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덩어리들

매일 하는 출조지만 전날 상활과 날씨를 보고출조전 미리서 계획을 세웁니다. 낮잠까지 자두고 밤낚시 할 준비를 하여 늦은오후 평택호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면 낚시대 편성하는것이 가장 바쁜시간 하루종일 비가 내릴것처럼 먹구름이 햇살을 가리고 있어 낮시간도 서늘합니다. 낚시대 펴고 난 뒤부터는 자리를 전혀 뜨지 않고 있다가 빵 한봉지 먹은 저녁이 배가 고픕니다. 낚시대 모두 새우 미끼를 고채 해두고 늦은 밤 일행과 라면을 끓여먹는 40여분 정도 자리를 비우고 돌아와 보니 낚시대 여섯대가 모두 엉켜 있고 미끼도 없습니다. 물속에서 붕어가 보고 있습니다. 자리비우지 마세요. 졸지도 않고 밤을 고박 지새우고 아침 해를 맞이 합니다. 15시간 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새우미끼에 이런 떵어리를 만났습니다. 함께 출조하신 조사님과 대물의 조과 입니다. 살림망이 작아 함께 넣어 찍었습니다. 인테넷의 현장 사진만 보고 출조하신 많은 조사님들 낚시대 칸수와 입질시간대를 모르고 낚시하시다 바람속에 고생 하다가 새벽에 모두 철수하시고 함께 동출하신 조사님들만 남아 계셨습니다. 함께 동출하신 조사님 살림망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또 다른 조사님의 포인트 입니다. 다섯중 월척이 두수 입니다. 가장 큰 사이즈 누런 채색을 지닌 황금 붕어 입니다. 겨울을 준비하며 먹이활동을 하는 가을붕어 제 손도 큰 편이인데요. 한 손으로 쥐려니 손이 작습니다. 아침을 맞이하는 조사님 곡물류 떡밥과 지렁이 짝밥낚시에 8치-34cm정도 되는 월척붕어까지 15수를 낚아 놓으셨습니다. 평택호 4일째 기복없이 조황이 좋았으며 대물 매일 같이 출조해 조황확인을 하지만 일기에 따라 입질시간대가 변동이 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부터 13일 아침 8시경까지 조사님들과 직접 낚시하여 확인한 조황 정보 입니다. 갈수록 늘어가는 쓰레기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제발 부탁 또 부탁 드립니다. 본인의 쓰레기는 가져가 주시길... 페인트 통 버리고 간 X만도 못한... 저 페인트 통을 어찌 처리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장어미끼인 땅강아지와 청지렁이 있습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한 새우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평일 새벽:6시 주말 새벽: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