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아미산자락에 있는 잣디소류지를 찾았습니다. 12월 1일 당진초보님과 출조를 하여 1년중 가장 아름다운 찌올림을 감상했던곳... 가장 아름다운 찌올림을 보았지만 헛챔질로 마감을해야만 했던곳 못내 아쉬워 8일 홀로출조를 감행해 보았습니다. ![]() 잣디소류지의 아침... 영진5만지도에는 이상하게도 소류지정보가 나와있질않고 인터넷지도를 검색해보니 잣디소류지라 나와있습니다... ![]() 1,000평이 좀 될것같은 크기... 양연안은 거의 45도각을 이루며 채비를 던지면 초릿대 끝에 찌가 매달립니다... ![]() 제방권 무너미 앞에 앉아 깊은곳과 낮은곳을 노려보았지만 역시나 입질은 없고...연안으로 얼음이 잡히고... 응달쪽에 앉아 정오가 다 되어서야 낚시대를 녹이고... 그렇게 좋은밤만 또 낚고 돌아왔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좋은 시기 맞추어 다시 소상히 조행기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룡지 (2007년 12월 29일) 12월 태안에서 발생한 원유유출사고... 사고를 뉴스로 접하고 왠지 모르게 출조길을 망설입니다. 아직 홀로 납회도 못다녀왔는데 사고를 접하고나서 더욱 출조길이 무겁게만 느껴져 2주간 출조를 못하고... 다행히 1월 5일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자원봉사계획이 잡혀 홀가분하게 2주만의 출조길...저만의 납회를 위해 길을 나서봅니다. ![]() 제가 오늘 찾을곳은 구룡지... 당진인근의 계곡형소류지입니다. ![]() 2주간 낚시를 않갔더니 아버님 왈 "그려 지가 지칠때도 됐지...붕어도 한마리 못잡아오는데..." ![]() 글쎄요...지쳤을까요 정말... 라디오에서는 오늘밤엔 좀 추어질가란 예보와 10cm~15cm정도의 적설량이 예상된다는 예보... ![]() 하지만 물이 얼지 않았고... 아직은 얼지 않을거란 기대감에 오늘도 하룻밤 낚시대를 드리울 곳을 찾아온 구룡지...제방에서 바라본 좌안권모습 ![]() 중류쯤에 자리를 잡아 짐을 옮기고 어디에 앉아야 하나 궁리를 합니다. ![]() 약간 좌측으로 이동을 하여 자리를 잡고 대를 피는중 예상했던대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 오전에 약간의 눈발이 보이긴 했는데... 낚시터에서 대를 피려니 눈발이 장난이 아닐듯... ![]() 그러고 보니 낚시터에서 맞는 눈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낚시터에서 맞는 눈을 좋아한답니다. ![]() 밤새 얼만큼의 눈이 올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오랫만에 눈오는 겨울밤의 밤낚이 기대가 됩니다. ![]() 물론 조과를 보자면 따뜻한 남도권으로 가야하겠지만... 이 눈을 맞고싶어...그리고 멀리 떠날 마음의 여유가 없어 찾아온 구룡지... ![]() 행복한 밤을 맞을 생각을하니 그져 마음은 흥분되고 그져 기분은 좋아지기만 합니다... ![]() 대도 모두 피고 하룻밤 묵을 파라솔도 쳤으니 이제 또 매번 똑같이 저수지 구경하러 간답니다... ![]() 중류권 물유입구를 돌아서 제가 묵을 곳을 보고 한컷... 편안해 보이는 자리...밤새 편안할지... ![]() 지난 9월 제가 자리했던 좌안 상류권포인트 현재 수위는 그때보다 1m가까이 빠져있는 상태이고... ![]() 물색은 너무나 맑아 속이 훤히 보이고... ![]() 우안 최상류권에서 제가 자리한 쪽을 보고... 우안쪽은 자리가 불편해 포인트여건이 좋질 못합니다. ![]() 상류권 수초형성은 정말 좋지만 그만큼 낚시하시엔 불편함이 따릅니다. ![]() 눈발이 더 세어지려고 하는지... ![]() 우안 무덤앞에서 제방쪽을 보며... ![]() 다시 자리로 돌아가 빨리 밤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 덩그러니 세워져있는 모습이... 을씨년스러운 겨울 저수지를 더욱 쓸쓸하게 만듭니다. ![]() 좋은 밤 쓸쓸한 밤을 맞기위해 제 자리로 돌아옵니다. ![]() 아무도 없는 저수지 쓸쓸한 겨울 저수지에... 저 혼자만 이렇게 자리를 지킵니다. ![]() 포인트 걱정할 필요도 없이... 