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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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월항지 그밑에 못 또 가다다다다[[[[[]]]]]]

IP : 2cf2ccd4e106fb8 날짜 : 조회 : 3796 본문+댓글추천 : 0

[[[[[[[[[[[[]]]]]]]]]]]] 얼마 안남은 낚시 시전 아까운 시간을 쪼게서 초전박살,임전무퇴의 각오로 예의 그 포인트,(월항지) 로 차을 몬다. 월말이라 반공일도 없다.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퇴근하기을 오후6시 이후이다.(워낙 평소에 찍힌넘이라..ㅜ.ㅜ) 그러나 뭐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울랄라에게 아빠 외박간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마음이 바뻐다..다다다다 옥수수한통.새우한통. 햇반하나.컵라면하나.기타 부식등등 준비하고 저수지에 도착하니 7시가 가까워 지고 있었다. 낚시하는 현지인 두분에게 조항을 물어니 잔챙이 몇마리을 잡어 셨단다. 일단 바람을 등지고 자리를 판다(올적마다...ㅜ.ㅜ) 글고 짜게 떡밥을 조금만 뿌려주고 대을 장치, 1.6~2.6까지 8대를 장전하고 옥수수4대 새우머리눌러 4마리 레이다를 설치하고 늦은 저녁을 먹는다(10시경) 11시30분경 새우에서 먼저 레이다가 움직인다. 파닥,파닥!! 챔질 6치붕애이다.일단 교도소에 강금. 이어서 옥수수도 어신이 온다 (바람은 많이 자자들어 여근은 최고이다) 깔짝 깔짝,,챔질 7치이다.새우는 큰놈이 몇마리 없는 관계로 새벽을 노리기위해 옥수수로 전부교체. 이후로도 3수더, 근데 새벽되어 새우로 바꾸니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따뜻한 날로와 모포덕분에 그만 잠에.............ㅜ.ㅜ(3시30분경) 눈을 떠니,바늘이 6시 넘기고 있었다. 아불사,대포들이 작살나있다..이룬 ㅠㅠ (6치붕애한마리 달러있고 나머지는 빈바늘......ㅜ.ㅜ) 줄 푸는데,한시간 허비...ㅜ.ㅜ 대를 접고 눈물을 머끔고 아침햇살에 등를 핀다 날짜:10월25일 장소:월항 지방지 조과:7치외 다수??? 추신:흔적을 없세라~~(철칙)

1등! IP : 60ddd5f9dd00543
열심히 일하고
시간을 내어서 즐기는 낚시
보기가 좋습니다.
추워지니까
각별히 감기 유의 하시구요.
마지막 그말씀
"흔적을 없애라 "
명언입니다. 제가슴에 팍 하고 오는군요.
"줍는손 고운손 버리는손 데끼손"
추천 0

2등! IP : 60ddd5f9dd00543
트레일러님!
또 홀로 출조 감행이군요.
언제 날 잡아 동행출조 하입시더.
트레이러님 얼굴 이제 가물가물 합니데이!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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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암요...흔적을 없애뿌리야지요^^*
그카다가 제가 오바해서 실수로 제 조행기 스스로 없애는 실수를 방금전에 저질러버렸답니다. 크흐흑~!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트레일러님 조행기 잘봤습니다...
구미팀 4명이 잡은거보다 조과가 더좋습니다..ㅎㅎ
마지막 까지 쪼아서 월한만리 해봅시다
그리구 트레일러님께서 가신 저수지 대충 어딘지
짐작은갑니다....
항상 방한대책 강구하여 안출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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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월항 지방지......ㅎㅎㅎ
이런 이름은 거기 살았던 저도 첨 들어 보내여...ㅎㅎㅎ
제가 대나무 베어 낚시를 첨 배운 우리 시골집이거든여...
그냥 못이라고 부르던 기억밖에 아직도 남은게 없는데...
지방지라...ㅋㅋㅋ
지방리라고 불리니 지방지라 하는것도 괜찮겠군요.
여기 함 쪼아 볼만 합니다. 수년간 물을 빼지 않았으니...
건데 잔쟁이가 많은 편이구여.
한 이년간 낚시를 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어릴때 물을 자주 빼지 않았을때는 보리밥띠기에 월척 수월찬게 나왔습니다...가물치많구요.
특이한게 여기 붕어들은 지느러미에 손이 찔려 조심해서 붕어를 잡지 않음 심심찮게 아픔을 느낍니다. 그만큼 붕어 힘이 좋다는 거져...
내년에는 여기서 저도 함 쪼아 봐야 겠네여...학교 뒤가 우리 시골집입니다...ㅋㅋㅋ
잔챙이는 정신없이 잡아 낼수 있구요...보리 밥띠기 구하기 힘들끼고 밥알로도 잔챙이는 정신없이 나옵니다.
찌맛 보장...월척은 분명 있습니다.
예전에 매년 물을 뺄때도 월척 간간히 나왔으니깐요...바닥까지 훤히 들어 내고도...고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밭으로 변한 도로 반대편 포인트가 유리합니다.
글구 이건 비밀인데...산 열심히 타면 작은 연못들이 산재해 있는데 그 중에 황금붕어 사는 곳도 있습니다...월척으로...낚싯대는 못이 작아 1.5칸이상은 던지지도 못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누런 붕어 잡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오랜만에 고향 글이 올라 와 있어 몇자 적어 봤습니다...
모두들 제충전하여 내년에도 워리 하시기를....
아쉽네여...다시 날이 추워져 가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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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방가재님 맏읍니다.맏고요~
저도 그쪽 초전 출신이라 잘 알지요.
넬은 괜잖어면 용연지못 함 갈까 합니다.
저수지 물때는 어찌 되는지??
글고,선낚님 월말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가게되면 문자 날아갑니다.
(다른분은 전번을 몰라서......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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