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건강히 잘지내시죠 월척님들??
초짜강태공입니다... 너무 오랜만이라서
좀 어색하네요..... 매일매일 들어오지만... 약간 어색함이 있어서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드디어!!! 낚시대를 사촌형에게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약 8달간 낚시대 한대로 떡밥낚시나하면서 얼마나 벼루고 벼랐던지...
낚시대 받자마자 다뜯어서 채비 다 새로하고 날밤을 샛네요^^ ㅋㅋ
원래 9대 가 있었는데 ~ 받을땐 11대가 되있네요 ^^ 아 조아라 ~~~
드디어 제가 총을들고 받는날 바로 낚시를 갔지만 매미가 오는바람에 이틀을
밤에 도망나오듯이 나오구... 이제서야 제대로 장비를 갖추어 삼육고등학교
밑에있는 소류지에 갔습니다.^^
그쪽에 사는 친구에게 곧바로 콜 하여 ~^^ "야 먹을꺼 싸놓고 대기타라!!!"
해놓으니 친구 곧바로 "ㅇㅋㅇㅋ"하네요^^
그래서 차가 없는관계로 얼굴에 철판깔구 모자 눌러쓰고;;; ,,, ㅋ 버스를 타고
자인읍ㅡ> 남산면ㅡ> 조곡 으로 갔죠~
가자마자 짐을 챙겨서 곧바로 출발~~ ^^^
못까지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가방이 그날따라 왜그렇게 무겁던지 어깨가 아직까지
쑤시네요~ ㅋㅋ
막상 못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포인트란 포인트는 다 차지하구 있네요...ㅜ.ㅜ
그래서 할수없이 편한곳으로 자리를 잡고 ~ 전을 폈습니다.
저는 총 6대를 펴고 친구에게 덤으로 한대를 깔아 줬습니다~
옆으로는 말풀과 침수수초가 깔려 있는ㄷ ㅔ ㅋㅋ 수초 제거기도 있긴 있지만
부러진지 오래고 고칠려니 돈은없고... ㅜ.ㅜ ㅋㅋ
그래서 그냥 억지로 구멍을 찾아내 수초대 쪽으로 4대를 깔고 맹탕으로 2대를 깔았죠
겉보리도 준비 안하고 넘 늦게 도착해서 황토를 던지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전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뻘물이라 지렁이... 강냉이... 콩.... 이렇게 썻는데 물이 1미터 이상 불고
해서 지렁이에도 전혀 입질이 없더군요...ㅜ.ㅜ
이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그러다가 12시쯤... 되었나?? 예신 이 옵니다.... 강냉이에...
긴장하다가 친구가 말을 걸어 말대답을 해주고 나니...
헉..... 이럴수가....
벌ㅆ ㅓ 찌는 꽁지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가는중.... ㅜ.ㅜ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입질이였습니다... 흐미...
죽겠는거. ㅋㅋ 친구에게 욕을 오만상 하구. ㅋㅋ
3시쯤 담날을 위해 철수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해서...
총조과? :0수
채비: 원줄4호, 목줄 3호, 바늘 다이치지누11호
이상 너무 오랜만에 쓰는 조행기라 허접하지만.. 잘봐주십시요~^^
그럼 월척님들 많은 발전 기대 드립니다~^^
빨리 성인이 되어 환경님~부터 월척님들 모시고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ㅋ
조만간 월척님들 물가에서 뵙길를 기원하겠습니다~
월척의 발전을 위해!!! ㅋㅋ 화이팅~ ㅋㅋ
그럼 이만 줄일께요~ ^^
안전조행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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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란 낚시그자체에 아름다움이 묻어 있다고 봅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반갑습니다.
형에게서 받은 낚시대가 추석선물 이었군요.
소중하게 잘 쓰세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이젠 낚시대도 여러대 생기고 잦은 출조 하면 위리도 상면 하는날 있겠조.
저는 집이 진량이니까 주말시간이 되시면 동행도 가능 연락함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