늦게오나 일찍오나 이 시기엔 제가 앉고싶은 포인트 어느곳에나 자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이시기... ![]() 그렇게 하룻밤을 맞으려 합니다. 곧 있으면 어둠이 찾아오겠지요... ![]() 따뜻한 라면에...따뜻한 커피 한잔이면... 이 겨울밤도 더 부러울것이 없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 이 맛에 낚시를 즐기는 것이겠지요... 철저히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기위해... ![]() 오늘도 열두개의 찌불을 밝히려 합니다. 찌불만 보면 행복한밤... 동절기라고 그 수를 적게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 이렇게 내리는 눈을 보아가며... 지난 1년간의 수많은 기억들을 다시한번 되뇌어도 보고... ![]() 이렇게 내리는 눈을 보아가며 앞날에 대한 수많은 꿈도 꾸어보며... ![]() 그렇게 수많은 생각과.. 수많은 꿈으로 밤은 깊어만 가고... ![]() 밤이 깊어지면서 불어대는 바람과 싸우고... 밤이 깊어지면서 뼈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느끼며... ![]() 밤새 바람은 거세어져 돌풍에 가깝게 불어만오고... 밤새 몇번을 밖에나가 파라솔의 팩을 다시금 깊게 박아봅니다. ![]() 그렇게 늦은새벽 잠에 듭니다. 밤새 파라솔 안으로 눈송이들은 잠든 저의 얼굴을 어루만져주고 깊은 겨울밤은 그렇게 깊어만갑니다. ![]() 그렇게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니... 이렇듯 세상은 환하게 절 반겨줍니다. ![]() 밤새 파라솔을 날릴듯 강풍에 시달렸지만... 낚시대를 다 날려버릴듯 받침틀까지 들석였지만... ![]() 이렇게 무사히 환한 아침이 절 또 반겨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아침이...환한 아침이... ![]() 이 겨울에 붕어를 얼마나 잡을려고 낚시를 하는지...쯧쯧쯧... 그렇게 말하는 이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낚시꾼에게 붕어가 목적의 전부는 아니라는것을... ![]() 우리 월님들이 잘 알고 계시듯... 저 소지도 그 맛을 아주 잘 알고 있답니다. ![]() 아버님은 어제도 말씀하셨답니다... "붕어 잡으면 버리지 말고 가지고와... 아버지 매운탕이라도 끓여먹게..." ![]() 하지만 아버님도 이젠 아들이 붕어를 못낚는다는것을 아신답니다. 그져 그렇게 하룻밤... 좋은 밤만 낚고 다닌다는 것을... ![]() "고생하면서 뭐하러 추운데서 달달 떨면서 고생여... 따뜻한 방에서 잠이나 푹 자지..." ![]() 그렇게 말씀을 하셔가면서도 이제는 밤낚시가는 아들을 극구 말리시지는 않습니다...잘 다녀오라고 말씀하실뿐... ![]() 지난밤 저와 같이 깊은 겨울밤을 보낸 녀석들입니다. 역시 모두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고생했다 너희들도...추웠지?... ![]() 다시 맞은 아침... 저도 다시 아침저수지 구경을 하러 갑니다. ![]() 일기예보와 같이 약 15cm는 족히 내린듯 합니다. 요즘엔 일기예보가 잘 맞는 듯 합니다...하하하 ![]() 다행히 절 하룻밤 편하고 따뜻하게 지켜준 파라솔... 저녀석 덕분에 따뜻한 밤 보낼수 있었답니다. ![]() 저수지가에 흰 겨울 눈꽃이 만발합니다. 아~~~정말 조~~오~~타... ![]() 이쁜 눈꽃도 사진에 넣어봅니다. ![]() 세상도 하얗게 눈으로 덥히고... ![]() 아침에도 계속 눈은 그칠줄을 모르고 내립니다. ![]() 제 애마도 추운 겨울밤을 무사히 잘 견디어낸 모양입니다. ![]() 언제 다시 이곳에 올지는 모르겠으나... ![]() 이렇게 좋은 겨울철... 눈꽃이 만발한 겨울철... ![]() 다시 만날수 있을지... ![]() 못내 아쉬움이 남을것같아... 한장 한장 허름하지만 사진기를 만지작 거리고... ![]() 한장 한장 마음속에 새기고 또 새겨봅니다. ![]() 오늘이 지나면 당분간 출조를 못할 날을 보상이나 하려는듯... ![]() 눈 내린 구룡지 상류모습입니다... ![]() 다시 우안 상류권에서 제가 자리한 쪽을 바라보고... ![]() 어느 어르신의 묘앞에서... ![]() 밤새 분 바람에 파라솔도 약간 기운듯... ![]() 어르신의 묘에도 하얀 이불을 덮어놓은 겨울아침... ![]() 모든 추억을 고이담아 제가 가져가려 합니다. ![]() 이제 다시 슬슬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 하루밤...