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를 찾아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콧구영에 바람이도도 쐬 줘야할 것 같아 밤낚을 계획하지만 혼자인 몸으로 요즘 방송에 자주 나타나는 멧돼지떼가 무서버서 ..ㅋㅋ..낮낚을 택합니다.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너무나도 아쉽기만 합니다만...
성주 월항 새박골지로 가봅니다
컥~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이게 뭡니까~? 두말없이 발길을 돌립니다
인근 용각리에 있는 용각지를 찾았습니다만 왠지 기분이..
우안쪽엔 뭔지 모를 ...대를 펼 맘이 안드네요...쩝~
다시 찾은 새박골지...못아래 한채있는 집 주인아저씨가 낚시꾼 성화에 단단히 화가 나신 모양입니다..차를 멀찌기 세워 두고 도보로 진입합니다..
처음 와서 차돌리는 모습을 보시고 다시 찾아서 사정 설명하니 오늘만 입니다..하시면서 하락을 해주셨습니다...사진의 누렁이가 얼마나 짖어대는지,,,무서버서..
작년엔 염소는 없었는데..
저기가 둑 입니다...
좌안
상류수초대
우안
제방위 여기를 통과하여 우안으로 가봅니다...작년 이맘때 붕돌님과 마음은 못에님과 동출하여 생자리를 파서 재미를 본 곳으로 향합니다
그냥 물가 못찾은 우리월님들을 위한 서비스로 사진 몇점 지나갑니다


여기를 통과해야 우안으로
제 자리서 좌안과 상류를 보고...작년에 거의 생자리를 제가 판 곳인데 1년만에 찾으니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편편한 좋은 자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흐미~ 좋은거~~~~~~
이게 길입니다..완전 원시림..
억새라 하나요? ..작년에 붕돌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경치 좋코~~~~~이런데서 16mm 에로영화한편 찍으만 직이겠다."...ㅋㅋㅋ
나올때는 이놈이 얼마나 짖어 대는지...으~
철수길에 다시 한번....마음이 씁쓸합니다..누구의 탓인지..모두가 우리 탓이겠지요?..참 조과는요...멋진 찌올림 한번으로 끝..그냥 자연과 하나됨을 느끼는게 조과죠*^^*
주인아저씨 말씀으론 쓰레기도 쓰레기지만...가축을 훔쳐가는 낚시꾼도 있고 (진짜 뭐 튀길정도로 화가 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밤낚와서 차에 경보음 울려서 잠깨우고...추워서 차에 자러 내려오면 개들이 엄청 짖어대고...하여간 낚시꾼들 밉답니다...정말 상식적인 낚시를 하였으면 합니다...이젠 새박골지는 제 기억에서 지워야 겠네요..멋진 낚시터 하나 잃어 버렸습니다..혹 출조 계획있는 분들 참조하시구요...이게 올해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추운날 건강하십시요..꾸뻑~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26 12:28)


저 또한 같은 경험 있구요
아끼던 조그만 방죽 몇몇지인들에게 공개하였는데 그게그만 일파만파...
저와 먼 친척인 저수지주위분들 이제 경,조사도 못찿아뵐정도입니다
농작물피해와 희귀한 나무들을 뽑아가고...딸기 도토리 딴다고 차량을 아무밭에다 주차하고....심지어 조용한 마을 계곡에 굿판까지 들어서니...말그대로 초토화입니다....
낚시꾼....거칠것도 두려운것도 없지만 가릴건 가려야죠...
참으로 안타까운 낚시풍토입니다....
말로는 좋은지기와좋은밤이라지만.....
대다수는 조과와 기록에 집착하는 낚시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 역시 꾼이지만.....
이것이 우리네 현실입니다.
이런것들을 볼때면 한 낚시인으로써 가슴 아픔니다.
언제 이런모습이 없어질련지............
"낚시금지"된곳은 그 만한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기본적인 상식만 지켜준다면 그렇게까지 되지않을텐데.........
버려진 양심이
또 한번 우리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네요,,,,,,,
한번쯤 자기 자신을 뒤로 하고
타인을 위해 배려해주는 마음과 행동이
다시금 필요한 때라 생각이 듭니다.
자연은 소중한 유산이기에,,,,,,,
항상 건강하십시오.
우리 낚시꾼들의 쓰레기만 있는게 아니군요.
우리꾼들도 문제지만 현지분들도 버리는 쓰레기가
만만치 않을겁니다.
모두들 각성합시다.
이젠 혼자 독고다이 하는군요
이러면 씁씁하지요
작년엔 괜찮은곳 이었는데
조그마한 소류지가 또 한군데 없어지는군요
작년에 염소 훔치신분 때문일까요?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곳 이었는데....
우리 모두가 많이 반성해야 되겠습니다
다음엔 같이 출조할 수 있겠죠
차분히 정리된 화보 잘 보고갑니다
싫으시면 아시죠 esc ~꾹~
자업자득이라고는 하지만 이일을 워쩌면 좋데요???
