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토요일) 주말에는 백수인 관계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가지않는데 오늘은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 이유를 핑계대고 한번 출발해 봅니다.
날씨는 비도내리고 바람은 태풍격인데도 많은 조사님들이 참석하시어 1등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행사내용을 보니 리더팀클럽 주최로 150여명의 조사님들이 참석하여 평소의 실력을 겨누고 있네요.
저는 간만에 낚시보다는 밤하늘 아래 수많은 찌불을 보기 위해 출조하였고 몇년만에 수많은 찌를 보니까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대회 규정상 1명당 칸수 상관없이 8대로 제한하여 자웅을 겨루었고
비오고 바람부는데도 39.5cm를 잡으신 조사님이 1등을 하였고 아쉽게도 45cm잡은신 조사님이 너무 흥분한?? 관계로 계측을 위해 가던중 대물붕어의 몸부림에
자동 방생한 관계로 아쉽게 1등을 놓치는 헤프닝도 있고 ....
제 생각에는 붕어를 잡은 조사님이 계측관님에게 신호를 하면 계측관님들이 와서 계측하는 대회운영이 조금 미숙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대물꾼님들의 자존심? 자부심? 있어서서 밤새 조용하시고 추태를 부리는 조사님들이 한분도 없어 리더팀클럽 회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대회 참석인원이 많은 관계로 오랜만에 제방권도 개방하여 낚시하는 모습입니다.
당일 04:00경부터 바람이 멎어 아마 이 시간대에 낚시하신 조사님들이 등수에 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회 주최측으로 부터 듣은 소식은 굿은 날씨에도 많은 붕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38cm 전후가 가장 많이 잡혔다고합니다. 38.5cm 2등 .......
저는 찌불 관상차 5번 수상좌대를 타고 낚시한 조과입니다.
많은 조사님들과 굿은 날씨 관계로 몇마리 밖에 잡지 못했습니다.
어느 낚시터를 가던 주변애 피해를 주는 행위와 쓰레기 수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붕애앓이 올림
운영자는 뭘하는지
전 순순한 마음으로 ........
유로터 조황소개 코너도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