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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엔...

IP : 5ff561ba53e63e9 날짜 : 조회 : 1256 본문+댓글추천 : 0

올해가 任辰年 黑龍의 해 그 흑용의 머리와 몸통은 저~멀리 지나 보이지도 않고 이젠 꼬리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 마지막 잎새 처럼 마지막 달력 한장 매년 그러했듯이 왠지 모를 쓸쓸함... 왠지 모를 허전함... 至寒. 마지막 잎새처럼 한 장 남은 달력앞에서 우리마음은. 겨을바람은 얼마나 온몸으로 뒤척이는지요. 그래도 다행인 건 12月의 하늘이 장독대위로. 지붕위로. 마음위로.밤새 솜이불 같은 위로의 눈발을 보내준다는 겁니다. 동짓달의 추위라 하여 지한(至寒)이라 불리는 음력 11月즈음 우리도 "오지게"추운 누군가의 마음에 위로 같은 눈발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ㅎ 7日.."大雪" 24절기 가운데 스물한번째 해당하는 절기인 "大雪" 일년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이기도합니다. 21日..역시 스물두번째 절기인 "冬至" 흔이들 "亞歲"(아세)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리지요. 년중 밤이 가장 길고 반대로 낮이 가장 짧기도 합니다. 이날 "월"님들께선 나쁜 액을 쫗는다는 "팥죽"많이들 드시고 "새알심"은 나이대로 드시는것 잊지마세요.^^*
12月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초간단 "단팥죽만드는법" 1.."찹쌀떡"을 서너개 준비합니다. 2.."찹쌀떡"에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 3..적당한그릇에 "찹쌀떡"을 넣고 끓이며 나무주걱으로 으깨며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준다. 4..적당량의 물을 첨가하며 죽을 만들어 먹으면 초간단 "단팥죽"이 됩니다.ㅎ 그리고 25日은 연인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예전 통금이 있던 시절 24일 이브날엔 통금이 풀려 마치 억압?에서 해방된양 "명동"으로 "종로"로 서울의 4대문안을 휘졌고 다녔는데 이젠 그 마저도 희미한 옛 추억이 되버렸으니...ㅎㅎㅎ
12月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한 해의 끝자락에서 순수한 설원 같은 또 다른 시작을 만납니다. 월님들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며 올 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과 그리고 이웃과 함께 행복 하십시요 아울러... 12月에 각종기념일이 있으신 월님들께 축하드리며 병상에 계신 부모님들의 쾌유를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야외활동"을 계획하셨다면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 할 때 입니다. 2012年 12月 초하루...씨-__^익
12月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2月 초하루부터 이렇게 바뀐답니다. 유념하셔야할 대목입니다.

1등! IP : 514842b3584fd85
언제나 처름 겨울방학 계획표는 눈싸움으로
시작되어 외발 시케또에 얼음 갈라지는 쩡쩡소리에
스릴을 느낀 방학 이였지요....

단지 개학후엔 좀 많이 맞았던 기억이
복도 끝단에 서본적도 많은 추억이 있네요

예전에 부모님은 선생님은 귀한 손님이였고
자식의 장래를 맡길만큼의 신뢰를 보냈었지요
절대루 대척할수없는 산할아버지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지금은 각가정에 하나나 둘의 자식이니
얼마나 귀하게 키우는지 같은 셈법에 키워 왔지만
존중과 신뢰를 볼수 없습니다
왕따 때문에 내자식이 불합리한 대척에 선대도
산골은 합리적인 선생님의 교육을 믿고 싶습니다
고로 선생님의 권위를 높여 주시길 간망 합니다...

사상과 자유언론을 떠난 아이들의 참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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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55a75bf34dbcf9
참 세월 빠릅니다.
任辰年 한해도 달랑 한장 남아네요.
올해 뭐~하고 살아는지.^^*
남은 한달이라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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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90c835d05eed72
12월엔

문득 반가운 님이 찾아올 것 같은

하여 이 한 해가 결코 외롭지 않은

아름다운 한 해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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