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宋 사리 낚조행( 2박3일 휴가조행)

5일오전 오늘은 나만의 추억여행을 떠납니다 휴가기간 내내 낚수로 휴가를 보내고 경산에는 지척에 깔린 저수지 수많은 못을 뒤로하고 경부 고속도로타고 왜관권으로 저수지 탐방차 무작정 달립니다 경산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어디로 갈까 생소한 곳을 가려하니 막상 떠오른곳이 없네요 그래몰러 일단 왜관쪽에 내곡지란 곳을 염두 해두고 달립니다 경산권은 똥게도 제집에선 50점따고 간다던데 객지타관 인되 우짜지 문득 떠오른데가 왜관강변낚시가 떠올라 네비에 강변낚시를 쳐 어렵지않게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경산 IC빠저 경부고속도료 타고 왜관으로 달립니다
얼마나 빨리 왔는지 벌써 왜관 IC 다왔네요 요금을 2500원을 지불하고 왜관으로 진입 합니다
네비 길따라 쉽사리 강변낚시에 도착 합니다 도착후 점주님하고 조황정보 여쭈어 보고 각종 준비물 구입해 내곡지 조황을 물어보니 선뜩 알아보시고 송사리님 반갑 습니다 인사를 하고 화보 구경하고 있습니다 하시네요 요즈음 잘되는곳 있습니까 물어보니 선뜻 약도 하나그려 주시며 평죽지로 가보라네요 어제 여울님 괜찮은꾼님 들어가 계시다고 그곳을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커피한잔에 잠시 담소 나누며 수족관에 대물붕어 구경도 하고 참고로 48cm 빨래빤급 괴물붕어 라네요 얼마전 햇살 조우회 회원이 잡의신건되 잠시 보관중이고 다른 저수지로 놓아줄 예정 이라네요
그렇게 강변 낚시점을 나와 수퍼에들러 간단한 먹거리 구입후 네비 길따라 10여분 소요 시간대에 평죽지에 도착 했습니다 도착후 상류권에 주차를 하고 전경을 바라봅니다 계곡에서 맑은 물이계속 유입되고 너무나 좋습니다 보시는 그림이 대물붕어가 출현 한다는 우안권 포인트 장박꾼이 자리하고 있네요
하류권 전경 제방 무너미쪽 입니다
좌안권 제방권 그림 입니다 저수지가 평온 해보입니다
상류에서 제방권을 보고 있네요 주변경관이 너무 아름답네요
오랫동안 물마름이 없고 대물붕어를 품고 있고 일명 배스 소굴이다보니 붕어가 빨래판처럼 빵이 좋답니다 현지 루어꾼들이 자주 찾는 배스터 입니다 그렇다 보니 잔챙이가 없고 걸면 사짜랍니다
좌안권으로 가봅니다 마침 중류에 뗏장밭에 자리가 비어 있어 눈여겨 봅니다 포인트가 한눈에 들어와 이곳에 포인트를 정할까 합니다
하류권을 내려가봅니다 괜찮은꾼님이 자리하고 있네요 어제출조해 1박하고 2박째 채비준비 하느라 분주합니다 물가에서 만난 회원님 어찌나 반갑던지 잠시 조황물으니 조황이 좋지 안답니다 어제도 몰꽝 했답니다 일요낚시 여울님하고 같이 왔다고 하던데 자리에 없더군요
해가지면은 이런 포인트에도 자리가 나질 않는다네요
보시는 포인트가 여울님 포인트 입니다 어젯밤 제가 앉은자리 에서 1박 하시고 아래로 이동 했답니다
제방권 수심 측정 계측기가 9미터를 육박 하네요 몇칠전부터 조금씩 물을빼고 있고 상류에서는 계속 새물이 유입되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조황이 별로 안좋다네요
좌안 중류에 포인트 선정해 자리하고 첫수를 지렁이를 넣어 금세 배스가 우글 거린다는걸 알수가 있었습니다 지렁이를 서너마리 꿔어 던저 넣으니 찌를 그냥 가져가 버리내요 참고로 이곳은 옥수수가 잘듣고 해떨어지면 지렁이도 가끔은 효과가 있답니다 낮낚시엔 아무래도 떡밥낚시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힘겹게 뗏장주변을 경계로 하여 요렇게 멋진 아방궁도 짓고 그림같은 포인트 전경도 담아 봅니다
