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호젓한 소류지에서 아롱 거리는 찌불을 주시 하며
깊은 상념에 잠기는 순간 수면을 뚫고 서서히 한마디씩
올라 오는 찌를 바라 보고는 본능적으로 낚싯대로 손을 뻗친다
낚시줄로 하나의 생명력이 손를 타고 전해져 올 때의
그 짜릿하고 벅찬 환희의 순간이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이 심오하고 야릇한 순간들을 가슴 속에 쌓기 위해 꾼님들은
낚시에 매혹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생업을 땡 하고 여전히 김밥 한줄기 지참하고 지난번 예고된 장터지로
달리는 장꾼의 마음은 푸근 하기만 합니다

어디에 쓰이는 재활용품 건물인지 궁금합니다

건강에 무지 좋은 황토집이 부럽습니다

풍성한 마늘농사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눈먼 돌고래는 없고 하여 침엽수 그늘 밑에서 산림욕 하러 갑니다

7월14일 토요일 오후 7시경에 창녕군 성산면 덕곡리 가복마을 위에 있는
[가복지]에 도착하니 먼저 오신 꾼님 두분이 있었습니다

새물 유입구 최상류에 귀소본능님 선점하여 일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년에 도통 괴기 구경하지 못해 심기가 불편하여 되도록이면
멀리 떨어져 앉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작년에 고장난 가스난로, 뜰채 수리차 보관 하던중에 장꾼이 필요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만 꽝치는 날이면 돌려 달라고 하니까요
수리비 계산 하지 않고 절대로 안돼지.......

우안 중,하류권에 대박님 갓낚시로 손맛을 기다립니다
금년에는 가끔씩 출조도 하시는군요
청도천으로 가자는 유명한 꽝꾼님 회유를 만류 하고
시원한 계곡지인 [가복지]를 선택 했지 싶습니다

장꾼은 우안 중상류권 땟장 수초에 앉았습니다


똑똑한 넘 한바리만 올라 오소

짧은 밤은 지나 가고 소류지에 남포불이 밝아 오네요

명색이 꽝전문 이지만 작년에는 마릿수 중형급을 낚아서
장꾼을 당황하게 만든 귀소본능님 여명을 등지고 찌불을 응시합니다

1주일에 많으면 2번 적으면 1회 출조 하는 증세가 심하고
늘 신미끼를 개발 한다고 하던데요 실전에 효과가 없는지 보여 주질 않습니다
이를테면 밤새도록 미끼교체 없이 붕어를 유혹 할수 있는 획기적인 미끼요^^

대박님 새벽에 물소리 내던데요 빵 좋은 8치 낚았습니다
몇 년전 안동호에서 498워리 손맛 이후 워리 몇수 하셨나요







오염원 없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 하고 있는 [가복지] 주변 풍광이 멋집니다

귀소본능 8치 4수, 대박님 8치 1수, 장꾼 8치 1수로 파장이 되었습니다
여느 저수지 보다 붕어 자태가 고우면서 체고가 좋습니다
초봄에 출조 했다면 조과는 엄청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철수 직전에 들었습니다


파라솔과 낚싯대가 잘 말랐으니 철수 해야합니다

귀소본능님 철수 직전이고 낮낚시 즐기고자 아침에 두분 꾼님 오셨네요
어젯밤에 구지면 소류지에서 꽝치고 오셨다고 합니다


붕어와 무슨 악연인지 필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전생이 있다면 무슨 업보가 많은지
고생 보따리 늘 메는 신세가 되었을꼬.......

