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약빛과 붕어입질의 함수[오산권 수로낚시]
삼복이 지났는데도 계속되는 32-3도의 불볕더위는 조황과도 직결되는 듯합니다.
그러고 보면 더위와는 무관 할 수 없는 게 붕어들의 활성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산 천에는 전반적인 조황은 10여수 이내의 낱마리 수준이지만 장소에 따라 조황차가 심하고 주야간 꾸준한 조황을 보이나 밤낚시의 경우에는 2-30수의 호황을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씨알도15-6cm에서 28-9cm로 다양했습니다.
진위천 회화리권에는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회화리 윗보의 조황은 평균 씨알이 20전후로 다소 잘아진 듯 하며 낱마리에서 10여수로 주춤하는 추세입니다. 또 회화리 아랫보는 장마전보다 조황이 살아나는 추세로 평균 씨알이 굵어 졌으며 10여수 전후의 평균 조황을 보이며 밤낚시의 경우 새벽낚시와 아침 이른 시간에 소나기 입질이 온다고들 합니다.
황구지천은 대부분 릴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이 많았고 잔씨알의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었으며 가끔 잉어들이 올라 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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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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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낚하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