장시간 채비전환에 대편성 하다보니 점심때를 훌쩍 넘겨 오후4시쯤 늦은 점심을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나만의 혼자만에 만찬 입니다 뭐니 뭐니해도 입맛에 맞는 집밥이 최고여 먹어본사람은 다 알겠지요 열무김치에 소세지 껫잎쪼림 정말 맛있었습니다 자이젠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주변을 돌아 봅니다
바로 뒤에 칡넝굴이 있어 꽃향기에 취해 꽃도 담아 봅니다 꽃이 예쁘고 좋으네요
잠자리도 송사리가 왔다고 498 낚싯대에 않아 모습을 뽐내고 있네요
그렇게 여러꾼님들은 계속해서 포인트를 채우고 있고 저수지 주변이 시끌벅적 난리네요
여러님들에 입성해 평죽지에도 어둠이 내리고 저마다 사짜의 부픈꿈을 꾸며 열심히 밤낚준비에 바쁘게 밤은오고 있네요
산중턱에 휘엉청 밝은 달은 솟고 저수지가 대낮처럼 환하게 비추고 있고 저멀리 케미불많이 은하수를 수놓은듯 빛나고 있고 건너편 님들도 자리를 채우고 있네요 밤은 깊어 계속된 낚여정 피로에 한참을 잣나 봅니다 힘찬 물소리에 잠이 께고 갑자기 빠박하는 낚싯대 뿌러지는 소리에 건너편이 소란 스럽습니다 대뿌릇고 물속으로 들어가 붕어를 어렵사리 상면 했나봅니다 그렇게 별소득없이 아침이오고 조황확인차 건너편 으로 가봅니다
아침산책도 하고 건너편에 어젯밤 한바탕 소동을 버린 요주에 인물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햇살 조우회 일원이시고 지금 몇칠째 장박중에 올린 조과람니다 이곳은 터가 원체 쎈 저수지라 하루 이틀만에 붕어 보기가 힘들답니다
서계신분이 어젯밤 주인공 이시고 않아 계시는 분이 강변낚시 조황에 올라오신분 입니다 여러날 장밖에 대단 하시더군요 아묻튼 추가 드림니다(ㅊㅋ ㅊㅋ ㅊㅋ)
그렇게 날이밝자 모두다 철수 하시고 또하루 시작과 새로운님들이 오시고 여울님과 괜찮은꾼님도 철수 하시고 어젯밤 재데로 낚시를 못해 휴가 여정도 아직 남아 있어 하루를 더 강행 해봅니다 옆자리엔 서울에서도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두분이 오셨더군요 대물낚시를 즐기신다면서 경산권 영천권으로 가끔 오신다면서 많은 정보를 주고 받고 같은 취미로 금방 조우가 되어 버렸네요 모자에 닉네임을 보시더니 금방 알아 보시고 화보구경 잘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렵사리 작성 하는 화보 즐거움으로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면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만나서 반가웠 습니다)
어젯밤 사짜가 나온 포인트 사람은 나가고 장비만 남고 포인트를 살펴보니 바닥이 훤이 보이고 맹탕에 대물붕어가 나오다니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무튼 대단 하십니다 만나서 반가웠 습니다(햇살조우회 회원님)
저수지엔 또다른 님들에 입성으로 분주 해지고 포인트를 서울분 한테 자리를 봐달고 하고 시내나가 점심을 해결하고 먹거리 챙기고 식당에서 세면도 하고 2박째 밤낚 준비물을 구입후 밤을 준비 합니다
