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2번째 출조를 .....

계획에도 없었던출조 금요일저녁 친구가 저한테 낚시가자고 밑밥을 치네요 쥑이는 곳있다고 헉~~ 진짜가? ㅋㅋㅋ 그 밑밥에 현혹되어 토요일 퇴근땡하고 슈웅~~ 어릴적에 새우잡으러가본곳 철탑못 (명칭을 잘모름) 다른곳 볼것도 없이 상류로 근데 수초보다 수몰나무가 더많네여 분위기쥑입니다 붕어이넘 나오면 크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대를 편성했습니다 대를 펴고 텐트를 치고 바쁘게 밑밥도 치고 담배한모금 캬~분위기 정말쥑입니다^^* 케미를 꺽어 새우와콩으로 붕어가 다니길에 퐁~당 붕어 를 잡기위해 형사가 범인을 잡기위해 잠복근무처럼 저두 붕어를 잡기위해 조용히 은밀하게 잠복을 시작 했습니다 ^^* ㅠㅠㅠ 근데 10시가넘 어도 붕어 이넘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넘 붕어가 눈치를 챈걸까요? 찌는 물속에서 제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물속에서 때를 불리고만있네여 ㅋㅋㅋ 목욕하나??? 춥고 잠도오고 그래새벽을 기다리자 옷도 많이 입었는데 ..추워여~~ 친구차에 들어가 드르렁~~푸~ 잠을 청했습니다 새벽2시 잠을자다 놀라 눈을떴습니다 날밝아 버렸나싶어서 ㅋㅋ혼자놀라서 ㅎㅎ 시원한 물한모금 담배한모금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잠복근무에 돌입 역쉬~~~~~~ 분위기만 좋았습니다 ㅠㅠㅠ 날이 밝을때까지 그넘 붕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다른곳으로 도주를 한모양입니다 ㅠㅠ 오늘도 내가 졌다라고 ㅋㅋㅋ 그래도 미련이 남아 오전10시 까지 기다렸지만 역쉬 ~~~~~~~~~ 밤부터 아침까지 분위기만 좋았네여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분명한건 시기가 맞지않은게 아니라 수온탓 글구 분명히 대물이 있다는건 장담합니다 언제다시 붕어이넘 체포할때까지 다시 잠복을하러 갈예정입니다 ㅋㅋㅋㅋ근디 마눌님이 보내줄려나 (흐~미 무서버) 이상 밤새 잠복을 마치고 돌아온 결과입니다 재미는 없으시겠지만 나름데로 열심히 썼습니다 거기에 조과도 있었다면 ^^* 재미없는 조행기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다시 찍으러 갈때 회원님들 모시고 가고싶네여 분명히 물맑고 좋은곳 이라서 글구 분명히 큰 대물이있는 곳이라서...?^^ 어쨌든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 만으로 만족하고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영천대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