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의 출조 하지만 즐거운 휴가 낚시의 연속입니다 그님을 만나면 좋지만 못만나면 어떻습니까?
오늘은 어디로 갈까요 조우님 모시고 휴가조행 4일차 떠나봅니다
평상시의 조행기와는 달리 제가 즐겨듣던 학창시절의 신나는 음악과 계속하겠습니다
서장님의 소개로 찾은 마산시 진전면 소재 일암1지를 찾았습니다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면 청량사의 도솔암이 있다합니다
제고향 선운사에도 도솔암이 있는데 ... 등산로도 좋은지 등산객이 붐비더군요
일암1지 우안은 직벽으로 낚시가 어렵고
좌안에 2명 정도가 오봇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상류도 좋은 포인트라 하는데 저수위로 낚시 불가입니다
고무보트는 무슨용도일까요?
연안에 드러난 수초의 색깔로 보아 최근 배수가 이루어졌음을 짐작케 하지요?
둑 아래 골을 살펴보니 내려가는 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재 배수는 하지 않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파랑새도 반겨주며 어딜가나 배수가 심하니 여기에 머무르라 합니다
평상이 있어 지나는 등산객이나 나그네의 휴식처로 좋지만 낚시꾼이 염체없이 쉬기에는 좀 거시기 합니다
좌안 상류의 나무그늘도 좋아 그곳에서 돗자리 펴고 두어시간 오침을 때리다가 늦은 점심해결을 위해 식당을 찾아 저수지를 내려오는데 아뿔사 물빠지는 수로는 따로 있음을 ... 콸콸콸...
갑자기 바빠집니다
" 고개 넘어 선동지가 있는데 그곳을 둘러보고 윗못도 괜찮으니 ... "
네비에 고개길을 가로질러 가는 지름길을 안내하여 꼬불꼬불 비포장, 숲길로 정상을 향하는데 길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전후진을 반복하다가 결국은 포기를 하고, 예전에 눈여겨 두었던 고성군 구만면의 소류지를 둘러보는데 배수로 마땅치가 않아 다시 선동지를 네비에 맡기니 재넘어 코앞이라 합니다
선동지 가는길에 만난 웅덩이로 그림은 좋으나 진입도 그렇고 정보도 없으니 ...
목적지에 다 왔다는 네비의 음성에 차를 멈춰서니 300여 미터 좌측에 저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길이 없습니다
차도 돌릴 수 없어 쭈욱 직진을 하는데 저 골짜기 아래 작은 수면과 내리막의 농로길이 보여 조심히 내려가 봅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흘러들어오는 물도 없지만 배수도 없는 듯 합니다
현지민의 말씀에 따르면 농사용으로 저수지 물을 사용하지 않기에 몇 년째 배수가 없다하네요
우거진 숲속을 헤치고 우안쪽으로 진입을 하니
전반적으로 마름이 빼곡하지만 듬성한 첫번째 포인트를 확인하고, 곶부리가 형성된 중류쯤에도 한자리 그럴듯하게 나옵니다
우안 중류에서 바라본 상류권의 모습이며
제방과 좌안권의 모습입니다
좌안 중하류에 계곡지 다운 포인트가 있지만 상당거리의 도보가 필요합니다
이쯤 저수지 확인을 해두고 점심 겸 석식 해결차 구만면 소재지를 찾지만 4개의 식당 모두가 개점 휴업 ...
회화면 배둔리의 그럴싸한 식당을 찾아 목구멍에 단디 기름칠을 하고 되돌아 와 추억을 이어갑니다
노을이 지는 석양...
우안 초입에 조우님 대성을 하고 저는 중류 곳부리 지역에 대편성을 마치고 낚시 시작입니다
낮에 새우와 참붕어가 많은 것을 확인하고 채집망을 던져두고 우선은 옥수수를 끼워보는데 옥수수에 감감 무소식...
채집된 새우와 참붕어도 무소식 ...
" 그래 휴가 왔으니 억지 입질 받을거 없이 푹 쉬었다 가는거야 ... "
물밖은 시원하지만 연안의 수온은 이미 데워질대로 데워져 뜨거울 정도이니 붕어가 다가 올리 없지요
아침에 바라본 모습인데 분위기 좋아 보이나요?
그림만이라도 낚아가겠습니다
새벽에 오신 꾼님 상당거리의 도보를 감수하고 좋은 포인트로 진입하시어 아침 낚시를 즐기십니다
재미 좀 보셨는지요?
어휴 ~ 저놈의 짐 .. ㅎㅎ
가방 크다고 공부 잘 하는 것이 아닐진데 ..
또 어디로 갈까요?
미흡한 조행기 함께 해주신 우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 다닐적 수학여행 가서
이노래에 마춰서
디스코 추던 기억이 ㅋㅋ
아~ 옛날이여 ^^
좋은곳 가셨는데..덥고 ..물빼고 힘드셨네요
요쪽 (경기도권) 은 비가 제법 많이 자주 오는데;;
그쪽 ^^;; 은 아직도 수량이 부족한듯 합니다
추억의 노래와 좋은 그림 잘보구 들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잊지마시고 손맛 진하게 보세요
님에 말씀처럼 네비보고 찾아 가면 황당한 일이 벌어지지요.
저수지에는 다 왔다는데 저수지는 보이지 않고 네비가 끊어져 버립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좌측에 셋길로 걸어가면 저수지가 한참 아래 어렴풋이 보이지요.
여기 선동지는 터가 센자리가 아닙니다.