할수 있겠습니까? 입구에 사시는 집주인아저씨 맘 풀릴때 까지 기다려야지요
환경보호와 더불어 다른것들도 생각하는 낚시를 해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꾸만 설 자리가 없어지는 낚시인들
스스로 만든 업보이겠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이젠 쓰레기 줍는것두 웬지 힘들어집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정성들여 올리신 화보 잘 감상하였습니다.
님의 낚시열정 만큼이나 큰 메시지가 보이네요.
다시는 님의 뇌리에서 지워지는 소류지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님의 좋은나날을 기원합니다.
에혀,,,안타까울 따름이지요,,,,
언뜻 이런 게임이 생각납니다요,,,신문지 접기 게임,,땅따묵기,,,,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땅을 지켜야 되는데,,,
그럴라마 의식있는 월처 가족님들이 솔선수범하여
꾼들 맘을 하나하나 변화 시켜나가것도 한가지 방법이겟습니다,,
정성담긴 화보 감사하고요,,,다음 화보 기다려봅니다,,,,,,,,,
월가족 여러분 이제추버요 밤낚시 가지마여,,,,,,,,,,,,,,,,,,추위에 바짝 쫄은 돌돌이 초심
꾸구리님, 반갑습니다.
화보 잘 보았습니다.
투데이 베스트에 선정됨을 축하합니다.
낚시문화 정착은 우리 모두가 동참할 때 보다나은 발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날이 갈수록 좋아 지겠지요.
다같이 노력해 봅시다.
다가오는 한 절기 건강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님의화보를 접합니다.....^^*
잃어버린낚시터...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군요.
간단합니다.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책임지는 그런자세가 기본으로정착되어야겠지요.
왜 안될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낚시인모두다 개인주의가 팽배하다보니 그렇고...자기는 안하면서 자꾸찢어대는 못된버릇때릇때문이라고봅니다...
각설하고, 꾸구리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물낚시 마지막시즌에 수고많았습니다.
올겨울에 감기조심하십시요...........^^*
꾸구리님!
반갑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사 님의 조행기에 조그만 흔적 남겨봅니다.
낚시인의 부끄러운 실상을 보는듯,,,
마음이 편칠 않네요.
무언가 깊은 생각을 하게하는 조행기
의미있게 보고 가슴에 소리없이 담고 갑니다.
이제 몇번의 대를 드리울진 모르나
차가워진 날씨에
부디 건강 유의 하시십시요.
하나서 부터 열까지 일일이 거론한들 무얼 하겠습니까? 그냥 묵묵히 상식적인 낚시를 하다보면 좋은때도 오리라 믿어봅니다...추운 겨우내 건강하세요^^
일광님..입아픈붕어님
그렇죠? 이 자연은 지금 우리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에게서 잠시 빌려온 것일뿐입니다..남을 배려하는 작은 마음이 필요할때인것 같습니다..입아픈붕어님 화보가 보고싶어집니다^^ 두분 건강하시구요
붕돌님...독고다이가 아니구요.. 내 사는 처지가 이모양입니다..토욜은 시간을 못내고..평일은 조우가 없고..내년부턴 같이갈까요? 란에 올려서 평일 조우를 사귀어 볼 요량입니다..ㅎㅎ..노래선물 아주 고맙구요...내년엔 평일날도 시간 좀 내주셔서 저 좀 델고 가주셈^^
마음은 못에님..
내가 원카 시간이 없어서 화보 안올린다니 하도 성화셔서 일주일 만에...낚수대도 붕애도 없는 그림이라 자유게시판에 올렸더니 대박님이 이리루 옮기셔서 날 이 고생시키십니다요...ㅎㅎㅎ...난 왜 이렇게 바쁜겨~~~~~~~~~~~~ 내년엔 붕돌님 틈새에 난도 낑가 주시길..
산노을님..안녕하세요?
사모님과의 다정다감한 화보가 보고싶어 집니다...낼부터 추워진답니다..건강 조심하세요^^*
수심50전님...
따뜻한 겨울 되시구요...내년엔 수심50전님의 높은 내공이 묻어나는 더 많은 화보 기다려 볼까 합니다...^^*
추위에 바짝 쫄은 돌돌이님...
추위 좀 녹이셨나요? 등지서 고생하셨죠? 붕돌님이랑 같이 내년엔 좋은밤 낚아보길 희망합니다
갠 적으로 ??? 돌돌이 초심...이런류의 짧은 멘트에 혼자 많이 웃는답니다*^^*
환경님..안녕하세요?
올바른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추운 겨우내 건강하세요*^^*
울산지부 회장에 연임되셨다고 들었습니다..울산지부 회원님들은 빵붕님을 회장님으로 두셔서 참 행복하겠습니다
올 한해 고생많으셨구요..내년에도 멋진 화보 많이 올려주세요*^^*...감기 조심하세요
골드존님...안녕하세요?
여름에 등지서 잠시 뵈었는데 벌써 겨울이네요...올 겨울 건강조심하시어 잘 넘기시구요...해동되면 물가서 뵙기를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