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점점 여물어 가지만 아직 한낮의 했살은 뜨겁습니다.
진위천 주말 조황은 포인트 선정에 따라 많은 조과 차이를 보여준 주말 아닌가 생각 합니다.
지닌번 조황 소식에 말씀 드린대로 낮포인트와 밤 포인트가 확연이 다릅니다.
엇갈린 선택을 하셨다면 낮마리 또는 빈손 철수입니다...
한낮의 이글대던 태양도 아쉬움을 남기며 저물어 갑니다,
친구가 출조 해서 포인트 답사를 다녀 왓습니다,
그런대 옆 조사님 낚시줄에 새가 걸려 난리를 치네요.
간신이 겉어 올려 낚시줄을 가위로 끊어 내어 새는 바로 돌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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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bbs/data/file/pro_johwang/pro_johwang_09190674.jpg">
그난리를 치고도 조황은 양호 합니다,
밤 늦게 출조한 찬구 분도 손맛은 보셨네요,
또따른 조사님은 식사 준비 하시느라 바쁘셔서 살며시 호구 조사만 합니다.
준수한 씨알로 몇수 해놓으셨네요,
이때 조사님 파이팅 하는 모습 보입니다,
저녁 무렵 출조하신 천호동 조사님은 식사 중이시네요,
출조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몇수 해놓으셨네요
새벽 1시경 철수 할때는 많은 마릿수 조과를 하셨네요.
어신이십니다,
가나도 단단이 맘먹고 낚시대 4대 편성합니다.
새벽 1시까지 조과 입니다,
*** 이상 진위천 소식 간단이 전해 드리며.
안녕이 계십시오,,,















백봉리로 갈때가 서서히 다가오는것 같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새 에게 잘못을 전가 시키는 뉘앙스 인데요.
조황 정보는 고맙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새 들이 먹고 살아야 할 터전에
우리가 던져놓은 낚시줄에
발이 엉킨 것입니다. 그 새는 고통스럽게 죽을수도 있었겠구요.
우리가 조금만 조심하면 절대 걸리지 않습니다.
새들이 오면 후레쉬로 내 쫓던지 소리를 지르던지 했어야죠.
분명 그냥 던져 놓고
새들이 오는지도 모르고 계셨을 겁니다.
글 표현 좀 더 신중했으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