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월척이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이 바라는 정열을 쏟으며,
정체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욕구가 해소되기를 원하고
그것이 서로에게 정당하게 평가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 결과가 굴곡되어져 정당하게 비추어지지 못 한다면,
가상의 세계에 있어서의 성취가 허무해진다면,
디지털 데이터로 보존된 우리의 필력이 유한 한 것처럼,
자게방이라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유일한 근거로 비추어지는 필력이.... 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단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상실된
자신만의 인간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컨트롤할 수 없는 가상의 공간으로 비틀려질 것이며,
타인에 있어서는
단순 재생산의 파상적인 씁쓸한 필력과 허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무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월척이라는 사이버 공간의 세계는 자멸하고
필력이 제한되어지는 자게방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서로 웃고 즐기자는 댓글로 받아들이기에는,
웃으며 받아들이기에는.... 도를 넘어선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하는,
댓글을 받을 당사자의 심정과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댓글이 자주 눈에 띕니다
댓글을 다실 때
댓글을 받을 당사자의 심정과 입장을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하셨으면 합니다
더욱이
그것이 특정 회원분에 의해서 거듭 되어 진다면.....
생각 없이 단 댓글로 인하여
함께 하려 우리 곁으로 오신 월님을 주춤하게 만들거나
자게방에 대한 씁쓸한 기억을 안고 멀어지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낼부터 목요일까지 땡땡이나 칠까나
할일도 없을것 같은데
오늘 저녁 물건 출고하면 띵가띵가네요 ^^
친하고 즐기자고 그러는 것 같아서요
의도가 좋은 듯 한데ᆢ
넓은 마음으로 감싸안아 주셨으면 합니당
두달님 없음
자개방은 앙코 없는 찐빵이에요 ^^
일일삼성 꼭 실천하겠습니다 - _- ;
허물은 떨어져 나가는게 자연 이치입니다.
세월속에 늘 생성되지만....
싸랑합니다!
배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자유게시판에서만 그런 느낌을 받은건 아니구요
직접적인 당사자가 된건 없지만...
가끔 내가 저글을 쓴 당사자라면 어떨까?
혹은 내가 저런 댓글을 접하면 어떨까?...하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호탕한 성격이 못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를 구분하는 않좋은 버릇이 있죠
이건 사회생활의 굉장한 마이너스죠 ㅎㅎ
이런 이유에서인지 글을쓸때도 댓글을 달때도
최대한 평서적으로 쓰려합니다 그래야 반응도 평서적으로
올테니 말이죠. ㅋㅋ
사람간에 소통하는 방법을 저는 세가지 정도로 봅니다
면대면, 음성, 문자...
이중 가장 오해를 불러오기 쉬운것이 문자 입니다
문자는 휴대폰문자뿐 아니라 인터넷상의 커뮤니티를
모두 포함합니다
좁게보면 월척사이트 안에서 쓰는 몇줄의 문장이
상대 또는 다수에게 큰 오해를 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필력까지 아우룰수 있다면 좋으련만
글 만으로는 맘까지는 보이지 않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월척 자게방에서 자주 뵙는 분이야 어떤 이야기를 해도 괜찮지만, 가끔 뜬금포로 엉뚱한 댓글 주시는 분께는 쪽지를 드리곤 합니다.
<앞으로 제 글에 절대 댓글을 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라구요.
친한 분들끼리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며 하는 농담 정도는 저는 괜찮던데요. ^^;
머리가 아파 과장되게 오버하면서 댓글을 달거나 글을 쓰는 일이 많은 저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지지만 두달님의 원글에는 욕(?) 먹어도 이케 달렵니다
두달님 제가 댓글 달아도 돼쥬~~~♡
아이구,,,,,죄송스럽게 무슨 그런 말씀을 다 하세요
댓글 다신 분들이
어케 한결같이 자게방을 풍성하게 만드시고 정겹게 이끌어 주시는 분들만....
리택시선배님
시간이 흐르면 허물은 떨어져 나가는게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가 맞겠지요
조금들만.... 조금 더 생각들을 하시고,단어에 신경을 쓰시고 글들을 쓰시면
댓글을 다는 분이나 댓글을 받는 당사자 분들 모두....
년식이나 친분에 구애받지 않고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자게방이 될텐데 말입니다
당황스러운 댓글을 받는 분이 취할 수있는건
그런 일이 거듭되면 상대방의 글에 댓글을 안 다는 거와
씁쓸한 기억을 안고 자게방을 멀리 할수밖에 없다는 걸 알기에,
지나고 보면
부끄러울 뿐이라는 말을
몸소 느끼고 있는 두달이가 오지랖 넓게 무거운 글 올려 봤습니다
허당 두달이의 컨셉과 안 어울리게
이런 무거운 글을 쓰는 걸 보면 년식을 뒤로한 사이버 친구분들과
원없이 놀 만큼 놀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생각이 많아집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머리 아파서 싫은데 말입니다
편안한 밤들 되십시요
좋은 생각만.....
건강 하십시요~~~^^
오고가는 길이 있어면 함 뵙고 싶은분입니다
유디치과 간호사는 내각시 만큼 이쁜가요 감기 조심 하십시요
글은 읽는사람의 감정에따라 달라집니다.
조심 또조심!!
오늘은 햇볕이 참 밝을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