갈대와 높고 푸른 하늘은 가을 분위기입니다


건너편에 앉으신 두분 떡밥으로 대 펼치자 마자 8치급 한수 하십니다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의 책임”
낚시꾼의 한사람으로써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통감합니다
환경개도 표지판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변이 아주 깨끗한 가복지입니다
아마도 의식 있는 꾼님들이 많이 다녀 가신 것 같습니다


가복지 우안 산 중턱에 주말농장 가꾸시는 대구에 계시는 사장님 대구차량 보시고 오셨습니다
이못에 고기 없습니다/
왜요/
금년 6월 20일경에 모심기 끝나고
저수위때 수문이 오래되어 고장이 나서 물이 세어서
수문 교체하여 고기 없습니다/
물이 얼마 있었습니까/
무릅 밑까지 물이 남아 있어 초망으로 잉어,붕어 많이 잡았지요/
그러면 괜찮습니다/
........../
8치는 잘 나오네요/
붕어가 뻘속에 박혔는가요/
그럴 겁니다 여기 텃밭 땅값은 비싼가요/
얼마 안해요/
몇평인가요/(요사이 평쓰면 벌금)
350평/
공기 좋고 풍광 있는 곳이라 좋겠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자주 오지요/
가복지 정보 고맙심더/


수문이 최신형이고 스테인레스 파이프와 연결 롤러장치 상태로 보아
금년에 새로 설치한 수문이 틀림 없습니다
그렇지만 낚았다 하면 8치이상 입니다^^

야생 대마초는 아닐테고.....



발자국 가득 남기고 붕어 밥만 잔뜩 주고
우리집 아가들은 큼직한 붕어를 기다리는데.............

