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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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내 평생 다시 볼수 없는 고기 - 당신 같은 월척

IP : bfad1f1b93af631 날짜 : 조회 : 8638 본문+댓글추천 : 0

부랴 부랴 집에 도착하니 아직은 여유가 있다. 집사람은 저널 발표건으로 밤을 세웠는지 피곤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일 쯤.. 우선 욕실에서 새수부터 한후 비린내가 나는 작은 손수건의 향기를(?) 한껏 마신후 수건을 빨아 베란다에 널고서 곤히 자고있는 집사람을 깨워 만천하를 얻은 양 의기양양해 하며 소리쳤다. “여보 나 오늘 월척 한수 했다. 그것도 억수로 크다. 어쩌면 월척에 기록이지 싶다.” “당신 인생에 나 만한 월척이 없을텐데.. ” 잠에서 막깬 집사람의 말에 거실로 나가 바로 디카들고 누워있는 마누라에게 사진을 들이 덴다. “이거 뭐꼬. 잉어 아이가. 무신 붕어가 ^-^” 08.jpg (화요일 오후) 어제 데스크에서 들은 바로는 아카시아님이 수요일 쯤 출조 예정이라는데... 아무래도 대물낚시는 혼자서는 너무 막막(내공이 부족한 고로) 해서 은근히 기대를 하면서 아카시아님께 전화를 해본다. ‘아 예 내일부터 이틀간 시간이 나긴 하는데 다른 조우와 함께 택골지를 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그리 멀리 가십니꺼. 가까운 연지나 가서 저도 좀 가르쳐 주시지 않고. 난 연지 아님 안되는데” 직장인이 주말이 아닌 평일 출조는 정말이지 일년에 한두번 가능한 일인데...ㅎㅎㅎ 할 수 없다. 그럼 수요일날 연지로 들이데봐?? 혼자서 장돌 굴리다 띠리리ㅡㅡ 마눌님이다. 허걱 낚시 갈려는 것 알면 안되는데.. 괜스리 도둑이 제발저리다. 01.jpg 여차 여차 얘기 끝에 “또 월척 갈라 카제” “응 퇴근길인데 들러서 좀 앉았다 갈께” 여기서 우짠일인지 울 마눌님 “카지 말고 오늘 낚시 하고 오이소” 아이구 왠 떡떡떡... 붕어 ㄱㅅㄱㅅㄱㅅ 그래 바로 오늘 팅구는 거야....... 누구랑 가지.. 그래 데스크에 연락하면 누구든 있을 거야. 데스크에 전화를 하니 물사랑님이 받으시는데. 대감님과 육짜님이 들어가실 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니. 퇴근길에 바로 육짜님 폰을 때린다. “오늘 일이 있어 안되는데” . 대감님은 유등이 아니고 유동으로 가신단다 할 수 없다. 이제는 혼자다. 그래 어짜피 혼자 하는 낚신데... 어제 데스크에서 만난 대물꾼님에게 들은 정보도 있고 하니 함 가보자, 뭐 죽기야 하겠나..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있는 옷을 다꺼내 입는다 체육복을 두겹입고, 내피를 하나 껴입으니 그야 말로 굴러 다닐 정도다. 가자 나의 애마야... 팔조령 넘기전에 낚시가게에서 케미 2000원치 사고.... 연지에 도착하니 역시 사람이 많다. 정자쪽 근처에 뚝방으로 총 8대정도의 차가 보이고... 대물꾼님이 말씀하신 자리는 이미 모조사님이 자리하고 계신다. 할 수 없다. 입구쪽에서 2번째 자리.. 앉고 보니 지난 금요일날 아카시아님이 앉으신 자리다. 우로부터 21, 25, 21, 25, 29, 32, 29를 펴긴 했는데.... 연밭이라 실력도 부족하고 밤인지라 채비 안착시키는데 한대당 평균 10번이상을 던졌다. 대피고 담배 하나 물고 나니 배가 고프다. 벌써 10시 반인데 오다가 있다던 추어탕집 불도 끄졌다. 