겨울밤의 추억을 모두 가슴에 담아... ![]() 이젠 떠나야만 할 시간... ![]() 이젠 이곳도 물이 얼게될것이고... ![]() 이젠 한동안 저도 물가를 못찾게 되겠지요... ![]() 하지만 한겨울에도 소지의 마음은 물가에서 노릴고있겠지요... ![]() 비록 오늘은 이렇게 대를 접지만... 마은만은 이 물가에서 계속... ![]() 겨울밤 저를 반겨준 동사리녀석입니다. ![]() 깊이 삼켜버린 바늘을 아프지 않게 빼내고... 잘 살아가게나...나중에 인연이되면 다시 보세나... ![]() 어느 월님이 잊으신 눈속에 파묻힌 보물... 눈을 헤집어내어 수거를 하고... ![]() 제 애마에 싣으니 제 애마도 반가이 보물을 반겨줍니다... ![]() 저수지를 빠져나오는 길은 눈으로 미끄럽습니다. 제 애마는 저와같이 미끄러운것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조심...조심...또 조심... ![]() 눈쌓인 구룡지 제방을 보며... 다음을 또 기약해 봅니다. ![]() 도로도 눈으로 얼어있고... 하지만 무사히 당진읍내에 도착을 하고... ![]() 제가 자주가는 낚시점에 들러 따뜻한 커피한잔에 몸을 녹이고... 무사히 귀가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미 기억속에 새겨진 시간이 그리워 몇장의 사진으로 지난날을 그리워하며... ![]() 좌안 낚시할수 있는 최상류에 자리를 잡아봤답니다. ![]() 대편성 후 모습... ![]() 짧은대와 긴대로 편성한 모습... ![]() 포인트는 그럴싸해 보입니다만... ![]() 실력이 미천한지라 8치 두수에 만족했답니다... ![]() 이름모를 꽃들이 절 행복하게 했던 하룻밤 낚시 ![]() 언제봐도 저수지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 이런 꽃들을 다시 보려면 추운 겨울을 또 다시 보내야겠지요... ![]() 우리 월님들께서도 긴 겨울 잘 보내시고... ![]() 다음 좋은 시기에 다시 뵐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댓글과 안부 메일과 문자까지 주신 우리 월님들 고맙습니다. 일일이 연락 못드린점 죄송하며 다시 밝은 2008년엔 좋은 만남 이루어지길 바라오며 건강하시길... 이미 밝은 戊子年...올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뜻하신 소망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오며 가정에 웃음과 행복과 사랑이 늘 함께하시길 소지 두손모아 기원드리겠습니다... 唐津에서 玿池올림 ![]() ![]() ![]() 2007년 12월 31일 이전에 조행기 올리려하였으나 변변치못한 조행기 다 작성을 하고 완료를 누르려는 순간 정전...워매...이런 된장......환장 2008년 1월 1일 재작성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고민끝에 오늘에서야 2007년이 다가고 2008년이 밝아버린 지금에서야 늦은 조행기 올림을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
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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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열정과 아름다움 눈 까지 선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한해도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소지님도 2008년엔 행복...건강하시고 무탈하세요
한해를 되돌아 보게끔하는 정말 아름다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두 눈내리는 저수지를 참으로 좋아 하지만 추위가 발길을 잡네요...ㅜㅜ;
대리만족이라고 할까요??
