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chuck_fishing_story_04_01_10
붕아들도 먹어야 살지, 먹긴먹어도 편식도 심하지...
바람이 많이 불어 편식은 심하지만 입질은 심심찮게 하는데
붕~아 보호자는 어딜갔는지? 확인차 물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여우같은 붕처,토끼같은 붕~아들 먹여 살리려고 날 품팔이 나갔나?
요건 피싱-켐도 몰라! 보호자를 찾는덴 결국은 실패, 다음 기회로...
바람이 많이 불어 편식은 심하지만 입질은 심심찮게 하는데
붕~아 보호자는 어딜갔는지? 확인차 물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여우같은 붕처,토끼같은 붕~아들 먹여 살리려고 날 품팔이 나갔나?
요건 피싱-켐도 몰라! 보호자를 찾는덴 결국은 실패, 다음 기회로...
한자다섯치로 보이네요 첫 째 마 당 그동안 얼음 낚시를 계속 기다려왔으나 올들어 이상 기온로으로 안성쪽의 저수지가 반은 얼음, 반은 물이다, 즉 한 저수지에서 물낚시와 물가에서 얼음 수초치기를 하는 해빙기 같은 어려운 낚시를 하면서 추워지기를 기다렸으나 이상기온은 계속 되고있다. 둘 째 마 당 9일 오후 기다리던 얼음낚시를 포기하고 얼음 수초치기로 결정, 모든 채비를 다시 수초치기로 준비한다. 낚시대 4대,찌,바늘등 모든걸 바꾸고 준비하느라고 바쁜 오후를 보냈다. 저녁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내일은 월척과 기필코 상면하리라 마음먹으면서 꿈속으로, 꿈속으로..... ![]() 셋 째 마 당 안성에서 해장국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7:30분경 저수지에 도착하니 벌써 충남번호 차량한대가 와있다. 완전 무장을하고 들것은 간단히 의자도 소형으로 들고서 한 200m를 걸어서 상류 수초밭으로 가니 젊은 조사분이다. 인사를 나누니 성거에서 온 모사이트의 ID가 "나이스 조"님 젊은 분이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다. 주위 저수지의 유익한 정보도 많이 주시고, 친근감이 간다. 이저수지의 붕아들은 늦게 기상하고 10시 정도에 아침을 먹는다네요. ![]() 넷 째 마 당 역시 아침 일찍은 붕아들이 꼼작을 않네요.... 그런데 오늘 날씨가 새벽에는 따뜻한데 해가 뜨면서 더욱 추워진다. 맞 바람이 불어 채감 온도가 한 -5~6도로 느껴진다. 주위의 분위기 상으로는 월척과의 상면도 가능하련만... 나이스 조님이 10시 15분경 입질이 온다고하니, 다시한번 마음을 추수리면서 눈을 크게뜨고 찌를 주시한다. 드디어 4.1칸대에 첫입질이 내게도 온다 5mm를 올린다. 손은 벌써 대를 잡고 준비 다시 5mm를 올린다 휙 대롱대롱, 다섯치 마음속으로 붕아에게 감사,감사.... ![]() ![]() ![]() 다 섯 째 마 당 잠시후 10시 40분경에 "나이스조"님도 한수하신다. 크기가 똑같은 다섯치... ![]() 기분상으론 좋은데 바람은 조금 강해지고 채감온도는 더욱 내려간다. 또다시 10시50분경에 입질이온다. 휘릭 요런 작은 붕아도 환경에 따라선 워리낚는 기분....자연산 토종붕아 정말 예쁘네요....(조금있다 욜마를 월척으로 만들어야지. ㅎㅎㅎ) ![]() ![]() 여 섯 째 마 당 날씨는 점점 바람이 거세진다. 중무장으로 추운 줄은 모르겠으나 얼굴에 찬바람이 느껴진다. 직경 약20cm의 얼음구멍에 채비 넣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심심찮게 입질이 들어온다. 예비입질 없이 올리는 찌는 네다섯마딜 올려도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다. 세번째 붕아도 휘~릭, ![]() 일 곱 째 마 당 날씨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채감온도는 뜰어지고 건너편엔 젊은 조사 두분이 더왔다. "나이스조님은 12시경에 철수하고, 건너편 젊은 두조사 대를펴고 30분쯤 있다가 철수, 나도 철수 준비를 한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불고 물색도 너무 맑다. 이런 날씨에 붕아의 얼굴을 보고가니 마음은 워리본 기분이다. 워리를 낚고 1cm더 큰 붕어를 바라기보단, 나자신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선 요 다섯치도 한자다섯치의 만족도를 느낀다. 자신을 위로하는 말....ㅎㅎㅎ ![]() 여 덟 째 마 당 주변의 저수지를 둘러 보기로 마음 먹고선 오후 1시부터 철수를 시작하여 여러 저수지를 돌아 보면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 ![]() 아 홉 째 마 당 대홍지를 둘러보고 입장 저수지 주변을 둘러볼려다, 다음으로 미루고 그동안 못가본 서운면으로 돌아 보기로 마음먹고 다시 안성쪽으로 나와서 서운쪽으로 가다가 안성종합고등학교 앞으로들어가서 농촌리에 마을 안에 조그만 소류지 좌대가 보이는데 페업을 했는지 주위가 어수선하다, 그런데 이런 연을 들고 계신다. 포즈를 취해주신 이분께 감사드립니다.제가 급히 오느라 주소를 묻지못하여 사진을 보내드릴 수가 없네요. ㅎㅎㅎ ![]() ![]() 열 번 째 마 당 집에서 연락이왔다, 고종사촌 형님이 저녁에 집으로 오신단다. 어쩔수없이 서운면은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오면서 송전지 상류도 한컷.... 즐거운 하루가 가네요... ![]() 열 한 번 째 마 당 ☞ 일시 : 2004년 1월 10일 오전7:30분 부터 오후 1:30분 까지 ☞ 장소 :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소류지) ☞ 날씨 : 오전 맑음 9시경부터 잦은 샌바람 ☞ 조사 : 솔삐알, 모사이트의 "나이스조" ☞ 수면적 : 약4,000여평 ☞ 수심 : 1.0 ~ 1.2m ☞ 낚싯대 : 4.1 1대, 3.7 1대, 3.2 1대, 2.5 1대 총 4대 ☞ 채비 : 4호원줄, 케블러2호목줄, 붕어바늘 7호, 수초치기채비-관통찌, 목줄 7~12cm ☞ 미끼 : 지렁이(일어분에 1~3마리) ☞ 조과 : 솔삐알의 조과는 붕어5치 3수 ☞ 기타 : 주변이 농지라서 조용한편 * 켐페인: 항상 자신 소유의 저수지라 생각하시고 쓰레기는 버리지 마세요! |
마우스를 그림위에 올리고 움직여 보세요. 욜마는 분명 한자다섯치.. |
갑신년 2번째 조행 잘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열성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화보조행 신선합니다.