지난번 조행기에 관심과 격려 하여 주신
우리 월님께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슈퍼그래픽칠오님
순자 별장지 보다는 의성 소류지가 좋지요 장거리에 안전운전에 하시고 대물상면 하십시오
웃뜸님
빠른 2등 입질에 감사 드립니다 손 안타는 소류지 조행기 좀 올려주시고 대박 만나십시오
전자캐미님
대구 인근에도 대물터 너무 많지요 즐낚과 더불어 진한 손맛으로 스트레스 날려 보내세요
bobo12님
만사를 긍정적으로 보시는 bobo님께서도 덩치급 하셔서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 하십시오
류군님
묵은 메주콩으로 또 덩치 한바리 들어 올릴 때가 되었지 싶네요 행복한 가정이 되십시오
밤에핀캐미라이트님
주변 정황으로 볼때 그런 일은 아닌 것 같더군요 즐낚 하십시오
5짜를향하여님
꿈의 5짜 품으시고 멋진 그림 올려 주십시오 안출과 만사형통 하십시오
고물장수님
처가가 위성교 지나서 틀못(기지) 반대편 [산구]군요
예전에 큰물 지면 잠수되는 위성교 새 다리로 건설 하는데 한10년은 걸렸지 싶습니다
선거때 마다 교각 하나씩 세우는 것 같았습니다
안계 소재지 벗어 나자마자 삼성중학교 앞에 있는 연밭 저수지는 [기찬지]입니다
현지민은 [기천지]라 하지요 4짜도 있습니다 연밭 특성상 수질은 탁합니다
개천지 우안 상류 위에 있는 [딱박골지] 우천에도 진입 가능하고 주차장소 있고
가족과 더불어 물가체험 하기 좋지요 몇 년전 수문,무넘기 공사로 배수 했습니다만
8치~턱월급이 있습니다 작년 출조하여 마릿수 8치급 확인 했습니다
장꾼은 안계에 거주 하지 않습니다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고물장수님 고향은 어디신가요? 서울 어디에 계십니꺼?
한참 동안 고향생각 했습니다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가끔은 처가 동네에도
오셔서 생전의 장인,장모님 사위사랑 가슴으로 느끼시길 고대합니다.........
황금붕애님
늘 기대하고 장을 열지만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감사 합니다 어복만땅 있으소서
건맨님
소몰이 뿐만 아니라 만물 박사님이제 싶습니다 언제 탁빽이 물가에서 올릴런지요
淸釣님
신발은 양밥 했지 싶습니다 집나간 마눌 귀가 하라고요 대물 하십시오
대물초찌리님
강아지 만한 대구리 보장만 있으믄 영광까지 가지요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소지님
조행기 보고파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물가에서 재충전 하십시오 고맙심더
붕대물님
좋은 동네에 사시는군요 붕어대물 품으시고 안출과 건강 하십시오
빼빼로님
코구멍 뻐꿈한 녀석들이 장터에 나오질 않습니다 즐낚으로 활력소 되십시오
추월도사님
김밥보다는 돌고래찜이 좋겠지요 웃음꽃 피는 행복한 가정이 되십시오
붕사랑1님
참새지옥을 새옥지참으로 바꾸겠심더 타국에서 몸관리 잘 하시어 본국에서 한게임 하입시더
해마하나1님
바쁘셔서 어찌 견디십니꺼 꾼은 물가가 최고인데요 조만간에 찌불 보시고 건강하십시오
하하앙님
코 구멍 주름진 늙은 붕어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심더 님께서도 대구리 만나십시오
붕어와춤을님
장터에 붕어가 없으니 잡상인이 등장합니더 사업대박 나시고 좋은 일만 있으소서
은여우님
인공위성 사진 쪽지 감사 드립니다 덩치한수 하셔야지요 행복한 출조 하십시오
금싸라기님
총알 단디이 메워 두었는데요 기별이 없었답니다 물가에서 즐거움이 배가 되십시오
키싱구라미님
대 감아도 좋으니 진한 손맛 보았으면 좋겠네요 돌고래 만한 붕어 상면 하십시오
의성사랑님
예전의 닉네임이 사곡붕어님 아닌지요 멋진 의성대구리 만나시길 바랍니다
연어님
몰꽝은 피해야 되는데요 찐득이처럼 달라 붙으니 큰일입니더 탁빽이 쉬겠심더.....
navy79님
인격은 직접 대면 해 보면 금방 알지요 언제나 안전운행 하시고 즐낚 하십시오
비밀님
장날마다 꽝이니 적응이 됩니더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더 대빵 낚으소서
대물도사님
빽 그라운드가 너무 강열 하지요 대물 하시고 늘 안전운행과 행복 하십시오
큰바위815님
허접한 장터에 자주 오시고 낚시로 하여금 생업의 기쁨도 있으시길 빕니다
109호바늘님
닉네임처럼 큼직한 바늘 어디에서 팝니꺼 어복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십시오
수심50전님
5일장의 향수 기성세대는 늘 아련한 추억이지요 늘 긴장 하지 않는 나날만 되십시오
조은맨님
좋게 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고 안출을 기원합니다
케미히야님
