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쓸쓸한 초겨울입니다. 내일은 대구,경북권에 첫 영하권의 예보가 잡혀있고 바람또한 만만치않습니다 긴긴 겨울 모든 낚시인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한테는 유독 더 길기만한지.. 5개월동안 뭘하며 겨울을 보내야할지 걱정입니다.
비단 숙면님뿐만아니라 낚시좋아하는 모든분들이 그러하겠지요.
우리 부루마블 게임이나 하까예?ㅎ
바다로 고고 하시지요.
여유로운 낚시 하시라고 자리를 비워주기로 했습니다 ㅎ
우리에겐 뽕치기가 있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보트시즌 시작입니다~
따뜻한 남도 출조가 한껏 기대되네요
노지분들도 남도 출조로 비시즌 무료함 달래보세요~
한파가 아닌이상 연중 낚시가능합니다...
잠 잘때도 없구요.
3월 중순이면 시작 가능하지 않나요?
3개월만쉬고 본격시작해야죠?
올겨울은 산을 얼마나 다닐련지
겨울 낮산행도 괜찮습니다.
닉넴처럼 집에서 1.5대 한대펴고 숙면하심 될것도 같습니다만
힘들게 물가에 가셔셔 낚시대 펴고 주무시지 말고......
텨~~~텨~~~
가끔가다 바늘에 고등어나 삼치, 반건조 우럭도 한번씩 걸어두었다가 챔질 연습도 하시고요....ㅎ
아~
나도 내일쯤 낚시짐을 내릴까 생각중입니다.
뭐ㅡ
겨울내내
요기서 눈팅하고
벤치마킹도하고
지지고뽁고 놀아야지요ㅡ^^
따땃한 거실에다 대피고 숙면하심은 어떨지.
허벅지도 한번 찌르시고???
아닌가.
때문이지요...
너무 시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