그래 레스토랑에 가서 먹자 (혼자서 레스토랑에 밥먹으러 가기가 좀 뭐해서 안가려 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주인장과 인사하고 식사 주문 하려니 주방장이 일찍 퇴근해서 식사는 안된단다. 와이래 꼬이노.... 이대로 굶어야 하나. 미끼 끼울때 하도 배가 고파, 옥수수 캔을 따서 반쯤 먹고 바늘당 3알씩 끼우고 끼우던 와중에도 손에 붙은 것은 먹고 (쪼매 부끄럽다. 거의 거지다. 하는 꼴이) 다시금 차를 몰고 양원 삼거리에 도착하니 낚시 가게도 문을 닫아 물도 구하지 못하겠다. 모르겠다 청도 쪽으로 내달리니 흐름한 슈퍼 불이 켜져 있다. 휴... 간단히 빵과 물과 캔커피를 들고...... 다시 유등연지로.... 생각보다 덜 춥다. 그나마 빵쪼각이라도 먹으니....(그동안은 월척에 많은 도움을 얻어 먹는 것 걱정은 별로 안했는데... 새삼 입질님이 끓여주던 라면 생각이 난다.) 시계를 보니 11시다. 이제 30분 정도 있으면 레스토랑 불이 끄지고 본격적인... ㅎㅎㅎ 생각만 해도 설랜다. 지난 금요일 챔질 타이밍을 몰라 놓쳤던 고기 생각도 나고(나중에 데스크에서 대물꾼님에게 들으니 정지 시점에서 쳤여야 했단다. 흐미) 시간이 와이래 드디노,,, 불끄질려면 아직 10여분이 남았네, 이제 제법 쌀쌀하다 싶어 물사랑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뒷꽂이 두개에 난로 기대고 모포를 덮으니 살 것 같다. 별보고 달보고 시계보고.... 앗 순간 불도 끄지기 전인데 연밭에 최대한 붙여 놓은 가운데 29대가 스물스물 춤을 추듯이 올라온다. 모포 걷고 난로 끄고 난리가 아니다. 그래도 착한 고기는 이내 찌를 4-5마디 올리는데... 올라 오던 찌가 멈추는 듯 순간 정지 상태다, 지난번 것도 있고 해서 속으로 하나둘셋을 세고 무지막지 하게 주어 뽑았다. 철퍼덕. 별저항 못하고 발밑에 나온놈은 나의 대물낚시. 세 번째 고기이자 최고급.... 앗싸.... 출발 좋고/// 한 뼙이 넘는다. 자를 대고 들이데는데 26.5정도 나온다. 흐미 좋은거... 왠지 될듯하다. 불이 끄지지도 않았는데도 9치가 붙으니..... 그래 이제 불만 끄지면...... 됐어... 함 붙어 보자... 02.jpg 금방이라도 고기가 붙을 것 같던 좀전에 기세는 어디가고 레스토랑 불이 끄지고 2시간이 지난후에 제일 좌측 29대가 느닷없이 올라 온다. 스물스물 빠른 찌올림에 난로에 모포를 뒤집어 쓰고 있다가 후다닥 좀 늦은 감이 든다. 찌가 정점에서 다시 약간 내려갈려는 찰나에 챔질 핑, 철퍼덕 거의 내 가슴에 앵긴다. 그래도 7치 붕언데,, 입은 안 찢어 졌는지 몰라. 초저녁부터 멀리서 피어 오르던 물안개가 점차 내쪽으로 다가오고 오가는 차량의 불빛에 옆자리며, 내자리에도 물안개가 피고 있음을 느꼈다. 달도 대물꾼님 말처럼 2시 반경되니 산으로 넘어간다. 됐다. 모든 조건이 좋다. 2시경에 4-5분 정도가 못을 빠져 나가고 뚝쪽으로는 나 혼자다.물안개도 자욱하고 달도 넘어 갔으니..... 은근히 내일 출근 할 걱정도 나드니만 그것도 잠시..... 불현 전투의욕이 생긴다. 그래 지금부터 딱 4시까정만 쪼라보자... 이제 1시간 반 남았다. 전투의욕을 불사르며 눈을 부릎뜨고 의자를 고추 새웠다. 그런데 우야노... 여유가 있는줄 알았던 부탄가스도 빠르륵 소리를 내드니 이내 난로 불이 끄진다. 모포자락을 조금 더 위로 땡기고 앉아도 춥긴 춥다. 아 잠도 조금오고 ........시리릭 조금 졸았나 보다. 쪼금 위로 솟아 있는 32대는 아까부터 계속 움직이는 듯 해 보여 괜스래 상그럽다. 착시인가.???*???..... 멍하게 찌를 바라보다.... 정말이지 예신도 없었는데..... 바로 옆의 29대가 2마디 정도 춤을 추듯 올라 온다. (오늘 고기는 찌가 전부 춤추듯 올린다.