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6시
상류에서 일주 도로를 타고 하류쪽으로 가다가 유전장 앞에 차가 몇 대 보이길래 모텔 앞에 PARKING후 걸어가서 두 칸대 한 대만 달랑 떡밥 달아 던지니 굵은 피래미가 기다린 듯 물어대는데 손맛은 피래미 치고는 상당함.
2M 수심에서 건져올리는 손맛은 가히 환상적임. 두 마리의 블루길은 즉시 땅 위에 던져 버리고 잠시 후 피아노 소리를 내며 끌려오는 넘은 6치 가량의 발갱이. 저수지 붕어 8치급과 맞먹는 손맛임. 이상하게도 잉어 세끼만 3마리 잡고 붕애 2마리 추가하고 9시 철수
열 댓분의 릴꾼들도 잔챙이 일색임. 풍광과 손맛은 일품. 봉산교 거쳐 집(장기동)까지 1시간 20분 걸림. 아마 합천읍내 거쳐 대구까지 가는 거리와 비슷하지 싶네요.
상류에서 일주 도로를 타고 하류쪽으로 가다가 유전장 앞에 차가 몇 대 보이길래 모텔 앞에 PARKING후 걸어가서 두 칸대 한 대만 달랑 떡밥 달아 던지니 굵은 피래미가 기다린 듯 물어대는데 손맛은 피래미 치고는 상당함.
2M 수심에서 건져올리는 손맛은 가히 환상적임. 두 마리의 블루길은 즉시 땅 위에 던져 버리고 잠시 후 피아노 소리를 내며 끌려오는 넘은 6치 가량의 발갱이. 저수지 붕어 8치급과 맞먹는 손맛임. 이상하게도 잉어 세끼만 3마리 잡고 붕애 2마리 추가하고 9시 철수
열 댓분의 릴꾼들도 잔챙이 일색임. 풍광과 손맛은 일품. 봉산교 거쳐 집(장기동)까지 1시간 20분 걸림. 아마 합천읍내 거쳐 대구까지 가는 거리와 비슷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