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커녕은..

토룡 두 통 사고 룰루랄라 30톤만 땡기러 가자 했겠죠.

보 아래, 쩌쪼 다리 아래 20평 남짓한 홈통.

첫째날.

오후 네 시 출발

32, 30, 30, 28 딱 네 대.

25, 30  메기 두 개 잡았네요.

6시 철수.

둘째날.(6일?)

오후 3시반.

윗 보로 올라가봄.

허걱!

각시붕어 미끼에 44까지 나왔던 곳.

수문을 열어 물을 다 뺐네요.

쩔 수 없이 어제 그 자리.

52, 48, 44, 40, 40

5시까지 꽝 맞았습니다.

평소에 마음을 곱게 쓸 것을.

맨날맨날

꽝치세효 꼭이요.

헤딩하세요.

꼬기 없떠요.

낚시 징짜 몬 하신다.

원래 그렇게 낚시를 못 하세요?

낚시 잘 못 하시자나요.

어차피 가셔봐야 꽝 치실 꺼면서

걍 집에서 쉬십셔.

꼬기 몬 잡으시는 분들 장비 맡아드림미다.

요래요래 까불었으니 그 화가 저한테 미치는군요.

10월이면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저수지, 하천, 대형간척호 지류..

멀리 못 가고, 허리 때문에 진입이 쉬지 않고, 1박은 어려우니 그게 문제지요.

오호 통재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