참으로 이상타) 그래 오는 구나....모포걷어 부치고 두다리에 힘을주고 두손으로 대를 잡고 자리를 잡는데.. 주우욱 주우욱 올라온다........쿵꽝쿵꽝 심장도 마구마구 덩달아 뛰고............ 찌를 거의 4/5가량 올린 후 멈춘 듯 보인다. 그래 여기서 더 기다리면 안돼지.... 순간 지난주 챔질 한번 못해보고 지나가버린 그때 그 입질과 물사랑님의 말씀(최대한 늦추어 받아야) 떠올리고... 또 누구는 연지는 너무 늦추면 연줄을 감는 다고 멈추고 바로 쳐라하던데... 우야지.. 만감이 교차하던차에 그래,... 우예 될기다... 에라 모르겠다. 하나 둘 셋 세아리고 못이 울리도록 퍼올렸다. 순간 힘을 쓴다. 이놈이 쫙 째더니 옆의 32대 찌가 덩달아 쭉꺼지고 급기야 32대가 받침대에서 떨어진다. 한마디로 전빵 다 부순다. 전빵이고 뭐고 필요없다. 힘대로 쭈욱 뽑았다. (물사랑님과 같이 차타고 대물 갈때 무우뽑기 하듯이 뽑아야 내고기지... 절대로 손맞이란 없다라는 말이 순간이지만 떠올랐다.) 푸다닥 옆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고기가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순식간에 발앞으로 딸려온다. 유료터에서 잉어 뽑듯이 한손으로 대를 뒤로 넘기고 한손으로는 얼른 원줄을 움켜 잡았다. 뭐지... 풀 따위가 고기 면판을 가리고 있었고 허연 옆구리 자태가 드러나 보인다. 발앞의 풀밭에 몸을 뉘인 녀석은 더 이상의 반항 없이 그대로 입만 구벅구벅 하고 있는데... 허걱... 순간 겁이 날 정도로 큰 녀석의 몸을 보고 나자빠지는 줄 알았다. 2주전쯤에 데스크에서 보았던 아카시아님의 그 고기, 바로 그 고기가 지금 내 발 앞에 와 있는게 아닌가... 지금은 순박한 양처럼 누워있지만 마지막 바늘 틀이를 한다면... 안돼지... 한 손엔 5호 원줄을 쥐고 한손은 옆쪽을 더덤으면서 수건을 찾았건만.... 잡히는 건 작은 손수건 정도 크기의 수건밖에... 제대로 감쌀수가 없었다. 순간 옆에 걸쳐 놓았던 모포가 보인다. 에라 모르겠다. 모포 자락을 끌어다가 고기를 안았다. 모포에 싸진 놈의 크기는 두손도 모자라 옆구리에 껴야 할 정도다. 안개가 낀 새벽녘.... 먼저 오른손으로 놈의 얼굴을 쓰다덤었다. 수염이 있는지를 보려고... 없다. 수염이 없다. 그렇다면... 놈을 모포에 딩딩감아 옆에 놓고 삐구통에서 무식한 렌튼 (검정색의 커다란...누구는 이런 건 좀 버리라 카던데... 떡모씨) 후라시를 못반대 뱡향으로 하고 비춰보니 수염이 없다. 붕어다. 분명 빵 좋은 붕어다. 모포를 살짝 뛰겨서 뼘을 드리대니 두뼘이 넘는다. 다리가 후들 거리고 가슴은 마구마구 뛰는 데 겨우 진정하고 놈을 살림망에 넣기 위해 옮기는 중 이제사 정신을 차린 놈이 몸을 마구 쥐어 흔든다. 안돼지... 두손으로 놈의 옆구리를 꽉 움켜쥐고 살림망의 주둥이에 모포통째로 드리대니 잘 안들어간다.. 두손을 모두 고기에게 빼앗겼으니 살림망 입구를 잡기가 힘들었다. 조심스럽게 놈의 주둥이를 앞으로 나오게 하고 살림망 끝을 움켜쥐고 입구로 머리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냥 밀었다. 혼자서 아무도 없는 주변에 아무도 없다. 온통 물안개 천지다. 마침 지나던 차들도 뜸하다. 정신이 아득하고 흥분이 가라 앉지를 않는다. 담배 한대 배어 무니 이제사 진한 흥분이 밀려온다. 난로도 없이 추었는데 어느새 추위는 싹 가시고.... 못뚝으로 올라가 혼자서 만세 삼창을 해본다. 물론 속으로.. 분명 4짜 근처는 틀림이 없는 터,,, 그럼 내가 4짜 조사.... 나는 적어도 낚시에서 만큼은 물사랑님이나 아카시아님에게서 말 못할 경외심(테크닉뿐 아니라 열정이나 자연을 사랑하는 맘 등등)이 있어 왔었다. 