점심을 볶음밥으로 맛나게먹고 저수지로 돌아와 나른한몸과 마음을 산책으로 제방권을 돌아 봅니다 제방아래 농경지는 푸르룸으로 한층 더해가고 농사는 잘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방아래 전경 시원하게 가슴이 탁트이는것 같습니다
제방권에 사짜급 붕어사체도 있네요 무슨 영문에 여기 있을까 궁금하고 안타깝네요
저수지를 둘러보니 이곳은 쓰레기 수거를 주변 낚시점및 여러님들에 동참으로 소량에 쓰레기만 있더군요 아무튼 깨끗하게 잘보존하고 잘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상류에 골짜리에서는 계곡물이 계속해서 유입이 되고 있네요
예쁜 들꽃도 피어있고 향기도 찐하네요
우리나라 들꽃이 참예쁜꽃도 많지요 오며가며 보는 꽃이지만 보는이에 즐거움을 주는 고마운 야생화 입니다
그렇게 또하룻밤을 보내기위해 끼니를 컵라면과 햇반으로 끼니를 때우고 괜찮은꾼님 코펠 잘썼습니다 급하게 오느라고 냄비 챙기는걸 빠뜨렀네요 덕분에 잘쓰고 붕붕사님께 인게 했습니다 언제물가에서 만나면 도숫물 한잔 하입시다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오늘밤은 재대로 함쪼아 볼러고 아방궁에에서 오후시간데 쪽잠자고 참꼴이 말이 아니네요 그러게 집떠나면 고생이여 마눌님 말이 맞는데 이게뭔고생 이람 완전 노숙자가 따로 없네 몸도 꾀재제 하고 몸도 찌뿌덩 하고 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좋은걸 누가 말리겠습니까 서너시간을 잤나봅니다 일어나 몸도풀고 스트래칭으로 또다른 밤을 준비 합니다 태풍이 온다고 예고해 파라솔도 단디묶고 체비도 제점검 하고 하늘에는 먹구름으로 덮혀있고 가량비는 부슬 부슬 내리고 날씨가 오늘밤은 뭔가 나올듯 예감이 좋습니다 저수지 주변에도 밤은 찿아오고 전역이 까만밤으로 적막이 흐르고 가끔은 잔 잔한 바람에 밤은 흐르고 저멀리 이름모를 야생동물 울음소리에 밤은 깊어 갑니다
이튿날밤은 달도 없고 밤새도록 부슬 비는 내리고 분위기 좋은밤이 였지만 별다른 조황은 없었고 두번에 지렁이 입질을 받았는데 첫번재는 잠시자리를 비운사이 옆대 두대 체비를 감아 놨든데 확인을 못해 아쉽고요 또한번은 지렁이 미끼에 찌를 가저 가길레 챔질 했으나 챔질 타이밍이 늦어 정체불명에 확인을 못해 쬐매 아쉬운밤이 였습니다 지난밤에도 많은님들이 쪼았지만 터쎈 평죽지 붕어는 많은이를 외면하고 아무나 볼수 없고 선택된자만이 괴물 상면을 할수 있어 아쉬운 조행 이였습니다 2박3일에 노숙조행 참 꼴이 말이 아니네요 마음같아선 하루를 더있고 싶지만 휴가기간 출근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밤새 젖은 장비에 힘겁게 철수준비를 합니다 옆포인트 서울서 오신 조사님 오늘밤 대물붕어 상면을 고대 합니다
이틀밤을 노상에서 노숙하고 주변 보물을 챙겨 또다른 내일을 준비하고 좋은 추억 간직 하며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철수길에 붕붕사님 카쎈타에 들러 괜찮은꾼님 코펠 건네주고 붕붕사님 찐한 커피 대접 잘받았습니다 짚앞에 연지풍경 입니다 넘 화사하고 예뻐서 담아 봅니다 2박3일 조행에 있어서 많은님 도움과 만남이 있어 행복 했습니다 여러님들 감사 합니다 휴가를 받아 즐기시는 월님들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가 되세요 송사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