차가운 날씨 안전조행 하세요.
낚시꾼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항상 부족한 제글을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벽송님왈 낚시꾼님이 선녀님 옷을 아직 못 감춘뜻으로 해석을 하던데 사실인가요?
ㅎㅎㅎ, 행복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웃으면서 삽시다. 감사합니다.
솔삐알님.~!!
실감나는 조행기. 멋진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잘 꾸며진 화보 새로운 장르에 새로움을 느껴봅니다.
낚시 시즌을 기다리며 월척 붕어를 기다리며...
늘 건강하시고 즐낚 하십시오.
환경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오늘은 눈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부네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건강하게 즐낚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추운날씨인데도 회원님들을 위하여 기꺼이 화보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서울대학교 에서 진천방향으로5분정도가다가 언덕하나 지난다음 돼지가공 공장 바로옆
포도밭아래 바로 그 소류지 혹시 알고게시면 정보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꼭 4짜 하세요 꾸벅.........
감사합니다.
새해 어복이 충만하시길...
평리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소류지가 전번조행기 "새해 어복 충만하세요" 자료에 보여준 여섯치 뺑뺑이 붕어와
빨간잠바 입고 계신 곳입니다. 도로옆이라 지나치기 쉽지요. 지금은 수초치기로 한번
도전 할만하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4짜 좋지요. 님의 응원만으로도
4짜3치는 잡은 기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살고님 갑신년엔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실수를 했네요, 상기 내용중 "새해 어복 충만하세요"를 전전 자료
"우짜든지 내밥상은 차지마소" 로 정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번 조행기에서는 나나무스꾸리의 감미로운 노래들이 마음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제가 20대였을 적에 좋아했던 여가수 중에 한 사람이였지요.
그리스 태생으로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검은 뿔테안경 낀 얼굴도 아주 예쁘지요.
화보 넘 아름답습니다 최하단 컷 재미있읍니다 붕아를 만지는것 같읍니다
주물덕 주물덕해도 4짜 로 크는덴 지장없겠지요
즐낚하시고 행운이 있으시길..
벽송님 반갑습니다!
Nana Mouskouri 저도 참 좋아하지요.
모든 LP와 TAPE은 제가 다 소장하고 있지요. 한20년 정도 음악을 마음놓고 듣질 못했는데
자료를 올리면서 제대로 감상하네요. 저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항상 즐감, 즐낚하세요.
부레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주물덕, 주물덕 해도 4짜로 크는덴 지장이없다고 대한민국 붕어 성장 조정협회에서
공인한답니다. ㅎ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소원 성취하세요. 감사합니다.
안성 미양면이 처가라 자주들르는데...고리지에 소류지가
있었군요...몰랐습니다...근디...고지리는 청용천변으로
들어가는 동네 아닌가요...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윗동네(서울,경기)분들의 조행기
보니 더 반갑습니다...지는 광명이거든요...
월척회원님들과 함께...넉넉한 조과를 누리는 갑신년이
되시길....감사합니다...
투시타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처가댁이 미양면이면 투시타님 장가한번 잘드셨습니다.
미양면은 효의 고장입니다. 그리고 소류지도 많지요. ㅎㅎㅎ.
광명에 사시면 가까운 곳에 있으니 처가에 자주 가셔서 좋겠습니다.
고지리는 소류지가 한곳에 1호,2호,3호가 있습니다.(솔삐알 자작)
조용하고 저수지 분위기도 좋으니 처가에가시면 가끔 출조하세요.
혹시 좋은 먹거리 있으면 연락주세요. ㅎㅎㅎ.
제가 오늘도 얼음낚시 탐색차 입장, 미양, 서운, 보개면을 돌고 왔습니다.
좋은 풍경 사진이 많은데 사이트 올리고, 내일 얼음낚시 출조하려고요.
항상 즐낚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