그런데 정말이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허접조사가 이런 고기를 잡다니. 내가 생각해도 믿기지를 않았다. 흥분을 가라 앉치고 마침 야간 근무중이라는 아카시아님께 전화를 거니 오늘이 수능일이라 비상 근무란다. 일반 근무면 이밤에도 달려 오실 분인데... 마침 통화중에 밧데리도 다되어 저절로 끄지고.... 그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물사랑님, 떡붕어님, 아카시아님.........) 낚시를 해왔었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철저히 혼자다. 뭐 원하진 않았지만 홀로서기 연습을 한달까... 아직은 무린데... 더 이상 낚시고 뭐고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차에 가서 디카와 줄자를 챙기고.... 자리에 다시와서 일단 대부터 걷자는 생각이 든다. 얼런 대 걷고... 짐 옮기고... 다시 자리로 와서 살림망을 들고 정자쪽 가로등 밑에 왔다. 카메라 후라쉬가 터지는지 여러번 테스터 후 줄자 위에 놈을 뉘는 순간 더욱 놀랐다. 허걱 --- 그냥 놓아도 족히 42는 넘는다. 꼬리를 조금 스다듬으니 43도 넘는다. 우째 이런일이................................ 푸하하하하하하하.................................만세! 분명 내고기가 아님이 분명했다. 애초에 출발할 때부터 오늘 혹시라도 잡으면 사진만 찍고 방생키로 맘먹은 차였다. 해서 일부러 카메라와 줄자도 준비해온 터 였다. 그래도 눈앞에 4짜고기를 보니 맘에 조그만 갈등은 생긴다만... 분명 내손에 고기는 있지만 내고기는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큰 즐거움을 준 고기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놓아주자.. 근데 사진은 우애찍지.... 다가고 마지막 남은 코란도 차에 시동은 켜져 있는데 사람은 아무리 봐도 없다. 혼자서 팔 벌려 찍어 보아도 영 아니다. 한손으로 고기를 들기는 더 어렵고.... 마침 정자쪽에서 차주인으로 뵈는 젊은 낚시인이 있어 사진을 부탁드리고... (사실 남들이 두손으로 부여 잡고 사진찍은게 제일 부러웠는데.... 나도 함 해보는구나) 평생에 다시는 못만날 고기에게 작별의 키스를 한후 정자 아래쪽으로 가서 고이 고이 놓아 주었다. 그래도 의리있는 친구 한참을 제자리에 있다 서서히 사라진다. (새벽녂에 사진찍어 주시고 같이 즐거워 해주신 이름 모를 젊은 분께도 새삼 감사 드립니다.) 새벽 공기가 너무너무 상쾌하고 물안개와 함께 천상을 내달리는 그 기분을 어찌 말로 표현 할꼬..... 허접한 조행기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하며...(2003년 11월 5일 새벽) 그간 허접조사 데불고 고생하시며 도움을 주신 월척의 물사랑님, 떡붕어님, 아카시아님, 입질님, 일오님, 대박님, 정리님, 산타모님, 공작찌님, 대감님, 육짜님, 이글님, 망태기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분들은 저랑 한번이라도 같이 가 봤던 분들로 아마도 제 진짜 실력(허접)을 아시는 분들일 껍니다. ㅎㅎㅎ. 03.jpg04.jpg05.jpg06.jpg07.jpg 장소: 청도 유등연지 낚시대 : 2.9 음파대 원 줄 : 씨후론 5호 목 줄 : 케브라합사 5호 바 늘 : 이세형 11호 미 끼 : 옥수수 3알 찌 : 대선이 입질 시간 : 새벽 3:35분 경 고기 크기 : 43cm