잘 계시지요 술을 전혀 들지 않으시는 히야님 언제 물가에서 동반 찌불 볼런지요
블루인님
인천에 계시는군요 초등때 “자유공원”에 갔던 기억이 냅니다 장도에 안전운행 하십시오
건곤일척님
고놈이 잉어군요^^우연히 물가에서 조우하면 선한맥주 좋지요 대구리 하이소~
대호님
장꾼 디카는 DSLR이 아닙니다 허접 기종입니다 즐낚으로 덩어리 상면 하십시오
집시님
갑자기 눈앞이 침침하게 하여 지송합니더 큰 참고 되겠심더 좋은데 있는교 술집 말고요....
미끼머쓰꼬님
“구미대물사랑” 작명 하셨기에 1등입상이 머지 않았심더 아드님,따님 이쁘게 잘 있지요
시루나박님
백수?낚수놀이 부럽습니다 장꾼이 요즈음 생업관계로 동출이 어렵고요
다음 기회가 좋겠습니다 백수기에 대구리 많이 품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장발조사님
“큰넘 한수 터트려 ”월척“에 그동안 도망다닌넘 몽타즈 올리겠슴다” 압권입니다 장꾼꺼도...
새벽정신님
“기경값으로 좋은데 동출으로 갚는다”설마 고래장지는 아니지요 여러모로 감쏴~ 드립니더
뽀인트님
감기 퍼떡 나으시고 또 대구리 구경 시켜 주이소 님의 조행기가 참 좋으십니다 건강,즐낚...
오직대물님
언제 물가에서 한잔 하노 아마도 둘중에 대구리 할때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전운행 하이소
다윗님
대리만족 하셨다니 기쁨니다 꾼이라면 다들 겪는 고초가 아닐까요 만사형통 하십시오
지게작대기님
조행기 보고 싶습니다 디카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물붕어 항복을 받아 내시길....
케미마이트님
베지밀지 작년에 바짝 털었지 싶은데요 충주호에서 가슴 많이 넓혔지요 건강하이소
산골붕어님
금단이야 하루이틀 지나면 도지더군요 바쁜 중에도 늘 다녀 가시니 고맙심더 덩치 하이소
까망붕어님
글쎄 말입니다 요사이는 간큰 붕어가 없어 미끼근처에 오질 않습니더 또 4짜 하이소
커피한잔과낚시님
혹 개진공단 인근 양수형 저수지 아닙니까 곧 대물 하실 겁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지렁이님
쭈욱 달리다 보면 어여쁜 그님 만나겠지요 늘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트레일러님
늘 웃음 띤 얼굴 키다리 아제 무지 반갑심더 물가에서 조우하면 한잔 올리겠습니다
장터에 흔적 없이 다녀가신 우리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 월님
늘 건강과 가안에 기쁨만이 넘치소서.......
허접 조행기 끝까지 보신 월님 고맙습니다^^
....우리 월님 안출과 더불어 4짜 낚으소서^^ 안계장터 拜上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님의 향기♪ -김경남-
장터에 일등오면 좋은자리 차지하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날수있죠
8치라도 올려주시니 오늘 장은 잘 선거죠
그놈 땟깔이 소신적에 한가닥 했는거 같으네요
오늘 쪼매만 달고 갑니다. 고기없어야 잔소리 많이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건강 하시옵소서
점빵은 비워놓고 남의 장 차림과
주변 장보러온 장손님들 구경하시느라
님의 점 빵은 가끔씩 찿아주는 단골손님 아니면
손님 없을 끼라요^^
5일장이 열리는 시골 장터를
아침에 나가셨던 아버님이 기분좋게 한잔 하신 얼굴로
해질녘
소쩍새 울음이 슬픈...
고갯마루넘어 오시면서
울고 넘는 박달재를
목청껏 부르시며
당신 손에는 새끼줄에 엮은 간고등어 한손을
놓칠세라 꾹 움켜쥐시고
조금은 흔들리는 걸음으로 오시던 ...
다음 출조엔 큰 붕어 목줄에걸어
힘든 장길 가벼운 걸음으로
고개마루 가벼이 넘어 오시길...
월척 화보조행기에 첨으로 댓글을 올리네요.
안계장터님 화보조행기 즐겨보고있네요....
도둑질만하고 가기가 넘 미안해서 흔적을 남기네요.
감사합니다.
대리만족이랄까요?
앞으로도 좋은 조행기 부탁드릴게요.
건강하시고 즐낚 안출하세요.
포항 초짜조사 드림
.
.
오늘 제헌절까지 낚시를 쉬었으니 .............이번주말에는 무조건 달려볼랍니다.
.
덩치는 아니더라도 적당한놈 한놈만 얼굴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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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 저수지 구경 잘했습니다.
그림좋은 여름터로 다녀오셨네요
그림좋은곳 고기없다는 말은 옛말이 아닌모양입니다.
오래전에 여름에 갈곳없으면 즐겨찾던곳이었는데
그림으로보니 더 정겹고 그렇네요
늘 그림좋은곳만 찾아다니니 고기 구경하기가 어려운것은 아닌지...
