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2014년 시즌9호 4짜붕어 신고합니다..

 

 

 

 

 

 

 

 

 

 

배수기 시즌이라 갈때도 없고 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저번에 손맛을 봤던곳으로

다시한번 출조 했습니다.출발 할때는 날씨가 정말 좋아는데 출조지 도착하니 날씨가 흐리네요.

비도 조금씩 떨어지고 소나기가 올것같은 느낌이네요.마음은 불안하네요.

그래도 낚시만 할수있으면 그것만으로 저는 행복하니까요.

 

 

 

 

 

 

 

제가 자리할 최상류 포인트입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했는데 유독 이쪽 포인트만

자리 하신분이 없네요 정말 운이 좋은가봅니다. 이런 행운이 있으니까요.

출조할때 다른분이 이쪽 포인트에 자리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요.

 

 

 

 

 

 

간단하게 주변을 이리저리 정리하고 서둘러 대편성 했습니다.낚시대는 총12대 편성했습니다.

낚시대 칸수는 40칸.43칸.43칸.43칸.47칸.47칸.47칸.47칸.47칸.51칸.51칸.51칸.입니다.

수심은 70~80 정도 나오네요 저번에 출조할때 보다 물이 많이 빠져있네요

 

 

 

 

 

 

 

 

붕순이 언냐 입질은 없고 블루길만 수십마리 잡은것 같네요. 요즘 블루길은 입성이 참좋네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햇빛도 없고 파라솔도 필요없고 정말 시워하고 좋네요

대편성할때 출조하신 다른분께서 오셔서 제방 도로쪽에서 릴낚시로 48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정말 이말을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정말 분위기는 굿~입니다.

 

 

 

 

 

 

황금연휴라서 그런가 많은 조사님께서 출조하셨네요. 손맛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정말 부럽네요.함께 할수있는 낚시만큼 행복한것 없으니까요.

 

 

 

 

 

 

어떤분들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낚시란 혼자만의 외로운 고독이라고 .

저는 항상 이런말을 합니다. 저에게 있어 낚시란 희망 기쁨 행복입니다.

낚시만큼 정말 좋은 선생님은 없는것 같습니다.마음을 다스리게 하는법을 배우니까요.

 

 

 

 

 

 

 

 

 

 

 

 

 

저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정말 어복이 좋다고.

하지만 저에 대해서 아시는분들은 한결같이 이런말을 합니다 .

진짜 징한놈이라고. 낚시는 물론 경험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노력한만큼 그만큼 꼭 대가가 생기더군요.

 

 

 

 

 

 

 

 

 

 

 

블루길 배스하고 한방크게 싸움을 하고 40칸에서 찌가 3마디 올림에 채임질에서 나와준

2014년 시즌9호 4짜 붕어입니다. 정말 체고 장난아닙니다.흡잡을때 없는 멋진 4짜붕어네요

지금까지 수많은 붕순이 언냐을 만났지만 붕어 체고 만큼은 진짜 최고입니다.

저는 진짜 복이많이 있나 봅니다 언제나 함께 기뻐 해주고 축하 해주는 형님 친구 동생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대물낚시의 묘미는 바로 기록경신 입니다

출조길 손맛 몸맛 찐하게 보시고 덩어리 한수 하시고 기록경신 하세요.

                                                                  월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