예전엔 묻지마 포인트로 드리대면 언제든 대물을 토해내는 그런 환상적인 저수지였는데
몇년전에 물이 한번 빠지고 난 다음부터는 그 명성을 차츰 잃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대곡이나 선동이나 대물은 분명히 품고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수고하셨구요!
건강조심하시구 아너전출조 잊지마시구 498하세여^^
이노래에 마춰서
디스코 추던 기억이 ㅋㅋ
아~ 옛날이여 ^^
좋은곳 가셨는데..덥고 ..물빼고 힘드셨네요
요쪽 (경기도권) 은 비가 제법 많이 자주 오는데;;
그쪽 ^^;; 은 아직도 수량이 부족한듯 합니다
추억의 노래와 좋은 그림 잘보구 들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잊지마시고 손맛 진하게 보세요
회장님 나와바리권이 아니라서 정보도 없고 가는길도 찿기힘들고
멀리 가신길이 좀 힘들어 보이네요
알수없는 붕어맘도 찿아야 하겠고 사진도 찍어야하고
많이 바쁘셨겠네요
덕분에 저는 앉아서 구경 잘하고 있지만요^^
수고 많으셨네요
5탄에서는 제발 붕어 얼굴 좀~~~^^
언젠가 한번 가봐야 것넹^^
저런 저수지에 대펴고 누워있으면 세상이 다 내것 아입니까...
함 가보고 싶읍니다.
화보 잘 보았읍니다.
시원한 저수지 사진 추억을 생각하개 하는 음악 잘보고 듣고 감니다~~^^
수온이 넘 올라 연안으로 붙질않나봅니다. 오늘은 아예 깊으곳으로--???!!
주제를 한참 넘어섰죠?^^
머리 벗겨질정도로 더운날씨에 강행하시는데 덩어리가 어데로 갔나 좀 알아서 반겨줘야하는데 무정하네요.
5편짼 꼭 좋은 조과 빌어봅니다.
하고픈데로 하여좋고 멋진곳에 쉬어가니 또한좋고 ...
휴가를 맛있게 즐기십니다 ...
화보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 풍경이 한번찻아 대를드리우고 싶을정도로 아름답네요 .^^
조은곳에 다니시는군요
월척 상면 하시길
참 음악이 생소하지 않습니다 ,
즐거운 휴가 좋은 경치만 보아도 기분은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마이트님 조행기는 넘 깨끗~~
사진점 대충 찍어서 올리세요 ~
똑딱이 카메라 안바꾸게 .ㅋㅋ
멋진 조행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눈팅이라도 할수있는것에 만족^^
항상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래서 붕어를 못잡나봐요..
케미마이트님 안전운전 건강조심..
낚시할때 마다 저짐을 짊어지고 오르내려야 하니
이더운날씨에 정말 힘들더라고요
휴가 즐겁게 보내시길
저수지에는 다 왔다는데 저수지는 보이지 않고 네비가 끊어져 버립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좌측에 셋길로 걸어가면 저수지가 한참 아래 어렴풋이 보이지요.
여기 선동지는 터가 센자리가 아닙니다.
예전엔 묻지마 포인트로 드리대면 언제든 대물을 토해내는 그런 환상적인 저수지였는데
몇년전에 물이 한번 빠지고 난 다음부터는 그 명성을 차츰 잃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대곡이나 선동이나 대물은 분명히 품고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벌서고 잇네,,ㅋㅋㅋ
더운데수고햇구요 조행기잘보고갑니다
안출하세요~
또 이에서 야한밤을 낚으시는지!
휴가도 못간 저로선 부럽기만한 그림이며 대리만족은 톡톡히 합니다.
올휴가는 안전하게~~~~~~~~~~
포근한 고향 품같은 그림에 잠시 푹 빠져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조행길 되이소
고향에 내려오시면 대물초찌리에게 연락주시길...
물가에서 함 뵙고 싶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무더운 여름에 안출하시고 498하소서...
잘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
잘봤습니다.
마지막에 고생보따리를보니 남의 예기가 아니군요.
대물낚시한다고 장비 늘어날수록 붕어보는 일이 뜸해졌네요. ㅎㅎㅎ
즐거운 낚시휴가 보내세요.
그림 좋은곳에 대물 없다는 말이 자꾸만 각인되게 만들지 마세요...*^^*
좋은곳 찾아서 이리저리 동행자도 있고 참 좋겠습니다
즐거운 행복한 휴가낚 하시는게 부러워 죽겠네요.
낚시꾼의 짐이 무거워지는것은 우리 업보가 아니겠습니까?
누가 억지로 하라고 하면 오히려 못할게 낚시 같습니다.ㅎㅎ
항상 행복한 낚시 하시길...
떠나고 싶네요~~~
화보 잘 보고 갑니다~
물가에 있는새는 파랑새가 아니고 물총새입니다 ^^: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이렇게 눈팅으로만 행복감을 찿고 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갑갑하다는 생각이...
그렇지만 그것이 너무 좋은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또 떠나야죠.
그림 좋은데 월척도 있을듯한데,,,,
좋은곳만 찾아 다니는것같아 부럽 습니다
안출 하시고 좋은곳 자리 하십시요
안출하세요^^
수고하세요
그시절 그 추억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캐미마이트님 조행기를 보면 그런 생각이 끊이지 않지요.
특히나 지난번 차량 사고 사진을 본뒤로는 더 그렇습니다. ^^
늘 안출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