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에 있는 자방지라는 소류지를 올해만 9번째 출조했습니다...그동안 별다른 조과가 없어서 조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죄송 꾸벅~
2월 부터 출조해서 4월까지 6번 나갔지만 밤새 입질한번 받지못했습니다....
욕심에 12대씩이나 폈건만...
5월들어 2번 출조하여 역시 꽝이었구여....
아참 지난 15일엔 9치 한수...ㅋ
글구 지난 22일 23일엔 가니까 배수를 하더라고요....
구래두 올한해 한구멍만 판다는 심정으로 앉았습니다. 구미 정출이 있는 날인데...집에 매형이랑 먼저 약속을 해놔서 정출에도 한번 못갔습니다...^^;;
역쉬 꽝 했습니다.....
나만의 저수지에서 조용하게 자연에게 머리를 숙일 뿐입니다.
올 한해 아직 30번 쪼울 기회가 남아 있으니 꼭 터지는 날이 오겠지요....
참고...
혹시 자방지에 오셨던 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이**같은 넘아.....
지발 쓰레기좀 버리고 가지마라...
특히 먹다 남은 김밥이랑 콜라.......
쓰레기 줍는 고운 손에 4짜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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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많은 출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놈으로 낚으시겠지요.
배수기의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찬찬히 포인트를 잘 잡으시면 대박의 조과도
있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네요. 늘 건강과 안전이 님과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자연의 혜택을 느끼지 못하는 분도 계시지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각이 없으면 몰지각한 행동이 표출된답니다.
줍는 고운 손에 4짜는 오리라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늘 즐.낚하세요...
다음 구미 모임 때 꼭 한번 밤을 낚아보입시다.
늘 즐낚하시고 안전한 조행 되십시요^^
정말 동감입니다...워리 해보겠다고 졸린 눈 잡고 찌올라오는거 볼라고..^^
밤새 찌 한번 못올리고 아침되면, 내가 여서 와 이지랄하노카고 후회막금
야속한 붕애야,,,어디갔니?
그래도 다음날 되면 마음은 천장위로 워리 왔다리 갔다리..크크
저도 미친 놈 인가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