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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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도 붕어는 있습니다.

IP : 1810dadf73388f0 날짜 : 조회 : 3490 본문+댓글추천 : 0

폭염 주의보와 경보가 번갈아 내리고 있습니다. 열대야 까지 극성 인데요. 파라솔 아래에서 올라오는 복사열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시원한 계곡지에 대를 펴는 그런 계절임에 틀림 없습니다. 남산의 약수지나, 남천의 단곡지, 고노곡지 등의 나무 그늘이 마냥 그리워 지는 군요. 더운날이 연일 계속 되면서 약간씩의 배수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낚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 한데요. 배수로를 미리 확인 하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 수위는 많이 높은 편이지만 가급적 배수가 적은 요리지,안촌지 같은 저수지를 선정 하시고 너무 얕은 수초대도 피해야 될것 같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낟마리 월척 조황은 꾸준히 이어져 왔었는데요. 대창,경산,청도등 다양한 곳에서 조황을 보여 주었는데. 어느 시기보다 오히려 호조황을 보였던 한주 였다고 생각 됩니다. 기온이 높다보니 수온 변화또한 다양한 형태를 띠기도 합니다. 주로 초저녘 입질과 새볔에 입질이 편중 되는데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찌를 주시 하는 분들만이 손맛볼 확률이 높습니다. 지레 짐작으로 오늘은 안된다는 사고보다. 입질은 온다는 자신감이 그날의 조과를 결정 하는만큼.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승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요즘 낮에는 바람이 너무 없습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온몸이 땀으로 적는데요. 밀못의 한낮 또한 미동도 없이 조용한 느낌 입니다. SNC13776.jpg 전체적인 수위도 약간 내려가 있으며,조금의 배수 흔적도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름다운 밀못 입니다. 근래 낚시 흔적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군요. SNC13778.jpgSNC13780.jpgSNC13781.jpg 얼마전 까지 심심찮게 입질이 들어 왔던 사림지. 갑자기 씨알이 잘아 졌습니다. 그렇지만 입질이 붙기만 하면 마릿수 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월척들의 힘이 장사인 곳이지요. SNC13782.jpg 특별한 그늘이 없어 낮에 자리에 앉기가 좀 그렇지만 저수지가 넓어 밤이면 시원한 곳으로 피서 낚시터 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SNC13786.jpg 사림지 위의 이길을 따라 올라 가면 조그만 둠벙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압니다. 워낙 가파른 물길위에 있다보니 어자원은 많지 않으나. 나무 그늘이 일품 입니다. 조용한 곳을 원하신다면 답사후 한번 들러 보십시오. SNC13787.jpg 여름 낚시터 어봉지가 한껏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말이 거의 자라 올랐으며 물색또한 많이 어두워 졌습니다. SNC13788.jpg 하지만 상류 일부에는 바닥 청태가 그대로 입니다. 수온이 조금더 올라야 떠 오르겠지만 일부만 그런 현상을 보이고 있어서 낚시하시기엔 별 지장이 없어 보이는 군요. SNC13789.jpg 여름밤, 꼭 한번의 도전은 권해 드릴만 한 곳입니다. SNC13790.jpg 지난 주말을 지나자 말자 아사의 대곡지에서 마릿수 붕어가 배출 되었습니다. 상류에 물이 불으면서 수초 포인트 들이 제구실을 하기 시작 했는데요. 두꺼비 님과 굴레님이 나란히 손맛을 보시기도 했습니다. SNC13699.jpgSNC13701.jpg 33.7 cm와 32cm 등 월척과 함께 준척급 들의 마릿수도 좋습니다. SNC13693.jpg 백양지에서 36.7cm 의 쌍둥이 월척 손맛을 보신 이공동님 부부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SNC13710.jpgSNC13703.jpg 안촌지에서 대낮에 36cm 의 대물붕어를 낚으신 서실장님.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 셨구요. 축하도 함께 드립니다. SNC13716.jpgSNC13719.jpg 광수생각님의 33 cm 와 36.5cm 의 이쁜 월척 또한 이번주의 빅 이슈이기도 했습니다. SNC13735.jpgSNC13733.jpg 어려운 여견 속에서도 안촌사랑님은 속초지 월척 조황을 알려 오셨는데요. 감사 드립니다. SNC13774.jpgSNC13770.jpg 안촌지의 고즈녁한 모습을 보여 드리면서 이번주 조황전망을 마칠까 합니다. 그늘있는 저수지가 이번주는 이목을 받을것 같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가급적 시원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시원한 빗줄기를 기대 하면서 '빗속의 여인'이라는 신나는 음악 한곡 올려 드립니다. SNC13712.jpgSNC13714.jpgSNC13715.jpg((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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