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오짜모임(오수회) 특별 뽀~~나쓰~~~~~~~!!

부제 : 아!~~~~ 강호에 적수가 .....??? 아침 부터 마음이 바쁘다...도올붕어님과 일찍 들어 가서 자리를 잡기로 했기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 낚시점에 들러 어제밤 조황을 듣는다...꽝!! 에구! ~~ 클났다.. 내가 추천한 곳인데..... 탑리 사미지.... 겉보리 2봉, 황토 1봉, 비법 1봉 ( 봄에 장천 인봉지에서 만났던 부부 대물조사님을 낚시점에서 만났다..3일 장박 들어 간단다...밑밥 준비 하는걸 보고 한수 배워서 ...) 을 미리 버무려 담았다..미끼 새콩 1통..이상 끝!!..아니 긴대 36대 한대 더 샀다... 거긴 긴대에 잘 나온다.. 이구!~~ 중간에 도올님과 만나 같이 들어간다.... 도올님 얼마전부터 아예 1톤 트럭으로 다니신다.. 이유?? 아시는 분.. 후사함.. 천막에 준비물 먹거리, 의자, 그릇, 국솥...등등...한차다.. 이런분이 돈을 많이 벌어야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다.... 승용차 타고 다니는 내가 쪼매 미안하다... 현장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저번주부터 오늘 한 20명 정도 들어 오니 오지 마라고 당부(? 공갈?) 한게 통한 모양이다... 먼저 앉았던 내자리 찾아 들어가고.... 역시 도올님, 봉사를 위해 본부석 가까이 편한자리...행사땐 도올님은 늘 본부석 근처로 자리 잡는다.... 이유?? 아시는 분 또, 후사함다. 훌륭한 분이시다....또, 쪼매 미안타... 잠시 후, 역시 안동 어뱅이님 일찍 오시고...회장님...천지대부님....박중사님 ..아리수님, 포항까페 환상붕 회장님(찬조 출연 감사합니다..) 용하 총무님 오시고.. 본부석에 천막치고...우와!!~ 먹을 거 봐라.. 도올님 단골 식당에서 준비한 추어탕..새로 담근 김치..외, 근방 만든 깔끔한 밑반찬 아지매 협찬 음료수,, 삶은 계란 50개 ,,, 아지매 복 받으이소~~ 도올님은 재주도 좋으셔..( 여자 꼬***..ㅎ~~!) 초저녁부터 입질이 있으므로 일찍 저녁식사를 한다... 포항 환상붕회장님 찬조해 주신 양주 두병 ...감사합니다... 근디요!!~~ 앞으로 이런거 해 오지 마이소!...3병 혹은 5병(홀수라야..)이면 몰라도..ㅋ~~ ...조쿠로~~~.... 내가 실력이 출중한 관계로 견제가 심하다...방해공작이 많이 들어 온다.. 특히 아리수님, 지난번에 내가 일등 먹었다고...나를 제일의 적수로 꼽고 있다.. 실력으로 안되니까...박중사님과 공동 작전으로....나를 견제한다...술로서...일찍 재울려고....ㅋ~~ 잔이 막 날라 들어 온다..ㅋ~~ 조쿠로!!~~ 오늘은 월척 몇마리 나올거 같으니 일등 외에도 월척상으로 금 한돈씩..시상 하신다는 회장님의 선언이 있으시고... 깐총하게 식사자릴 마무리 하고.. 어두워 지기전에 전투(시합 ) 돌입.... 상품보담도 ..늘~ 욕심 때문에 8대 이상 안피면 찝찝해서..10대를 주악 피고... 오늘은 우측..2대만 옥수수,,나머지 8대 모두 콩으로 한다... 어둠이 깔리고 수면위로 케미가 깜박깜박이고..하늘엔 별이 반짝반짝인다. 6시..7시... 이상타??? 입질이 없다... 그저께 답사왔을땐 초저녁 부터 입질이 있던데...?? 모두들 조용하다..내공들이 출중해서..2시간동안 입질 없는데도 조용하다... 걱정된다..내가 적극추천했는데...내는 못 잡더래도 모두들 몇수씩은 하셔얄텐데.. 첫 입질이 왔다..우2번 옥수수..깜빡...깔짝...긴장!!! 흡!!!... 얼릉 한수해서 다른분들께 기대를 줘야.......스물빼꼼.....1칸 두칸..휘~~익!!..?? 아~~~~!! 멜롱이다...급한 마음에 빨랐다..우..ㅆ~!!..... 반성!..후회... 반성!!!..... 이못은 끌고 들어 갈 정도까지의 늦은 챔질을 해야한다... 휴우!!~~ 여태 쓴거 다 날릴뻔 했네!!!..... 여기서 잠시 쉬어 가야겠다... 미안혀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