그래도 돌아오는길에 마음속의 4짜를 품고오셨으니
행복한 출조길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낚시로인해 늘 행복하십시요...
물이며 산이며 너무나도 깨끗해보입니다.
늘~ 안출하시고요...
다음 조행기도 기다려지네요...구경 자알~ 했습니다요~~
전 서울 영등포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 잠시 경기 군포에 나와 있습니다
네에 산구 위성동이지요
틀못에서는 여러차례 낚시대를 담궈 보았습니다
참.............
이쪽 서울경기 지방은 예전에 그저 신장떡밥이나 곰표 그리고 원자탄 이정도였지요
그쪽에서 낚시 하려고 떡밥을 샀었는데
물에 개어서 쓰려고 하니 빨간색으로 변하더군요
ㅎㅎㅎ
그때 참 신선한 충격 먹었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틀못에서 낚시 할때 였거든요
틀못 그전에 가물치가 참 많았는데 아직도 그런가요?
답글 쓰시려면 힘드실텐데 이제 그만 해야죠?^^*
늘 정감 있는글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빌려간 물건 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용료는 안받겠습니다
그러나 동출해서 월척 뽑게 해주면 모든 채권은 말소하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요즘 제가 꽝꾼은 아닌데...
맨날 꽝꾼, 꽝꾼 하지 마시옵소서 ^^
정성 가득한 화보 잘 보고 갑니다 휘리릭~~
님의조력,님의열정,어디까진지는 알길이 없읍니다.
알필요도 없구요 .......알고쉽지도 않읍니다.
모든이의 빛이 되어주길.....
모든걸 떠나서 고맙읍니다.
첨음으로 독수리 댓글답니다.
님의 화보 조행기는
언제나 최고이십니다.
또 다시 멋진화보 기다려지네요~
안출하세요~
오늘도 대리 만족 하고 갑니다.항상 안출 하시고 건강 조심 하세요.귀소 본능님에게두 안부 전해 주세요...그럼 꾸벅.
아주 그림같은 소류지 전경입니다..
좋은 조우님들과의 동반출조에
대어는 아니지만 여러수의 손맛도 보시고
참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셨네요..
언제나 안전조행 하세요..
지금 당장이라도 비행기 타고 가고 싶습니다.
어찌이리 제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붕순이 보신것 보니 "참새지옥" 전법은
안쓰신것 같군요~~~~*^^*
제 마음 흔든 장터님
책임 지이소~~~~~~
좀 더 큰 씨알이 붙을까봐 노심초사 하셨겠는걸요~
8치 한 마리씩 하신 분들도 씨알이 굵어저라~~기도를
하며 아주 재미있는 낚시 하셨겠어요~
하지만 해 다 떳을 때의 아쉬움...^^ ㅋㅋ
물이 참 좋아 보입니다~
좋은 공기 잘 맡고 갑니다~항상 평온하세요~!^^
제가 아들 딸이 아니고 아들 만 둘입니다..ㅋㅋ...둘째가 째매하이 딸내미 같죠^^...
첫째놈은 5살인데 벌써 아빠의 후계자가 되나 봅니다...
아빠가 당기라고 하면 당길께...하고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ㅋㅋㅋ...
붕어가 깔끔하니 그저수지의 미스코리아인가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 마시고요.....시원한 월척 소식 기다려봅니다^^
간만에 한수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같은날 저는 바람에 힘들었는데 창녕은 좀 덜불었는가 보죠(사진상이라.......)
아름다운 저수지인것 같네요..저도 장꾼의 발자취를 따라 한번출조 해보고 싶은 곳이군요...
저는 월요일(16일) 저녁에 사무실에서 가까운(용연사 뒤쪽)소류지에서 토요일 못다한
낚시를했느데 저도 8치급 2마리 했습니다.아무도 없는 캄캄한 소류지 혼자 무섭더군요.
장꾼님의 조행기에 용기를 내어 혼자해보니 좋더군요......적막강산에 혼자 찌불을 보고 있노라니
사업의 시름도 두려움도 모든것이 평온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라도 동출을
하심이 좋을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귀소본능님이라 동출하는 조행기 한번씩 있던데 보기도 좋고
안전하기도 하고 좋은것 같습니다.(가족이 걱정도 덜하지 않을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하튼 안출하시고 다음 조행기때는 덤으로 월척사진도 볼수 있기를...고맙습니다.
아마도 운칠기삼이 아니고 카일기구 라 믿습니다...ㅎㅎㅎㅎ
당나구 그늘도 션하고 좋은곳이네요.
월척에서 몇번 본듯 한데 님 만나기가 노총각 연변처녀 만나기 보다 더 어렵습니다요...*^^*
안출 하시고
