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이른아침부터 컴퓨터가 다운이 되더니 밤이 되어서야 수리가 끝나고
20일 낮과 밤의 조황을 이제야 올립니다.
20일 오전에 철수를 하였으나 마눌님 낚시 가고 싶다는 말에
오후가 되어 다시 출조를 하였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린신 군사님
팔꿈치에 엘보가 생기면서 낚시 못하셨는데
낚시간다는 말에 함께 동행 하셨습니다.

아침부터 낮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조과 입니다.
머리가 벗겨질 정도로 뜨거운 낮시간에도 붕어가 낚이고 있으니 낚시하는 것도 고생입니다.

월척붕어의 고운 자태

매일 하는 출조에 맛없는 더위를 먹었는지 머리도 지근지근하고 몸 상태가 좋치 않아
집에서 출발할때는 낚시를 않한다고 했는데
물가에 오니 낚싯대를 편성하게 됩니다.

7치부터 월척까지...
한여름에 붕어들의 산란 이라니...
그런데 평택호와 남양호 붕어들이 산란을 하고 있습니다.

찜통더위에 가게만 있다가 한번씩 하는 낚시가 즐거운가 봅니다.

마눌님 어복이 있는가 봅니다.
두번째 낚싯대 편성하다가 첫수를 낚아 내더니 3시간 동안 손맛을 보았으나
밤이 깊어지면서 강한 바람에 철수를 하였습니다.

20일 밤낚시를 하셨던 번개님의 조과를 21일 아침 확인 하였습니다.
오로지 새우와 지렁이 생미끼 낚시만 즐겨하기에 꽝치기 일쑤지만
모처럼 멋진 찌올림과 진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새우 미끼에 3수

35cm 월척

꼬리부분

짝밥낚시 중인 조사님의 조과도 확인 해 봅니다.

일주일 전에는 10여수를 낚았는데
높은 파도로 낚시여건이 좋치 않은 상황에서도 8치부터 월척까지 5수를 낚아 놓으셨습니다
출조때마다 조과가 좋으십니다.

낚은 붕어를 다시 제자리로 방류를 해 주셨습니다.

위 조사님과 동행 하신 조사님은 1수를 낚으셨습니다.

현재 몆분의 조사님들이 낚시중이시며 한차례 소나기가 내렸지만
현재도 조황이 좋다는 전언이 있었습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하면서 씨알좋은 새우와 청지렁이가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