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꿈을 안고 2주연속 부곡 인근 소류지에 다녀왔읍니다.
참고로, 본저수지는 제 동료가 몇번 관고기 수준의 재미를 본,
그야말로 붕어자원이 풍부한 곳인데 매미 영향으로 뻘물이
가리앉지 않아 부진한 조황으로 그치고 말았읍니다.
(인근의 여러 저수지도 뻘물... 뻘물...)
솔직히 저수지 이름은 잘 모르고 부곡을 지나 영산 고속도로
진입하기전 도로 좌측에 위치한 소류지입니다.
첫번째 (9/19-9/20)
채비 : 6대 - 옥수수
조황 : 밤새 말뚝, 아침에 2대는 떡밥으로 전환하여 6치이하 잔챙이
30여수
기타 : 오는길에 밀양강에서 떡밥으로 3시간 정도 탐사했으나 말뚝
곳곳에 릴꾼들 포진, 수질은 혼탁하지 않음
두번째 (9/27-9/28)
채비 : 3대 -옥수수, 2대 - 새우, 1대 - 떡밥
조황 : 활성도는 약간 회복된듯하나 밤에는 주로 떡밥에 간헐적인 입질
새벽 5시경 회유하는 준척급 씨알 연속 입질 3번 (옥수수)
* 1번째 입질 - 7치급, * 2번째 입질 - 8치급
* 3번째 입질 - 9치급 추정 (끌려오는 도중 탈락... 흑...흑)
총조과 : 8치급 1수, 7치급 1수,
6치 미만 30여수 (떡밥으로)
기타 : 오는길에 차에서 본 학포수로 상류전경... 수질은 혼탁하지 않으나
저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간간히 몇분의 조사님 포착
그리고요 간간히 조황정보는 올리겠지만 낚시실력이나 글재주 모두 부족해서
푸짐한 조과나 재미있는 내용은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을듯...
에고... 다음번엔 어디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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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정보 고맙군요
오늘 낮에 핸드폰으로 전화하니<011-858-0972>
전화 잘못했다고 하던군요
그래도 손맛을 보고왔군요
그럼 다음 조행기를 기다리면서....
"가정에 행복과건강하시기를"
다음번엔 분명 워리 하실겁니다^^
화이팅요~~!!!!
수고하셨습니다.
간간이 올리시는 조황정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조행기도 기다려봅니다.
물색이 탁해도 열씸히 하신 노력이 있군요.
마릿수 손맛이라도 봤으니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꼭 월척 낚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