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광천,보령권] 덩어리 소식..

며칠 전. 서리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좀처럼 맞아 떨어지지 않턴 패턴이 제자리를 잡는 듯 합니다. 이 곳, 저 곳 며칠을 파보아도 다문 놈하나 보기 어려운가 하면, 잠시나간 짬낚시에서 월척 마릿 수를 하기도 합니다. 돈과 여자는 고양이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잡으려고 쫒아가면, 도망가고.. 모른체 돌아서 가면 어느세 졸졸 따라오는 것처럼.. 대물낚시도 그런 것 같습니다. 쫒아가면 더욱 힘들어지고, 미궁에 빠지는 듯 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에 과정을 즐기다 보면 좋은 타이밍을 맞출 수 있을 것 입니다. 전체적으로 줄어든 객꾼들 덕에 한산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비친다는 포인트는 아직도 어수선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적당히 물색 좋은 곳은 외롭지 않을 정도에 꾼들만 자리를 합니다. 추워진 날씨 방한장비 단단히 여미시기 바람니다. 문의 ---------> 041) 642 - 2231 , 010 - 3767 - 1797 김용남 충남 홍성군 은하면 장척리 764 - 9 대물야인 공사관계로 최저수위를 보이는 장곡지 풍경입니다. 제방앞 깊은 곳에 고기들이 몰리면서 릴과 보트에서 호조황을 보였습니다. 홍산에 상천지로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짝밥낚시를 즐기신 조사님에 조과입니다. 준척급 마릿 수가 좋네요. 후미진 골자리 땟장자리에서 생미끼낚시를 하룻 밤 해 보았습니다. (수심 2m 내외) 초저녁 굵은 동자개(빠가사리)가 설치더니 깊은 밤 멋진 찌올림과 손맛을 안겨준 놈들. 동틀녁 나온 칼자루도 하나 추가해서.. 보령권 연밭저수지 풍경입니다. 큰 개연잎이 오그라들면서 채비투척이 수월해 진 모습. 윗 자리에서 낚시한 인천에 이승진님 잔잔한 손맛 보셨네요. 턱걸이 한 수 외 준척급. 또 다른 조사님에 조과. 고만고만한 씨알들.. 요즘 4짜로 뜨거운 홍성권 소류지 풍경입니다. 연이어 4짜가 나온자리에서 이틀째 낚시를 하는 평택에 장홍석 조사님. 32센티 외 월척 두 수. 체고가 상당히 좋습니다. 의외의 자리에서 월척을 뽑아내신 홍성에 오양택님. 축하합니다. 수지에 바우님. 4짜 축하합니다. 며칠 전 답사차 다녀온 수로형 둠벙입니다. 짬낚시에 좋은 놈 두 수 했네요. ------------------------------------------------------------------------------------- * 문의 ----> 010 - 3767 - 1797 김 용 남 / 041) 642 - 2231 광천IC [대물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