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부터 푸근한 가운데 봄비까지 내리는걸보고있으니 가슴이
설래어 도저히 일이 선에잡히질않는다.
점심을 먹고나서 핑계꺼리를찾아대고 조퇴하고
가게들러 대충챙겨 소주한병넣고 파라솔챙겨 지렁이한통과
랜턴까지 새로구입하여 반야월 동부여고옆에 도찻하니 15:00시경
날씨로봐선 대박터질듯한 분위기
봄비는 추적추적오고 물안개는끼어있고
마침주위엔 낚시하는 사람도없고
절(寺)못가서 첫째좌대부근이 가장 자리가 좋을것같아
1.5, 1.9, 2.0, 2.3, 3.0, 3.3, 3.6 대를 갈대사이로 간신히넣는
과정에서 3.6대와 3.3대의 초릿대와 찌를 모두 부질러지고
결국5대로 시작
1시간지나고 2시간
비는 그칠줄모르고 담배맛은 왜그리좋은지 입김인지 담배연긴지
기다림에 지쳐올즈음 문득 차안에둔 소주한잔이 생각나
병채로 두어모금제키고 멸치댓마리싶으니 속이시원해져온다
재차 싱싱한지렁이를 두세마리씩 끼어 미끼를 바꾸고앉으니
1.9대의 찌가 갑자기 쑤~욱하고 사라진다
순간 대물같다싶어 자리를 박차고(얼마나오랫만에 입질이라)일어
나면서 대를 세워드니 무언가 푸드덕거리더니 달려나오는게
생김세가 이상한 고기였다
그것은 낚시TV 루어낚시에서 종종본 베스였다
주둥이는 박카스병이라도 들어갈정도로크고
순간
이놈들이 여기까지왔구나하는 생각에 더이상 낚시할 기분이
생기질않았다.
붕어얼굴은구경도 못하고
한가지! 분위기로 부족한 마음 한구석을 채우고 18:30철수
※내일(3/15)저녁 20:00이후 문천지에서 근 1년여만에
고씨(고자)배씨(공작)와 동행키로 했는데 다녀와서 올리겠읍니다.
설래어 도저히 일이 선에잡히질않는다.
점심을 먹고나서 핑계꺼리를찾아대고 조퇴하고
가게들러 대충챙겨 소주한병넣고 파라솔챙겨 지렁이한통과
랜턴까지 새로구입하여 반야월 동부여고옆에 도찻하니 15:00시경
날씨로봐선 대박터질듯한 분위기
봄비는 추적추적오고 물안개는끼어있고
마침주위엔 낚시하는 사람도없고
절(寺)못가서 첫째좌대부근이 가장 자리가 좋을것같아
1.5, 1.9, 2.0, 2.3, 3.0, 3.3, 3.6 대를 갈대사이로 간신히넣는
과정에서 3.6대와 3.3대의 초릿대와 찌를 모두 부질러지고
결국5대로 시작
1시간지나고 2시간
비는 그칠줄모르고 담배맛은 왜그리좋은지 입김인지 담배연긴지
기다림에 지쳐올즈음 문득 차안에둔 소주한잔이 생각나
병채로 두어모금제키고 멸치댓마리싶으니 속이시원해져온다
재차 싱싱한지렁이를 두세마리씩 끼어 미끼를 바꾸고앉으니
1.9대의 찌가 갑자기 쑤~욱하고 사라진다
순간 대물같다싶어 자리를 박차고(얼마나오랫만에 입질이라)일어
나면서 대를 세워드니 무언가 푸드덕거리더니 달려나오는게
생김세가 이상한 고기였다
그것은 낚시TV 루어낚시에서 종종본 베스였다
주둥이는 박카스병이라도 들어갈정도로크고
순간
이놈들이 여기까지왔구나하는 생각에 더이상 낚시할 기분이
생기질않았다.
붕어얼굴은구경도 못하고
한가지! 분위기로 부족한 마음 한구석을 채우고 18:30철수
※내일(3/15)저녁 20:00이후 문천지에서 근 1년여만에
고씨(고자)배씨(공작)와 동행키로 했는데 다녀와서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