1등! IP : 60ddd5f9dd00543
아...무자게 배아프다..
아...약국가야지...
아...무자게 배아프다....
조나단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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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머쩌님 방금 데스크에서 떡님의 도움으로 글을 올립니다.
배가 많이 아프시면 찾아 오시죠.
병 줬으니 약드릴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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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추카합니다. 조나단님
그기에다 방생까지 머리가 저절로 숙여지는군요..
훌륭한 마음씨입니다..
.
.

음~~ 3일뒤부터 내가 그넘 잡으러 갑니다 푸하하하하하~
농담이구요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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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와~~
정말 대물이군요!
거기다 빵까지 죽여주는군요!
하물며 고향 앞으로까지....
한 방에 겸손하신 허접조사에서 4짜조사로의 일취월장을 경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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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차말로 부러버 미치것네.. 에효..
여튼 축하드립니다. 조나단님..
빨리 잡으러 가야쥐.. 히히..
http://boardr.sayclub.com/files/fx/blob6/sayclub/sa-/vi-/e9-/savie92/b1-/b11/3./%BB%E7%B6%C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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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흐미~
영물이 제대로 주인을 만났구려!

내 같으면 보는 족족
잡아묵을라고 하니...

방생!
내겐 꿈같은 일!

아름답고 감동있는 조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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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축하드립니다.
화보상으로도 굉장한 덩치로 보입니다.
추운날 월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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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혹시 그거 수염 손톱깍기로 짜르고 찍은 사진 아닙니까! ㅋㅋㅋㅋ
와 진짜 크다
조나단님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와~~
나는 평생 저런놈 한놈 구경이나 하겠나
그라고 와 저런놈을 방생하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대물조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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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영물이 재대로 임자 만났네.^^*
조나단황제님,감축 드리옵니다..
이젠 허접이 아니라 황제 칭호를 받아야 겠군요.
이제 경이에 이르렀어니,그만 하산 하실때가..ㅎㅎ
다시한번 경이를 표합니다.(난 일부로 안잡는데.하산하기가 두려워서...ㅎㅎ)
아~~ 나도 꿈에라도 함 용면 했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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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완전 초보!
좀전에 가입하고 읽어 보니,
뭐메!
추카드리고요,
겸손 그 자체군요.
저도 거기까지 출발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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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축하드립니다.
전 9치라도 잡고 싶은데.
그렇게 4짜는 훨 넘는 걸 잡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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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4짜라니요.... 축하축하......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결국은 해냈셨군요.
20003년 11월에 좋은 추억거리 만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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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역시 '월척' 회원답게 '캣취 앤 릴리즈'를 하셨군요.
같은 회원으로서 범접할 수 없는 높은 위상을 제고하신
님에게 찬사를 드립니다.
무서리가 내리는 밤낚시, 그리고
4짜 추구의 진면목을 보여 주셨습니다.
님의 방생은 5짜에 버금가는 구도자의 모습입니다.
이제 모든 집착을 떠나 오직 대를 드리우는 관조의 세계가 펼쳐짐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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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 님 추 카 드 림 니 다 ^ ^ ㅎ
앙;; 정말 부럽네요 .. 아아아아 배 아 푸 고 약 오 르 고 부 럽 고 ㅎㅎ
3짜라도 함 건 져 봣 뜨 면 조 켓 다 .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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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축하, 경하, 감축드립니다..
그리고 허접조사라고 스스로 낮추시는데, 제가 보기엔 분명 님은 멋진 대물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평생에 한번 구경할까말까한 고기를 직접 잡으시고, 거기에다 방생하시는 모습까지....(솔직히 저는 그렇게 방생할 자신 없거든요 ㅎㅎ)
멋진대물 구경 자알하고 생동감 있는 조행기 자알 봤습니다.
제가 직접 잡은듯한 착각까지 드네요..
항상 행복하고 멋진 조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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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앗,,,,울동네 고기넹,,,,ㅎㅎㅎ
축하드립니다....오늘 유등연지에 만원이네요...
밤낚시 꾼~~~25명....오늘 울집 겉보리 동났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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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대물 축하하고요
덕분에 축하주(음료수) 잘 마셨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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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축하합니다
그 많은 시간을 낚시터에서 보냈지만 4짜는 구경도 못했는데.......
더구나 올해는 월척도 귀한 이쯤에서 4짜 라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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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
http://www.wolchuck.co.kr/pic2/leehyn/flash/k.swf width=500 height=500>

>>http://www.semisori.com/pop_c/congratulations.asx hidden=true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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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우~씨!
마눌님때메 올해는 낚시 접었는데 와 이리 터지노 미치건네.
하여튼 조나단님 적말로 적말로 추카드립니다.
그런데 이일을 우야노 대는 접었고 욕심은 나고.......
나는 올해 워리 한마리 하고 눌루날라 했는데,
허걱! 4짜라니.
어제 월척에서 낚시대 2대 구입했는데 이놈 들고 마눌님 몰래
튀든동 해야지 도저히 몬참겠심더.

