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4일 흐리고 비
역시나 날씨 복 없고
ㅠㅜ
오늘은 회사 야구동호회 동료와 동출
생활낚시 수준의 초짜라 접대낚시 & 힐링낚시
ㅎㅎㅎ
오늘은 울산 근교의 시원한 계곡지
"우야꼬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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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헤치고 목적지에 도착
"끽 끼이익"
느낌 아시지요.
각오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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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 위치한 약2000여평의 시원한 계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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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기에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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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쪽 어리연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는 곳에 자리합니다.
수심은 왼쪽이 토사로 인해 비교적 낮은 50~70Cm 정도이고
중앙과 하류쪽은 130~1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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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조한 직장 동료
한 인상합니다.
ㅎㅎㅎ
서둘러 저녁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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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 할 미끼는 새우와 참붕어 그리고 옥수수
새우와 참붕어는 채집이 잘 되네요.
우굴우굴
저녁이 되니 예보된 비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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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미끼엔 이런 녀석들이
옥수수와 참붕어 미끼는 깔짝깔짝 질질질
ㅠㅜ
도저히 밤낚시가 곤란합니다.
간혹 계곡지에서 경험하게 되는 수중세계의 반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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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도 역시나 젠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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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는 이렇게 장렬히 전사하고 새우는 흔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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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반토막
잘도 갉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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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잔 동네 아저씨가 붕애로 약을 올립니다.
ㅋㄷ
드디어 붕어의 활동 시간
긴장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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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니 옥수수 미끼에 이런 붕애들만 연신 인사를 나옵니다.
방생한 것이 또 올라오나 하는 착각
크기가 고만고만하다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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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시설은 되어 있지만 사용을 안한지는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카더라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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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연이 다 자라고 나면 조금은 좋은 조과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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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 오염원 하나 없는 청정지역
어렸을 땐 자주 보았던 도룡뇽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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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니온 듯 떠나야 할 시간
비록 조과는 미미하지만 자연을 벗삼아 행복을 만끽한 시간
한여름 다시금 찾고 싶은 곳
저의 흔적과 다른이의 흔적을 조금 거두어 상괘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돌아 왔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조행기로 인사드릴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눈이 시원하여 보기 좋습니다!!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늘 다니시는길 안전하게 다니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참 다른 의미가 있을것 같군요!
안전 출조 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추~~~천
때를 기다려야겠지요......
멋진 계곡지 다녀오셨네요.
그림 좋은데 가서 붕어 안나오면 어떻습니까..^^
깨끗하게 잘 보존되기를...
잘 보고 갑니다..안출하십시요..
ㅋㅋㅋ
좌우간 욕봤심더...
통발 넣어서 중태기 잡아 시래기넣고 탕 끓이시면 직이는데...
즐감하고갑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조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잘생긴 붕어들과 만나고 오셨네요
나도 한번 가고 싶은 곳이네요
다음에는 건너편으로 가서 해보세요
잡고기는 없었던곳인데 .....
늘 건강 하시고 안출과 건승을 기원 드리며
언제나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수고 하셨습니다.
생미끼에 덩어리가 나와주면 좋은대.
힐링하기에 딱좋은 저수지 좋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안출하세요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해지는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힐링을 하지만 양어장에서 힐링을 함으로 ^^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