소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너무도 아름답게 꾸며진 조행기에 눈을 뗄수 없네요
밤 하늘 가득히 까맣게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바라보는 찌불은 얼마나 환상적이었습니까
아름다운 멜로디도 함박눈에 어우려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개인적으로 눈을 좋아하지만 눈구경하기도 어렵네요
아름다운 조행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소지님의 마음을 알았는지 하얀 눈을 흠뻑 선물하였군요.
여름 푸른옷을 입은 사진과
흰눈 덮인 소류지의 운치는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군요.
고기없을줄 아시고 이추운시기에 대를 펼친다는것에
소지님의 여유로운 마음과 낚시를 자연과 함께하는 님의 열정을 읽을수가 있슴니다.
소지님 만의 납회를 마치셨으니 .......
戊子年 에는 더 행복하시고 마음이 여유로운 낚여정길 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 만사형통하시길.....
물론 사진으로 보는 사람들은........ㅎㅎ
겨울 낚시는 추워보일것 같은데 눈이 있어서인지 왠지 푸근한 마음이 듭니다.
화보 잘 보았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조회는 혼자 하지 마세요
눈이 와서 고생 하셨네요.....그래도 물가가 좋지요!!!...
한해 잘마무리가 된듯하네요^^...올해는...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뵐께요^^
들어가는길을 통제하는 체인도 그대로있고요....
동사리가 무척 많은곳이기도하지요. 자생 새우도 많고요 .
겨울에보는 "구룡지" 소지님덕분에 잘 보았읍니다.
터가샌곳이라 만만하지가않지요 ~~ 적절한 시기에 저도 찾으려합니다.
물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십시요.
이소리가 자연스럽게 입안에서 흘러나옵니다아~
소지님의 열정과 정열 앞에 자연이 머리가 숙여집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도 자주 자주 뵙길 바랍니다.
사진과 글들이 정말 환상입니다
낚시하시면서 조은 추억만 남기시길.....
새해도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길....
저도 = 개인적으로는 낚시터에서 맞는 눈을 좋아한답니다.
현실이 저를 저수지로 못가게 가기에 마음은 항상 눈발이 날리는 저수지 한컷에 가 있습니다.
이번주 휴일에는 저만의 시조회를 잠시 다녀올까 합니다.
화보 잘보고 갑니다...음악도 선곡 잘 하셨네요
즐~~~
웅진 무적대인거 같은데 땟깔이 고우네요...ㅋㅋ
전 언제나 눈을 맞으며 낚시를 할 수 있을지...
워낙 추운걸 못 견디다 보니...저런 풍경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님이 무지 부럽습니다..
새해에도 어복 충만 하시고 행복한 낚시 하십시요~~~!!
마자막 물낚시에 붕어는 찾아 오지 않았지만
소지님이 좋아하시는 하얀눈이 찾아와 준것같습니다.
멋진 설경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산쪽은 바람만 죽어라 불더군요. 역시 대구쪽으론 눈구경하기 힘듭니다.
아무도 없는 저수지 혼자 캐미밝히고 있자면.....여름의 그것과는달리 무섭다는 것과는 거리가먼....왠지 세상에 대한 나의 존재감이랄까.....ㅜㅡ
소지님의 눈조행기를 보고있자니 세상이 다 환해지는것 같군요.
잘보고 갑니다. 새해에도 안출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제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 사진속 눈내림은 절경일 뿐입니다...
소지님께 쪽지 받고 쪼차갈려고 몇번이고 다짐했지만 폭설이라는 단어가 제 앞을 막더라구요...ㅜㅜ
그 매서운 추위도 강한 눈보라도 결국 소지님 앞에서 무릎을 꿇는듯한 모습이고~
그 무엇도 소지님을 막지 못한다는걸 느끼네요...
