척급이 낱마리수준이지만 이틀간의 강수로인해 중간다리포인트까지 진입이 가능하여 대박조황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살치와 잡어들의 극성스런 입질이 예상되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포두면에 남성지입니다.
60%의 저수위를 보여주던 남성지가 점차적으로 오름수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중순경 출조를 하신 인천분들의 조과는 36cm를 최대로 월척급이 많게는 5수 적게는 1~2수가능한 상태였지만 현재는 70%의 수위를 보여주고 있어 참붕어미끼에 대물가능성이 상당히 높은곳입니다.
다음으로는 도덕면에 백옥지(봉암지)입니다.
80%의 수위를 보여주고 있는 봉암지는 연일 4짜급이 배출되어지는 상황에서 47cm를 최대로 하룻밤에 월척급이 많게는 20여수 적게는 3~5수가 가능한 상태이지만 많은 인원에 비해 적은 조과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양수가 진행되어진 이틀후 조과가 살아날것으로 보입니다.
5월중순부터 이어진 산란으로 대형급이 출몰할것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40%도 체 되지않은 저수위를 1달여간 보여주었던 신양지도 점차적으로 안정된 수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생새우도 굵어지는 이시기가 가장 대물가능성이 높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연일 보트낚시인의 잦은 출조에도 불구하고 월척급이 낱마리에 그치고 있었지만 이번주 주말경 상당히 좋은 조과가 예상이 되는 곳입니다.
과역면에 위치한 호덕지입니다.
계속된 배수로인해 낚시인을 찾아보기 힘든 호덕지가 현재 피래미와블루길의 극성스런 입질이 있어 힘든낚시터이지만 많은 강수로인해 대물출현의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5월중순경 37cm를 최대로 월척급은 낱마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50%의 수위를 보여주던 송정지는 70%까지 수위가 오르면서 상당히 좋은조과가 예상되는 곳입니다.
연안말풀대가 들어나 말라죽어 맨바닥처럼 황량하지만 부분적으로 살아난 부엽수초대를 노리시면 상당히 좋은조과가 예상됩니다.
과역면에 가산지입니다.
5월24일 출조하신 순천낚시인의 총조과는 34cm를 최대로 월척급이 낱마리에 그쳤지만 점차작으로 수위가 오르면서 대물출현이 잦을것으로 예상되어지는 곳입니다.
대서면에 봉계지(동백지)입니다.
80%의 수위를 보여주고 있는 봉계지는 사시사철 낚시가 가능한 곳이지만 현재 블루길의 잦은입질로 상당히 힘든낚시를 하시지만 5월26일 출조하신 광주낚시인의 조과는 38.36cm 2수에 그친 조과이지만 점점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고흥권에 많은 저수지들이 점차적으로 안정된 수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양수형저수지에서는 6월한달간 배수가 없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림좋은 곳에서 월척까지 만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