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2009년 기축년 (己丑年)' 12월 대물팀정출

먼저 도착하신 대물팀의 회원분들이 멀리상주에서 오신 건맨님과 배부른 붕어님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어려운 자리를 해주신 건맨님과 배부른 붕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석지의 날씨는 강풍으로 인해 대를 편성하기 어려운 날씨로 12월 마지막 정출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대물팀 회원분들의 청석지 도착과 대를 편성하는 동안 어느듯 서산에 해는 산 뒤편으로 자태를 감추고 야간 전투를 위한 회원분들의 석식시간으로 이어집니다. 바람과 차가운 기온을 기세를 떨쳐버리기 위해 체온 상승에 효과있는 곡주를 벗삼아 온기를 돋구며, 월척팀의 마자막 정출에 대한 담소로 이어지고... 대물팀의 총무님이신 부메랑님 수고 많으심니다. 새백정신님,건맨님,붕붕사님 대물팀의 중심 즐겨찾기 회장님 대물팀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십니다. 대물팀 잘 한번 해보이소 "돈이 없나 땅이 없는교.? 대물팀의 구호가 되어버린 말에 웃음이 터져나오고... 대물팀의 쌍두 마차 회장님,총무님, 고생많으십니다. 괜찮은 꾼님이 준비하신 따든한 국물과 홍합에 곡주의 빈병만 늘어갑니다 정겨운 담소로 이어지는 동안 얼큰한 동태탕은 후각을 자극하여 허기진배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기나긴 초겨울의 밤도 시간이 흘러 여명이 밝아 옵니다. 가가운 바람과 영하의 날씨에 아랫 동내엔 살 얼음이 생겨나고 붕붕사님은 밤새 찌불을 지키시며, 붕어상면도 하셨답니다. 그 추운 영하의 날씨에 텐트나 파라솔 없이 밤을 지새우신 "건맨님" 님의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곁에서 좋은 말씀과 소중한 경험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밤새 2009년 마지막 정출 차가운 영하의 날씨속에서고 무탈하게 간밤을 보내셨나봅니다. 모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물팀 회원이신 탱이님이 준비해오신 영덕대게 대물팀 정출에 참여하신 분들께 골고루 나누어서 귀가 하시어 댁에서 따끈하게 소중한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 되십시오. 탱이님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하의 날씨와 강풍속에서도 뽑아낸 대물팀의 저력입니다. 이제 예전의 대물팀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나긴 밤을 무려하지 않게 찌올림을 선사해준 고마운 붕어를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주변의 월님들이 혹 챙겨가시지 못한 보물들을 수거하여 차에 실어 이송할 준비까지 마쳤습니다. 이른 새벽 대물팀 정출지인 청석지를 방문하여 따듯한 커피를 건네주신 이사장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도 대구낚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2009년 동안 월척 대물팀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09년 12월 찬조내역 --- 건맨님 & 배부른 붕어님 : 케미 3 box 즐겨찾기 회장님 : 음료수외 다과 탱이님 : 영덕대게 2 box 괜찮은꾼님 : 저녁식사 및 야식 外 현금 5만원 성원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