늘 건강하시고 출조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곳에서 멋진 하룻밤을 보내 셨군요^^*
소지님도 이제 그만 꽝 치시고 새해에는 어복 만땅 하시구498 하세욧 ^^*
자연과 낚시의 조화인듯 합니다
누가 그 눈오는 밤 홀로 무엇을 낚았는지는 소지님 마음에 있겠지요
멋집니다
이렇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았으며 소지님의 깨끗한 마음을 보는듯 합니다
올해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소지님 무자년 새해에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신는곳마다 행운과 사구팔의 기을 받아 사구팔하시길 기원합니다
공간사랑님 대는 청강용같은데요.태클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몇해전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그 이전에는 낚시를 다니면서
소원하는것중 하나가 낚시터에서 첫눈을 맞는것이었습니다.
예술작품같은 눈풍경에 부러움이 넘치네요
더욱이 돌아오시는길에도 무탈하게 나오셨다니 더 멋진 조행이었을거라 짐작합니다.
한해를 멋진곳에서 마무리 하셨으니 내년에는 더 멋진 조행이 계속되겠지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멋진 화보기대하겠습니다.
낚시로인해 늘 행복하십시요...
너무 아름답게 잘 봤습니다.
추운데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하지만 내심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름답고 따뜻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어복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항상 즐거운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소류지의 그림같은 정취와 눈오는 겨울의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거의 예술에 가까운것 같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올한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들하시길 바랍니다.
홀로납회~~~ 정말 환상입니다
잘봤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소서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의 화보를 보여주시려고 늦으신건 아니시지요?...^^
낚시가 정말 붕어만을 기다림의 목적으로 한다면...
이렇듯 아름답고 진한 조행기는 존재치 않을것입니다.
조행기 속에 내린 하얀 눈도 아름답지만,
자연속에서 하루를 보내시는 님의 마음이 더 따뜻하기만 합니다.
올 한해에도 소지님의 아름다운 조행기 늘 이어지시길...
그리고, 건강하시고 좋은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들이신 화보에 새삼 고마움 전합니다.
용기가 부럽습니다.
눈보라치는 겨울밤에 홀로 .........
저두 함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하룻밤을 낚으시길 빕니다.
눈 내리는 겨울밤 저도 좋아하지요
12월8일 저 또한 청양 며슬지에서 소지님과 같은 하룻밤 유하고 왔습니다.
많이 추웠지요.
소지님 구룡지에 계신지 알았다면 달려 갔을텐데....
멋진 하룻밤 낚으신 소지님 올해에는 대빵큰 월님보다 더멋진 하룻밤 기대합니다.
소지님 한편의 감동적 영화 잘보고 갑니다
혼자만의 행복에 푹 빠지신듯 합니다..
낚시대위에 소담스럽게 쌓여있는 눈이
직접 그 날씨에 야외에서 밤을 지샌님은 힘드셨어도
화면으로 보는이는 참 푸근하게 생각됩니다.
새해에도 즐거운낚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굿~굿~굿 아주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소지님~!
아주 잘감상하고 갑니다..
이제 날 좋아지면 같이 다니는거 아시죠? ㅎㅎ 당진권만 ㅠㅠ 음하하..생각해보니 반딧소류지? ㅎㅎ 그때 사진기를 않가지고오셨네요..ㅎㅎ
아...저도 언능 장비좀사고해서...동출해야겠어요...봄되면 이제 맘껏 낚시할수있어...시간될때 낚시대를 만지면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생각도합니다...날 좋아지면 또 다시 구룡지 노려보는건 어떤가요? 분위기 참 좋은곳이자나요..
사람 발길도 않다는곳이기도 하구요..너무 분위기 짱~~ ㅎㅎ 2008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구요...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성님..^^*
본능이 꿈뜰 대네요
하지만 너무 추워요
제일 추운날 하루밤을 보네시고
환상적인 아침을 맞으셨네요
부러워요 ^^*
멋지고 행운이 넘치는 새해을 맞이하시고
늘 ~~~~~ 행복하시길 ..
