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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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IP : 0e158d4342be0a4 날짜 : 조회 : 9496 본문+댓글추천 : 0

개인적인 모임의 상곤형이 저의 생일 못 챙겨죠서 미안타고 저녁식사 같이하자고 1주일전부터 약속이 되어 출장 마치고 구미로 이동합니다. 사실 이날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이래저래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동생 생일까지 챙겨주시는 형님께 감사합니다~~~^^ 다음날 직장행사관계로 일찍 출근해서 팀원들과 바쁘게 행사진행보고 여러가지 변수가 생겼지만 무탈하게 행사 완료~~~~그런데 퇴근하는데 밀려오는 스트레스~~~~~ 마눌에게 긴급 전화 ~~~~ 친구와 짬낚이라도 다녀올게 했더니~~~다녀오라는구요. 친구와 늦게 만나 갈곳은 없고 잘 아는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친구는 여기 별루 안좋아하는데 친구가 힘들어하니 함께 해주는군요. 대편성 끝나니 밤 9시~~~함께 해준 친구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상곤형과 원재동생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식사 합니다. 형님 고마워요.......^^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소고기 사주신다는거 뼈다귀 해장국으로 맛나게 먹고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좋아하는 스포츠지만 직장 행사로 참여하니 힘들군요.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임원으로 일보고 진행하고 이것 저것 팀원들과 준비한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그래도 우짜겠습니까~~~~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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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이 많았지만 그래도 동료들과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퇴근합니다.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퇴근중 밀려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마눌에게 전화해서 잠시 다녀온다고 하니 허락해죠서 친구와 급하게 쪼인하여 오늘의 장소로 이동합니다. 도착하고 대편성하니 밤9시~~~~~~ 그래도 함께 해준 친구덕분에 외롭지 않게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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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한 옥수수 한알 골라서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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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넘는 강준치가 올라오는군요~~~~~~뭐 강계니 어쩔수없지만 약간의 손맛은 보듯합니다.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월바라기선배님의 신형 찌 오늘 테스트도 해봅니다. 제가 선호하는 찌형태입니다~~~~~~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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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채비해서 역시 옥수수로 공략해봅니다. 반응이 오는군요~~~~두마디 올리다 끌고가는 입질에~~~~ ^^ 뒷쪽에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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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또 50 넘는 강준치~~~~~오늘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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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채비정비해서 도전해봅니다. 찌불 자세히 보시면 높이 차이가 있지요~~~~^^ 바닥, 옥내림, 바닥, 옥내림, 바닥~~~옥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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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6, 46, 50, 55, 안보이지만 34 한대 더 ~~~~~ 짬낚이라 이렇게 편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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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입질이 오고 멋진 그님도 올라오는군요~~~~다행입니다. 친구가 이곳은 별루라 저때문에 같이 온것인데 손맛 못보면 어쩌나 했는데~~~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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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고가 엄청난 허리급이 올라왔습니다~~~~~~진짜 대단한 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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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날이 밝아져오고 저도 일요일 일정으로 인해 오늘은 이만 철수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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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야밤에 함께 출조해준 울친구~~~~~~훈이~~~~~^^ 항상 옆에서 조언해주고 격려해죠서 고맙다. 낚시대 말리지도 못하고 나때문에 그냥 철수해서 미안햐~~~~~ 그래도 허리급 만난거 진심으로 축하한다 ~~~~ ^^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오늘도 저 때문에 수고한 수파골드 ~~~ 수고 했어 ~~ ^^ 쌓였던 스트레스 이곳에 버리고 기분 좋게 철수합니다.
먹개비의 낚시 투어 21탄힘든 시기 함께 해준 지인과 친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철수 후 마눌과 장례식장으로 갑니다. 장례식장 가는길 주변이 완전히 단풍이 절정이군요~~~(조행기가 조금 지난 조행기 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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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앞 저수지에 어르신 한분께서 릴낚시 즐기는군요. 입질은 없다고 하시는데 아침 일찍 오셔서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어르신 연세가 되면 즐기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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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옆에는 사과밭도 있고 탐스럽게 열려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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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외사촌오빠집 거실 ~~~~ 모두 탐나는것들 입니다. 다음에 갈때는 몇병 가지고 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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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휴식중인데 전화가 ~~~ 강태공 낚시대회 감독관으로 참석한 친구가 집앞에 왔다고 내려오라는군요. ㅋ ㅋ ㅋ 생일선물이 늦었다며 주고 가는군요~~~~고맙다 ~~~~ 친구 ~~~ ^^ 짧은 조행기 입니다~~~그래도 어려운 시기 함께해준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뿌듯하고 좋은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항상 옆에서 챙겨주는 지인들이 있다는게~~~~~~~~감사할 따름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구요. 출조시 멋진 그님 보시길 바랍니다~~~~~~~~~~~~~^^

2등! IP : 2720e4fd584f685
멋진우정에 웃음짓게 하는군요~
끈끈한 우정도 지인들도
님이 노력하는 결과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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