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영천 못지킴이 박재원입니다....영천권도 며칠째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으로는 더위와 따가운 햇살에 거기다 황소같은 바람탓에 낚시의 진행이 거의 힘들어지고 해가 넘어가는 어둑어둑한
초저녁이 되어서야 낚시다운 낚시를 즐길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갑니다...아직까지 밤과 낮의 기온차가 많이 벌어져
새벽녁이면 다소 쌀쌀하지만 확실히 입질의 빈도가 점점 밤시간대로 옮겨가는걸 보니 대물꾼의 한사람으로서도 매우 반
가운 일임엔 틀림없습니다..조황또한 뜨거운 낮시간보다 밤시간대가 월등히 나아지고 있으니 조금더 체력 안배에 신경쓰
셔서 즐거운 밤낚시에 집중을 해보아도 좋을듯 싶습니다....(밤 12시 이전에 입질이 없더라도 조금더 인내심을 가지고 새
벽시간을 노리시면 좋은 입질 보실확률 높습니다...)
구성지...포인트 편차가 많은 편이었고 도롯가 보다는 산밑 포인트에서 덩어리들이 많이 낚였습니다...
지난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다소 번잡한 낚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조용한 평일을 노리신다면
더나은 조황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구성지 현재 산란 회복기를 거친 붕어들의 먹이 활동은 활발한 모습
입니다....
북영천권...아직은 대형지 위주로 조황이 집중되는 편이지만 ...조금씩 소류지 쪽으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출조를 하셔도 좋을듯 싶고 이제는 진정한 밤낚시의 계절입니다.....낮으로는 잠시 휴식을
취하시며 체력을 비축하시고 밤시간 자정이후로 좋은 입질들이 이어지고 있사오니 야간 낚시에 100%전력을 다해볼
때가 아닌듯 싶습니다....산란기 막바지 시즌....평지형은 거의 모든 저수지가 산란을 끝내고 휴식기에 들어갔거나
일부 산란 회복기를 끝낸 붕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집중되는 곳도 있으나 이제는 조금씩 계곡지 쪽으로도 눈을 돌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쓰레기는 분리수거 안하셔도 좋으니 무조건 자기것 챙기셔서 철수길에 저희가계로 가져다 주시면 감사하겠고,저수지 진
입시 농민들과의 마찰이 없도록 유념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상 북영천 못지킴이 박재원이었습니다....
가는길이면 꼭 들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뜸했는데,,,,곧 찾아뵐께유.
토요일날 아버님과 올라갈테니 그날뵙겠습니다~(_ _)
싸장님....조만간 함들릴께요...^^*
피라.4짜말구...(도리도리뱅뱅)ㅋㅋㅋ 붕어사짜 부탁해요..^^*
날도더분데...수고하이소...꾸벅..^^
잉장지라고도 하는군요
풍곡지 그림도 올만에 보네요
가까운 시일내 한번 찾겠습니다
월~하신님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