적말로 진짜로 추카드립니다다다다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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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축하드립니다.
야구도 어렵게(?) 깨지고,별 유쾌하지 못한 하루를 보낸 후 출근.
님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듯해 집니다.
각설하고...
저 역시 축하 메세지는 "수평선"님의 멋진 말씀으로 대신하고 싶은데.........
수평선님 지송(^^)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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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4짜에다가 방생이라
아마 어느 누구도 선뜻 방생을 못 할겁니다 그러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줄 아시는 조나단님은 4짜 조사 등극에 오르신 것 보다 더 상위의 조사입니다
축하드리고 늘 안낚, ㅈ,ㄹ낚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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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축하드립니다.
시간내기 힘든 평일에 조과를 올리셨으니 더 좋으시겠습니다.
언제 같이 출조 함 하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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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어제 아침에 4짜소식을 접하고 데스크로 달려 같더니, 괴물은 없고
조나단님만(괴기없이?) 계시길레 의아해 했는데,,,,,,,,,,

아무튼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턱걸이 워리 잡아도 심장이 벌렁벌렁 했는데
4짜 잡았으면, 휴~ 아마 기절 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방생, 조매 아쉽지만

그래두 방생으로 인해 오히려 더욱 4짜가 보고 싶어 지는것 같습니다

4짜와 행복한 시간들,,,,,,,,,축하드립니다

글구 축하 음료수 잘 먹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2-3년 더 자라면 5짜가 될란가? 대물 방생 꿈 같습니다. 43센치는 넘어 보이는데...
연지 부근 낚시점 주인만 횡재하는 것 아닌가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흐미~~~~~~!!
조나단님이 4짜를......
흐미흐미.........
진심으로 무쟈게 축하드립니다..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조행입니다....
따시해 지네요..^^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조나단님 축하드립니다
대물을 걸수 있도록 진짜 대물님이 허락을 해줘서가 아닐까 생각이...

사진을 보고 그 크기와 무게 힘을 눈감고 혼자 가늠해 봅니다(<'>>>>><) <br/>
허접조사가 아니라 님은 대물꾼입니다
조행기도 잘 쓰시고 인물도(?) 좋으시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약간만 부러워 할께요.......ㅠ.ㅠ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4짜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평생의 추억을 맹글엇습니다.
앞으로는 월.. 걱정 안혀도 될것 같군요.
아마도 4짜의 자식들이 보은 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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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올해 처음 대물낚시를 시작하면서 마음속으로 월척하면 꼭 방생해주리라 마음먹었지만 월척은 못만나고 대를 접을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일 월척을넘어 4짜를 잡으면 방생해줄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4짜조사 되신것을 축하드리고 방생해주신 모습 정말 멎있는 대물조사 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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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마어마한 대물을보고 회원가입하야
축하메시지을 적어 봅니다
대물을 보는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죽갔구만요
조사님의 모습에서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함을
보니 참 좋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조심 다음에는 5짜 기다리겠습니다
축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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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내가 만약에 저고기를 받아낸다면 방생이라는 생각을 할수 있을까,,???
그러기에 저는 아직도 월을 못 하는가 보군요!
이런 대물구경을 하게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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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 거리는데 그것도 4짜가 ...
나에게 다가온 행운을 꽉 붙잡는 순간이 더 어려운 것인데
정말 마누라 보다 더 큰 월척은 없을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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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남지않은 한해에 ....
멋진 모습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다...조나단님의 맑은 모습또한 ...
너무너무 보기좋습니다...
"캣치 앤 릴리즈".......사짜를.......

아무나 하기힘든 일이지요.....조나단님의...
순수하심이......오늘의 결과를 맞이하여다고 봅니다...
사짜 등극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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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역시 순수한 맘에 용왕님이 큰 놈 한마리 점지하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낚시인이 잡은 고기를 방생하여 어자원 보호에 앞장서야 할 것 같습니다.
님의 휼륭한 모습에 찬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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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함부로 흉내낼 수 없는 기품이 있읍니다
비늘이 장군의 갑옷에 붙은 철갑같으네요
훌륭한 조행기로 월척을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월척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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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축하 드립니다......
4짜 붕어라....
정말 정말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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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붕어가 저만한게 있다니..전설로만 듣던 4짜!!
축하드립니다. 얼굴도 모르지만 ..하지만 무지막지한 챔질로 붕어이빨 다 빠졌겠네요..앞으로 그녀석 음식먹는데 차질이 많겠네요..
축하 드리고요..앞으로 더 높은 태공의 경지에 다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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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태어나서 첨보는 4짜내요 조나단님 로또보다 더어려운걸 해내셧군요 정말축하축하 드립니다 방생이라니 허걱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조신의 경지 흐미 배아푸고 부러워 ㅋㅋㅋ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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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럴수가! 굼에도그리는 4짜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기록갱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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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님, 육짜님, 딴따라님, 사또님, 낚선님, 야인님, 하양꾼님, 트레일러님, 염주동생님, 내사랑붕어님, 조박님, 수평선님, 낚시는 내사랑님, 황금비늘님, 목로님, 공작찌님, 똘이아빠님, 큰잔에 가득님, 무월사님, 코뿔소님, 엉컴님, kimek님, 망태기님, 공자님, 얼큰붕어님, 피닉스님, 대물붕어3님, 무빙맨님, 붕우님, 와아님, 외붕님, 부레님, 새우꾼님, 휘파람새님, 자유인님, 황룡강님.........
제가 아이디를 틀리게 썻더라도 용서 하이소.. 너무 많아서 위로 올렸다 내려갔다 쓴다고 정신 없십니다.
많은 분들이 자기일인당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축하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읍니다.
하물며 수평선님 구도자라뇨 당치 않읍니다. 정말이지 당치 않읍니다. 부끄럽습니다.
저는 대물 낚시 10번경력에 이번 고기가 제 5번째 고기일 따름입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서 잡은 넘이라 나도 즐겁고 해서 방생했을 다름입니다. 그리고 저는 소위말하는 초짜에 허접입니다.
유료터는 좀 댕겨 봤읍니다만............ 대물낚시는 진짜로 진짜로 허접이니...