김밥만 달랑 챙기지 마시고 가다가 맛난집 있거덜랑 들려서 맛난 밥도 한그릇 먹고 그래야 되는디 이넘의 대물꾼들은 모두
갈때는 왜그리도 바쁜지 나참.............나만 그런줄 알았잖아유...ㅎㅎㅎㅎ
즐낚 하세요.
때문인가요 ~ 허긴 8치처자면 애교야 최고겠지요
하지만 위쪽에 홀로 애타게 기다리고있을 빵빵한 미씨
주모도 있음을 잊지 마십시요 女자의한은 오뉴월에도
차갑다던데 ^^
함께하신 귀소본능님.대박님.수고 많으셨읍니다
무더운 장마철입니다 건강유의하십시요 .
즐감하고 갑니다.^^,
혹 조행기중 나온 식물 이름을 제가 알기에 모르신다고 가정하에 적어 봅니다.
육모초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 단면은 둔한 사각형이며 흰 털이 나서 흰빛을 띤 녹색으로 보인다.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둔하게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깃꼴로서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6∼7mm이며 마디에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2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종자는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2∼2.5mm이다.
포기 전체를 말려서 산후의 지혈과 복통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이 풀의 농축액을 익모초고(益母草膏)라고 하는데, 혈압강하·이뇨·진정·진통 작용이 있다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이상 제가 찾은 자료를 일부 올려 봅니다.
늘 보아만 오다 반가운 제 고향 저수지가 눈에확
들어오니 반갑게 그지없습니다.
가복지...고향저수지라도 아주옛날 한번 대를
당군 기억이 납니다.
직접보면 별 자세안나오는 저수지인데
화면빨이 아주좋게했습니다.
늘건강하시고 멋진 조행기 감사합니다.
참 화보에 나오는 2층건물 옛날에 방앗간 건물 일부로
알고있슴니다.
고향저수지 께끗하게 보존됬으면하는 갠적으로
바래봅니다.
초록 빛깔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비석에는 무슨 사연이 계신건지요?
가야할 곳을 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마음이 평화로워 지네요..
항상 안낚 안출 하시어 498 하시길 바랍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시원한그림이,,풍경이,,,
귀소본능님,대박님 함께하셨군요
꽝전문꾼은 전데요,,ㅎㅎ
물이말라도 어전원은 남아있다는 정설을 현지인에게 알려주셨네요
무더운여름,,
이제 피서낚시를 준비해야할시기입니다,,,
물좋은곳 찾아 편히쉬시면서 가을걷이 준비하시지요,,
늘 장문의 조행기,,,꼬박꼬박 잘 받아먹고있습니다,,
건강한여름나세요,,,,,
ㅡ터센곳꽝치기전문꾼 장발조사 ㅡ
늘 하는 말이지만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날씨가 이제 더워지기 시작한답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구요..
얼마남지 않은 한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주에 저도청도쪽에 갔는데.
아들녀석이랑 피리낚시 했습니다.
낮에 피리낚시도 쩝나데요.
언젠가 함뵙기를 기원하며...
그림잘보고 갑니다.
늘 유유자적의 낚여행이 평화로움...
화면을 가득 채우고도 남음이 있는 낚시사랑...
그리고 주옥같은 글...
그 위에 아로새겨져 녹아내린 열정...
여유가득한 여정길 건강도 함께 하십시요 .
이번도 잘 머물고 갑니다.
진정 장터님이 조행기로 가장 확실하게 표현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이뿐 붕어와 함께 멋지고 여유가 넘치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장마철 안전운행 하세요.
님이 올려 주시는 정성스런 화보 잘두 받아보면서
짧은 글 솜씨 핑계로 사람 대하는 솜씨가 서툴다는 핑계로 눈팅만 하고 가다가
더운날 고생하셨을 님을 생각하니 절로 고맙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려고 몇자 남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정성스런 화보만큼이나 대박나는 조황도 기원드려 봅니다.
소류지에서 옥수수로 7치에서 9치까지 눈맛.손맛. 입맛 잘 보고 있네요.
