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계곡지 당찬 붕어와 함께

15일 아침 아이스박스에 얼음물이며 밤을 지새울 있는 먹거리를 챙겨서 거기다가 뽀너스로 미수가루 한통을 건네며 잘다녀 오라는 마눌님 왼일이니 걷고 말리던 마누라 태도에 황송 하기 그지 없습니다 웃으면서 가벼운 걸음으로 출근 해서 오늘은 오전근무 오후 파업으로 미리예정 된 오후시간나는 출조길입니다 사내조우님 하고 단둘이 와촌 샘이골쪽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하양 낚시방에 만나기로하고 출발이다 낚시방에 도착 오후1시쯤 때맞은 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몇가지 준비물 챙기고 낯에는 회사에서 삼계탕을 먹어서인지 배속은 든든 합니다 그렇게 힘겨운 조행이 시작 됩니다 하양을 벗어나 와촌쪽 진입 상원길로 접어들고 마침내 공병대 훈련장 쪽으로 좌회전 하여 ok목장길 따라 계곡쪽으로 계속 올라가니 오늘에 목적지 제방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산속에 숨어 있는 약1500평 가까이 되는 아담한 계곡지 송사리 마음을 한눈에 사로 잡더군요 우선 조용하고 한적한곳 이라 마음에 들고 인적 드물고 조용히 단둘이 하룻밤을 지새울수 있다는게 행복 하다 주변환경을 들러보니 주변 쓰레기가 적고 포인트를 좌안 상류 새물 유입구로 정하고 주변 청소 쫙하고나니 땀은 비오듯 솟고 화보 담을 몇장그림을 담고 대편성과 함께 그림으로 좋은밤을 기대 해봅니다 공병대 훈련장 쪽으로 진입하고 입고쪽으로 좌회전 합니다 한참을 가다보면 좌측에 공병대 못하나 있고 유니테크 간판보고 좌회전 합니다 개전길 따라 계곡 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오늘에 목적지 샘이골 윗못 입니다 좌안 중류권 그림 입니다 좌안 상류권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안에서 제방권을 보고 표면에는 말풀과 마름이 전역귄을 듬성 듬성 덮고 있습니다 상류 새물 유입구 쪽입니다 바로 옆에 포인트를 선정하고 대편성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포인트 함께한 사내 조우님 포인트 우안 하류권 좌안쪽 그림 이네요 제방에서 상류권을 보고 제방에서 저멀리 상류그림을 보고 좌안 필자의 포인트를 보고 오늘은 조금 욕심을 내어 대를 말린다는 느낌으로12대를 말플 사이사이에 요소요소에 넣어 공략 해봅니다 ㅋㅋㅋ 주변에 야생 산딸기가 먹음직 스렵게 익었 습니다 너무나 곱고 예쁨니다 우리 아가들 주면 잘먹겠 구만 (군침이 넘어) 새물 유입구쪽에 욕심을 내어 노려 봅니다 포인트 그림 언제봐도 시원해 보입니다 저녁식사는 김밥으로 먹고 케미꺽고 시원한 나무그늘 밑이라 조금은 선득하니 추운느낌이 드네요 옥수수 콩 새우로 모두 요소 요소에 던저넣고 찌를 바라보며 좋은밤을 보내는 시각 환경님 전화입니다 분위기 좋습니까 네그럽습니다 좋은밤을 보내나는 안부 전화입니다 동행을 했으면 좋으련만 일 때문에 시간이 나질 않는 답니다 그렇게시간은 케미불을 보면서 시간은 가고 저녂9시쯤 이쁜딸에 전화가 또한통 옵니다 기숙사에서 공부 하느라 자주 못보는 딸에 목소리 아빠 또 낚시갔나 그래 아빠 오늘은 아빠하고 중요한 애기 해야 되는데 대학진로 문제다 문제는 진로과목 선택에 본인하고 아빠하고 맞지 않은거다 본인은 언어 치로학과 사회봉사쪽이고 아빠는 영어영문학과 전공 했으면 한데 집안에 가장동의를 받아야 하는 문제다 긴통화 끝에 승낙을 했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낚시로 인해 집을 비운 가장에 모습이 부끄렵 더군요 그렇게 서로 서로 힘내라고 파이팅 하며 딸에 전화가 오고가고 한적한 밤이 계속되고 새벽 3시쯤 말풀사이에 32대 옥수수 미끼에 케미가 살짝 두마디 오르는가 십더니 쭉오라 옵니다 당찬 계곡지붕어 제볍 힘을 씀니다 상면 해보니8치 입니다 새벽녁에 상면한 유일한 조과8치 딸랑 한마리 입니다 계곡지 당찬 손맛 이였 습니다 뻐꿈한 입모양을 보고 이제 작별할 시간입니다 나는일상으로 붕어는 고향으로 가겠지요 잘가거라 498이 되어 다시 만나자.. 철수길에 아랫못 그림을 담아 봅니다 흔히들 공병대 못이라 하든데 저수지 이름을 모르겠 습니다 (아시는 없나요 윗못 아랫못 지명) 상류에는 연잎으로 가득 매우고 있고 전역권이 수초로 덮혀 있더군요 그렇게 첫입질 첫수로 그만 피곤에 졸음을 못이겨 의자에 누워 자고나니 아침 5시입니다 날이 밝아 출근 해야 하기에 대를 접고 철수 했습니다 조행일지 날짜; 7월 15일밤 16일 아침 장소 와촌 샘이골 윗못 날씨;반날 조용한밤 새벽녘 한기느낌 대편성;21에서 32까정 12대 채비;원줄5호 목줄 합사4호 바늘 다이찌4호 유동 수심;1미터에서 1.5내외 앉은자리;좌안 상류 새물 유입구 미끼; 옥수수 콩 새우 동행; 사내동료 조과;8치 딸랑 1수(송사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