참 화보조행기 하단 10번째쯤에 새우미끼에 입질한번 봤으면에 제가 처음으로 잡은 고기 (8치 두마리)도 나와 있으니 증거가 되겠네요.

뵙지는 못했지만 수평선님이야 말로 고수님으로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대덕지던가 잘 있지요?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시고 몸소 실천하시는 것같아 존경하고 있읍니다.

올해가기전에 다들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꼭 월이 아니더라도 무서리가 내리는 밤을 함 낚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축하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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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이 잇어도 산짐승이 있어도 마눌과 늘 둘이서 오로지 밤낚시만 오로지 새우로만 낚시를 하러다니는 사람입니다
이해해 주는 마눌과 죽을때 까졍 그렇게 살고푼데,,,
님의 4짜보다 님의 방생과 겸손과 푸근하고 넉넉한 인상 너무 반가웠습니다
뵙지는 못해도 뵙고 싶은 분이군요,,,,그런낚시를 배울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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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님 4짜조사님으로 등극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에 꼭 4짜 얼굴 한번보도록 열심히 하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언제 한번 뵐날이 있겠지요
추카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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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하
조나단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욕심없은 마음이 4짜를 안겨준 것 같읍니다.

이제 떡붕어님 어떻게 해~~~
유일한 라이벌이 저 만큼 앞서서 가니.....

한번 더 축하드리며, 같이 출조 했더라면 좋은 구경 할번했는데..흑흑
4짜의 행운 만큼, 하시는 모든 일 에 행운이 있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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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님 축하 드립니다.
제가 아는 대물꾼중에 가장 단기간에 4짜를 기록 하셨습니다.
대물낚시 입문 6개월만에 4짜를 땡기고서 낚시 배우러
다니던 친구도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더 짧습니다.

방생이라니...
상상도 못할 큰 마음에 또 찬사를 드립니다.
또한 조행기 전체에 겸손이 넘쳐 흘러서 이도 본보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고행의 대물낚시에 완전히 잡히셨는데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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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조나단님 정말로 고마워요 제가누군지 아시죠 그날 그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가 그것도 세개나 있길래 얼시구나 했는데 어떨결에 힘도 못써보고
정신없이 딩굴다가 눈떠보니 물밖이데요
이제는 죽었구나 했는데 보기에는 착하게도 안생기신 분이 ..... 사람 겉만보고는 모른다고요
맞습니다 맞고요 정말로 감사해요 ...앞으로 열심히 잘 살겟습니다

그리고 2004년 11월 16일 02시경 연지 그자리에서 만나요...보답으로 오짜의 손맛을 보여 드릴께요 다만 약속은 해주세요 돌려보내 주신다구요
그리고 내년에는 가끔 우리애들 덩치큰놈들로 손맛 좀 보시게 해드릴테니 우리애들도
손맛만 보시고 꼭 애비품으로 돌려보내 주시기를....!!!!!

참고로 애들중 큰놈은 저거 애미 애비 만한놈들도 있구만유
아무튼 복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두 아가미로 빕니다

참...그리고 요즘 로또인가 하는거 있지요 한번 해보세요 지가 힘닫는데 까정 도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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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를 이제야 읽게되었습니다

우선 무지 무지하게 축하드립니다.
올해의 신인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다음에 같이 함 쪼아 봅시다

축하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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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조나단님!!

은자 더이상 잡을 고기가 없어 보이는데...