찌 맛이 환상적입니다 .언제 연락하시면 아무도 모르는곳 소류지, 처녀지에 동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가시면 틀림없이 3가지 맛은 확실히 볼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보여 드리지요.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안개님의 좋은 충고감사히 여기며
우선은 경산권만 출조할려고 합니다.
수많은 경산권 저수지를 다 돌려면 아마~~~~~~~1년? 아니면2년?
한달에 4번이면 일년에50번?
경산에 못이 몇군데 인지 가려켜 주세영~~~~~~~~
좋은 화보 잘 봤습니다
내일이면 또 화보 올려야 겠지요
오늘은 푸우욱 자고~~~~~
내일 비온다고 하니 다시?~~~~~~~~~ㅎㅎㅎㅎ
오랜만입니다... 잘계시죠~
퇴근길에 한잔하고 이제 와서 월척에 들어와 보네요~
취기에 차분한 음악 들으니 갑자기 노래방 생각이 나네요~ ㅋ
언제나 화보는 잘보고 있으나, 원케 유명인이라 제 댓글이야 눈에 들어올까~ 해서
그냥 지나치곤 합니다...ㅎ
사실 요즘 자주 출조는 하지만 붕어 구경을 못하니 맥아리가 없네요~ ㅎㅎ
형님~ 건강하시고~ 자주 문안 인사 못드리더라도 넘 나무라지 마시길,,,ㅋ
많이 무덥습니다... 잦은 출조에 삼계탕으로 원기라도 보충하시고 출조하세요~
왜 장터님께는 별일이 많습니까?.....^^
저런곳에 좀 일찍 도착해 한숨 푹자고 밤을 세워 봤으면 정말 좋겠네요....
꽝꾼 아니라고 항변하는 "귀소본능'님 말씀 좀 들어주십시요...얼마전에9치도 하셨는데....
저도 덜렁거리지 말고 장터님 처럼 차분하게 낚시를 좀 하면 좋은데....
저수지 도착만하면 거의 이성을 잃어버리니....^^
아무튼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도 풍광이 아름다운 저수지에서 행복한 밤을 낚으셨네요
아직 손때가 많이 타지않은 소류지라 깨끗해 보입니다.
언제까지나 깨끗한 소류지로 남아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장터님께서 자리한 맞은편 나무그늘 아래서
피서낚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답사하듯 출조하시는 장꾼님의 다음 조행기는
또 어느 소류지가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비티재만 넘으면 청도인데...
아름다운 조행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메인화면에 고기가있어서 안계장터님의 화보가 아닌줄알고...ㅎㅎ
8+8=16치 약속하시고 웬8치??
이젠모든저수지가 거의만수네요.
손떨림의 도를넘어 몸떨리는 지경까지온 저도 이 번주는 만사제쳐두고 보따리쌉니다.
어느장터에서 어?? 하면서 마주치길 기원해 봅니다.
조행기잘보고,오랜만에 뵌 대박님,그리고 절대 꽝꾼아니신 귀소본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마음의병을 일부치료했습니다.^^
요즘 잠시 경기가 좋지 못하여 가장노릇하느라 물가에 가지를 못합니다.
장마기 부디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만한 대구리 보장만 있으믄 제가 대구로 안계장터님 뵈러 가지요
그리고,
장꾼은 안계에 거주 하지 않습니다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 요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감요 ㅋㅋㅋ
맑은하늘과 구름과 경치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넘 좋은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시고 안출하세요 안계장터님 화이팅입니다.
그런데...지금보니까..이번 낚시는 별로 고생한 흔적도 없는데 붕어가 있네요....
수고하셧읍니다
좋은 그림감사합니다
오늘도 장터님의 조행기와 좋은 여행한듯 합니다.
장터님의 조행기를 보면 뭐랄까...
소박하면서도 장터님의 아디같이
시골 장터에 다녀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더 친근한 마음이 드는듯합니다.
항상 자연을 사랑하셔서 그런지 화보중 보여지는
꽃,풀,열매,곤충,동물,그리고 자연풍경들....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길로 월님들 대리만족 시켜주시고
출조길 운전조심하시어 항상 건강하시길....
여전히 왕성하게 출조하시는군요.
안계장터님의 좋은그림들과 멋진 저수지들을
둘러보고 있으면 낚시가고 싶어집 같습니다...ㅠ,ㅠ
올핸 꼭 사구팔보여주시리라 믿고
위에서 세번째그림은 벼건조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