아름답운 겨울동화를 감사드리며
새해에 만복을 기원합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홀로 납회 ...
설경의 낚시 모습은 쉽게 담을 수 없는데
멋진 작품 만들어 주신 소지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설경의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과 같이
곱디 고운 한해 풍성하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겨울철 눈을 맞이하며 즐낚하시는 소지님
정말 감탄사가 절로나네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좋다.
두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좋다.
세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정말 좋다. 입니다.
소지님 무자년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동양화 계속 올리세요
잘 보고 갑니다.
눈밭의 낚싯대는 정말이지 운치, 그 자체입니다..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한켠이 벌써 물가로 달리고 있습니다...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자연이란게 이렇게 아름답구나 하는걸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화보 잘보고갑니다.
정말 납회다운 납회였읍니다
좋은 그림 감사드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좋은 그림 부탁 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온 천지가 하얀 눈으로 뒤덮혀 있는 모습을 조행기로 만나보니
멋집니다.
추운겨울밤 홀로 지새우셨을 소지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따뜻한 집에서 이리 멋진 조행기를 볼수 있겠지요?
戊子年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멋진 조행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신록이 우거진 저수지 모습....
갈대 흔들리는 황량한 가을 들판도 있지만....
이렇게 낚시대 위에 소복히 눈쌓인 모습은
그 사진만으로 너무 소중하고 귀합니다.
훌륭한 작품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그 많은것들 중에서도
님에 작품은 "월척"에 두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하긴 이 광경을 "월척" 아닌데서는 이해 받기가 쉽진 않겠죠.....^^
한장한장 님에 마음이 온전히 담겨져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눈내리는 모습에서 따뜻함이 묻어납니다.
아름다운 화보 몇번을 더 볼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소지님에 열혈팬 오직대물.....^^
매마른 갈대 위에도 나무 위에도 잡초 위에도
낚시대 위에도 다 같이 쌓여지는 포근함...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이 군요.
소지님께서는 무척 힘든 밤이 되었을 것 같네요...
덕분에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몸건강하시고 새해 복많ㅇ ㅣ받으세요
보물을 캐낸 모습 또한 진정한 낚시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조황기 잘 감상했구요
다음에도 멋진 조황기를 기대해 볼께요
새해 건강하시길~--
멋진화보많이부탁드립니다.
백설(白雪)이 가득한 새벽을 물가에서 맞이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꾼들만에 누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물가에서 이런 풍광을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한창 산을 누비고 다닐 때는 백설의 풍경을 많이 보았지만 ............물가에서는 아직입니다.
그래서 소지 님의 조행기가 저에 가슴을 찡~~ 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처음 올려진 사진속 풍경과 눈으로 덮인 풍경이 너무도 달라 그저 감격스럽기만 하다는 이야기만 남기고 갑니다.
이제 잠시 꾼들에 휴식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얼음낚시나 잠깐 다닐 수 있는 시기이기에 ........소지 님의 조행기를 보지 못함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2008년에는 어르신께 매운탕 끊여 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조행기 감사합니다...................
노지 올림
올해도 건강하시고, 월이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황홀한 조행기 입니다 회원님 너무 너무 고생 했구요 행복한 고생 하셨네요
눈이내리는 풍경 너무좋아요
너무잘보고갑니다 원만해선 그냥 넘어가는데 흔적 남겨봅니다
초짜 낚시꾼이라 모든 것이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ㅋㅋㅋ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마음 한가득 따뜻합니다. 방긋~
소지님, 늘 건강하시고, 열정적인 모습 변치 않으시기 바랍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초보 조사가 사진기는 들고는 다니지만...
제대로된 조행기 하나 못했는데.. 이것이 바로 제대로된 조행기구나~~~
정말 기가 막히네요.. 풍경또한 절경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몸 건강하세요...
간만에 들러 보는 소지님의 아름다운 조행기 잘감상하고 갑니다.,
어쩜 사진 작가가 오려놓은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많으시고 항상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셔요 ^^
소지님 무자년 새해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 아름다움이 흠뻑 빠져보았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 간직한 낚시꾼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올해에도 좋은 모습, 멋진 모습,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세요~~~~
구룡지라 케가 의성 구룡진줄 알앗네.