후배양성을 위해...하산 하심이...ㅎㅎㅎㅎㅎ

조나단님의 낚시 열정에 놀라고...대물붕어의 크기에 다시 놀래고...마지막으로 방생하신 너그러운 맘에 까무러 쳤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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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축하드립니다 . 경험만 조나단 님보다 많다 뿐이지 낚시인 으로서는 한참 제가
밑에있는 것 같습니다 대물방생이라... 참 말로 어려운 일인데 !
진짜로 한수 배웠습니다 조나단 님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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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월척도 아닌 사짜를....,
더욱 더 낚시를 사랑해 주시고, 자연환경도 생각해 주시는 환경지킴이 조사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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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금도 꽁닥꽁닥 하시겠네요.....
워~~리 축하드리고요. 방생하신건 더 잘한일이고.....
아주 좋은구경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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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ㅊㅋㅊㅋ
진심으로 ㅊㅋㅊㅋㅊ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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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조나단님!!!
그런 여유있는 웃음을 나는 언제 지을수있으려나..ㅎㅎ
4짜조사등극을 축하드리구요~
시간 나시면 올해안으로 다시한번 기록갱신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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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군요!!!!!!!!!!!!!!!!!!!!!!!!!!! 전형적인 공룡의 입질은 떨면서~~~띠리릭~` 찢어버린다더니 조나단님! 4짜 등극을 축하합니다^^
공룡을 보며 지금 밤12시에 슬슬 몸이 건지러워 집니다 ㅎㅎ
출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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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오늘봐도 정말크다..기분이 어땠을까?..조용히 출조를 준비하며 다시한번 사진을 본다..오늘은 용서없다..꼭 복사본을 잡는다......딱 1센티 작은 놈으로..예의상 이렇게 적어봅니다..비님이 오신다는데...그래도 이번주 놓치면 안된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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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님 감축드립니다.
낚시경력 10 년동안 못지못한 4짜
휴..... 나도 잡고파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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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님 사짜조사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슨 월도 아니고 사짜를 그것도 올해의 최대어 후보로
혹시 납회때 만나면 어깨에 힘들어 가고 하는거 아니죠*^^*

수많은 사부들 ㅁㅅㄹ ㄸㅂㅇ ㅇㅋㅅㅇ 님들보다
기록면 에서는 앞서니 대화 도중에 고수들의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러이 용서 하시고 사짜조사 의 포용력으로
감싸주십시요
우와~~~ 내가 너무 놀라서 뭔소릴 하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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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서울을 다녀왔더니 또 이리 축하 메시지가 많으니 요즘 날마다 즐거운 것 같읍니다.
실루엣님, 밤낚님, 아카시아님, 물사랑님, 솔로님, 대감님, 징거미님, 산타모님, 산삼붕어님, 고추장님, 붕어님, 대박님, 노사이드님, 휘파람새님, 어사님, 피싱캠님, 똥풍님, ....
감사 드립니다.
실루엣님, 사모님과 같이 좋은밤을 낚으신다니 정말 제가 부럽습니다. (비결이 뭡니까??? ㅎㅎ)
솔로님 저무 재밌는 애기 인것 같아 진짜로 그런일이 생길것 같은 착각도 들곤 합니다. ㅎㅎ
징거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언제 함 기회를 주시죠?
피싱캠님 고맙습니다.
월님들 모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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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님의 화보조행기 사진 편집하면서
세상에 이런 날벼락도 있구나 하고
인정하고 싶지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분께서 축하를 해주니
이제는 인정하겠습니다 4짜 조사로
조나단님 진심(?) 으로 추카함미데이~~~~~

그리고 60번째 꼬릿글단 저한테도 축하좀 해주이소 !! 조나단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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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올해 꼬릿글 최고가 62개 입니다.
힘내시고 이기록까지 갱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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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축! 축하합니다.
4짜의 꿈을 이루시고 설래는 맘을 어찌 감당 하셨나요.
거기다 쉽지않을 방생까지...
조나단님.~!! 축 하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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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붕어님 드뎌 ㅇㅈ 하시는군요 ㅎㅎㅎㅎ ......
사실이지 떡님 한테 젤로 축하 받고 싶었는데... ㅎㅎㅎㅎ
대물 시즌이 끝나갑니다. 이제 떡붕어님의 주특기가 빛을 밝힐때가 되었읍니다. 곧 개봉박두..

환경님 우째 이사진이 나왔죠... 다행입니다. 혹 추태라도 부리는 사진이 나오지 안은것이
월님여러분 환경님 조심하셔야 합니다. 디카 들고 다니면서 몰래 몰래 찍습니데이...
환경님이 이리 축하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 안동으로 늦은시간 달려가던 그 봉고 차 안에서 일어난 일들이 새록이 떠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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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2번째인가요
추카,추카드립니다.
짧으신 대물조력에 방생의 미덕까지 갖추셨으니 진정한 월척님이네요
다시 축하드리고 즐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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