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하고
흔하게들 말하는 월척............!!
나두 그넘을 꼭!!! 한번 잡아보고 싶다
넘들에게는 흔하다는(?) 월이
어찌 나와는 이렇게도 인연이 없을까??.........
내가
민물낚시를 한 햇수가 꼭 20년이다
군생활이니 뭐니 다 빼고도 20년 동안이나 민물낚시를 했건만
월은 언제나 환상의 고기일 뿐이다
안동댐, 임하댐 ,충주호등 대형 호수를 비롯해
청도천, 밀양강 ,성주 대가천등 강이나
대구 경북권 저수지도 웬만큼 다녔다
물론
몇년전의 이야기 들이지만...........
한때는 유료낚시터를 죽자 살자 다닌적도 있다
고기를 넘 많이 잡으니까 재미도 시들해져
이제는 완전히 발길을 끊었지만...........
바다낚시를 하는 동안에도
넘들보다 떨어지는 조과를 거둔적이 별로 없다
1년동안 동호회 정출을 가면서
한해 반을 혼자서 일등을 독식하다 시피 한적도 있다
근데
월이라는 넘은 어찌 이리 나와는 인연이 없을까
다시 민물낚시를 하기로 한
올해는 낚시 여건이 더욱 어려워졌다
넘들처럼 1박2일 낚시를 갈 형편이 못된다
세벽 두시에 저수지에 도착해서 아침이면 집으로 온다
당연히 밑밥이니 겉보리니 하는것을 줄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그러니 언제나 빈 망태이고............
물사랑님께서 나의 딱한 사정을 어여삐여겨(^_^)
좋은 곳을 몇곳 추천해 주셨지만
갈수 있는 형편이 못된다
내게 월척이라는 넘은 언제나 처녀의 그것으로 남아있을것 같다
어쩌다 동료들과 함께 출조하는 날이면
언제나 듣는 소리가 있다
"언제 조사가 될거요?"
넘들은 벌써 십년 이십년 전에 조사가 다 됐는데
혼자만 조사가 못되었으니 ....................
월을 못한 넘은 언제나 조졸이다
월이라는 넘의 손맛을 느껴보지 못했으니
해탈의 경지를 모르는건 당연지사이고
나는 언제쯤이나 조사의 길로 접어들까???...................
하루는 집에서
또 하루는 물가에서 밤을 새우는 형편이지만
월은 언제나 내게서 멀~리있다
솔직히
지난 날들 까지는 월을 낚기위한 낚시를 하지 않았다
그저 잔잔한 손맛이나마 볼수 있으면 좋았다
하지만 세상은 내게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월을 안잡는 것과 못잡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나는 안잡은 것이 아니고 못잡은 것이다
나의 생각이야 어떻던 상관이 없다
넘들의 눈에는 월도 한마리 못잡는 조졸로 비춰질 뿐이다
낚시란 자기만의 " 道 "를 찾는 것이라 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조금은 다른 의미도 있을것같다
나도 월이라는 넘을
상면하는 날이 있을 것이란걸 굳게 믿으면서
오늘 밤에도 물가를 찾을 것이다
그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님들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찌를 바라보시길 빕니다
흔하게들 말하는 월척............!!
나두 그넘을 꼭!!! 한번 잡아보고 싶다
넘들에게는 흔하다는(?) 월이
어찌 나와는 이렇게도 인연이 없을까??.........
내가
민물낚시를 한 햇수가 꼭 20년이다
군생활이니 뭐니 다 빼고도 20년 동안이나 민물낚시를 했건만
월은 언제나 환상의 고기일 뿐이다
안동댐, 임하댐 ,충주호등 대형 호수를 비롯해
청도천, 밀양강 ,성주 대가천등 강이나
대구 경북권 저수지도 웬만큼 다녔다
물론
몇년전의 이야기 들이지만...........
한때는 유료낚시터를 죽자 살자 다닌적도 있다
고기를 넘 많이 잡으니까 재미도 시들해져
이제는 완전히 발길을 끊었지만...........
바다낚시를 하는 동안에도
넘들보다 떨어지는 조과를 거둔적이 별로 없다
1년동안 동호회 정출을 가면서
한해 반을 혼자서 일등을 독식하다 시피 한적도 있다
근데
월이라는 넘은 어찌 이리 나와는 인연이 없을까
다시 민물낚시를 하기로 한
올해는 낚시 여건이 더욱 어려워졌다
넘들처럼 1박2일 낚시를 갈 형편이 못된다
세벽 두시에 저수지에 도착해서 아침이면 집으로 온다
당연히 밑밥이니 겉보리니 하는것을 줄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그러니 언제나 빈 망태이고............
물사랑님께서 나의 딱한 사정을 어여삐여겨(^_^)
좋은 곳을 몇곳 추천해 주셨지만
갈수 있는 형편이 못된다
내게 월척이라는 넘은 언제나 처녀의 그것으로 남아있을것 같다
어쩌다 동료들과 함께 출조하는 날이면
언제나 듣는 소리가 있다
"언제 조사가 될거요?"
넘들은 벌써 십년 이십년 전에 조사가 다 됐는데
혼자만 조사가 못되었으니 ....................
월을 못한 넘은 언제나 조졸이다
월이라는 넘의 손맛을 느껴보지 못했으니
해탈의 경지를 모르는건 당연지사이고
나는 언제쯤이나 조사의 길로 접어들까???...................
하루는 집에서
또 하루는 물가에서 밤을 새우는 형편이지만
월은 언제나 내게서 멀~리있다
솔직히
지난 날들 까지는 월을 낚기위한 낚시를 하지 않았다
그저 잔잔한 손맛이나마 볼수 있으면 좋았다
하지만 세상은 내게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월을 안잡는 것과 못잡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나는 안잡은 것이 아니고 못잡은 것이다
나의 생각이야 어떻던 상관이 없다
넘들의 눈에는 월도 한마리 못잡는 조졸로 비춰질 뿐이다
낚시란 자기만의 " 道 "를 찾는 것이라 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조금은 다른 의미도 있을것같다
나도 월이라는 넘을
상면하는 날이 있을 것이란걸 굳게 믿으면서
오늘 밤에도 물가를 찾을 것이다
그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님들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찌를 바라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