화보 잘봣습니다..
나도 눈오는날 밤낚을 즐기고 아침에 풍경도 감상하고 싶내 ..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것 같습니다.
춥지는 않은셨는지?
모처럼의 시간인데....반가움 때문인지 눈이 내렸습니다......에구....^^
잘 보았습니다.......님도 무자년 새해에도 안낙, 즐낙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 처럼 아름다운 감정을 자극하는 조행기는 한편의 시 같네요.
어우러진 눈 노래 사라의 노래같기도하고 디옹의것 같기도 한데 너무 어울리네요.
한 20년전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님 같은 분들이 잇어 삶의 의미를 다시 느낍니다.
건강하세요!
그림과 노래가 한껏 어우러져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늘 행복하세요♡
소지님의 화보를 전 오늘에서야 보네요.. 죄~송!!
젤좋아하는 구룡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감회도 새롭고, 감탄사~ 절로 나옵니다!!
당진권에서 터가쎈 1호지이니.. 소지님의 화보 보신 횟님들께선 울 구룡지로 출조계획 잡지마세용~~ 무조껀 "꽝~"ㅋㅋ
여긴 제가 죽을때까지 혼자만 몰래 다닐껀데,, 횟님들 너무오셔서 이곳 괴기.. 다잡을까바 걱정됩니다~~ 하하하
소지님?? 이젠 낚시인이라기보단,, 사진예술가라고 부를랍니다!!ㅎㅎ
낚시꾼이.. 먼 사진을 이리도 잘찍는데요?? 글구,, 글은 또 어떻구여???... 전 소지님은 오늘부터 예술가라 부를랍니다!!^^
부러워서 그랍니당~~ㅋㅋ
언제나 멋지구 아름다운 화보와 조행기.. 역쉬 대단하시구 잘 감상하였습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너그러히 용서해주시고.. 환상적인 설경속 구룡지출조,, 정말 고생하셨슬겝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꾸벅^^
새해인사가 쬠 늦었지만.. 소지님? 무자년 올한해도 복마니마니 받으시구, 항상 출조길 안전운행하시구..
대물~ 마니마니 하시길 기원합니다.. 멀지않은 곳에 있으면서 한번 찾아뵙기가 쉽진 않군요.. 올해는 뵙겠죠??ㅎㅎ
--- shimanoman올림^^
그러나 진정으로 좋아하는 낙시는 노지님이십니다..근데 이조행기를 접하면서
소지님과 노지님이 스크랩되어 많이 잠깐 혼란 스러웠습니다 두분은
낙시를 떠나 스승입니다 ....한분은 효를위한 스승 이시고 한분은 자연의
스승 입니다...소름이돋고 아름다움에 취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날도 많겠지만 ? 이한몸이 자연과 동화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내몸에서 낙시를 뺏어간데도 죽을때까지...사랑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한번도 그런 날이 없네요....ㅠㅠ
소지님의 조행기로 대신 해야 겠네요.
제게도 이런 멋지고 행복하게 낚시하는 날이 오겠지요.
소지님의 행복한 모습 잘 봤습니다.
올해도 항상 내몸엔 건강이 가정엔 평화가 출조에는 어복이 만땅하시길 바랍니다.
소지님의 마음을 100% 이해 할수는 없으나, 낚시를 하는 사람으로써..조금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 사서 고생을 하러 가는지...
밤세 매서운 바람과 혹독한 추위와 싸워가며 맞이하는 아름다운 아침, 환한 아침을 맞이했을때의 벅찬 마음..
너무 아름다운 사진과 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항상 안출하십시요..
마치 너무나 아름다운 수필 한 편을 보고난듯 마음이 따스해짐니다. 소지님 님이 누구신진 잘 모르지만
이 아름다운 조행기를 그냥 보고만 가기엔 너무 죄스러워서 솜씨없는 글로 몇자 남기고 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하십시요.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꾸벅 ^^
넘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아 나도 저런곳에서 조용히 하루를 보내봤음..
항상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