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만에 돌아온^^휴무 ㅎ
이번주는 2박 일정으로 대물터로 갈 예정 이었으나~
8월 물량 급증으로 ~황금같은 주말 토~일 ㅜㅜ모두 출근을 해야되는 상황
배송에~반품 정리까지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오늘일을~내일로 잠시 미뤄두고 ㅎ
여름별미~콩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배부르게 먹고나니^^ ㅎ오늘은 그냥 ~퇴근하자는 부장님 ㅋㅋ
퇴근길에 짬낚이나 가야겠네요 ㅎ

낚시만가면~바람에 비까지 ㅜㅜ
요즘따라~비가 자주 내리는것 같다
오늘은~또 어디로 가야될지 ㅎ 렌덤으로 달립니다

처음으로 찾은곳~풀베고 생자리 만들기


개구리밥에~모기까지^^;;여긴~페스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몇군데를 둘러 보지만 ㅜㅜ빽빽한 초에 개구리 밥까지
오늘따라 낚시자리 보기가 쉽지 않네요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들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역에 유명한 한방터~더이상 갈곳도 없어^^;
적당한곳에 낚시 자리를 만든다

발판에 파라솔 설치까지~하고나니 땀이 줄줄 흐른다 ㅎ

대편성 후딱하고 초저녁 입질까지만 보기로하고 낚시를 시작한다
옥수수를 달아 찌를 세우기 무섭게 반응하는찌?
한방터에 ~블선생인가?
챔질에 입걸림도 되지않는다
다른대에 미끼를 달아 던지는 사이 ~찌가 사라지고
범인은 ~작은 발강이다 ㅜㅜ

요즘~대물터가 좀 이상한듯 하네요 ㅜㅜ
지난주는 거북 부대에 습격으로 1패를 당하고
이번주는 발강이 ㅠㅠ



큰녀석이라면~손맛이라도 보겠지만 ㅎ
"아~요녀석들이 때거지로 몰려온다

요즘~활동량이 많아서인지 ㅎ 먹어도 배고프고 ^^
발강이 들이 빠지길 기다리며 간식 타임을 가진다

시간이 지나도 발강이들은 계속 올라오고 ㅜㅜ
점점~포기 모드로 돌입한다
붕어들은 다~어디로 간걸까요?



옥수수~넣기가^^:겁이날 정도다 ㅎ
이럴줄 알았다면~짱구형님과 합세할걸~후회 막심이다

발강이들에게 ㅜㅜ처절하게 시달릴때쯤~한통에 전화가 걸려온다
치킨이~먹고싶다는 아들녀석 ㅎ
"그래~간다~가!!

철수길~또 발강인가 하고 챔질 ㅋ
그래도 오늘 얼굴은 보고 가네요 ^^

비쫄딱 맞으며~ㅎ철수
극한 시즌이라~붕어얼굴 보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기온이 조금더 떨어지면^^:이제곳 가을시즌이 다가오겠죠 ㅎ
낚시가 보면 낮은 덥고 밤은 추운~날씨가 계속됩니다
출조시 건강 잘들챙기시구요
노지에~노지 조행기 다음 편으로 인사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