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통제 ㅠㅠ;;

저도 지금까지 4번 방문을 했지만, 1박2일 전후로 아침가리 방문자의 숫자와 길가의 싸리나무가지와 자작나무가지의 길이가 상당히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만큼 1박2일에 소개된 후로는 방문자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차량으로 한번들어갈때 양옆으로 생기던 스크래치도 많은 차들의 방문으로 인해 나무가지가 길이가 줄어들어 스크래치도 이젠 안나더군요. ~ '1박2일'을 탓하는건 아니지만, 3년동안 못들어간다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 근데 기사말미에 사전예약제로 하루200명으로 제한한다고 되어 있는데, 사전에 예약 하면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지... 알쏭달쏭...?? *&%$#@ 이제 어딜 가야하나... 솔직히 1박2일 때문에 지리산 올래길이던가 거기 무질서에 자연훼손 엄청 심합니다. 방송한번 타면 그뒤로 관광객이몰려서 장난 아니더군요. 1박2일 탓할께 아니고 자연에 대한 무질서, 무개념을 탓 해야 겠지만,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하루빨리 깨우쳤으면 합니다 !! 휴식년제 통해 훼손 방지 ~기사발췌~ 【인제】인제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기린면 아침가리계곡을 2011~2013년까지 자연휴식년제를 통해 자연환경훼손을 막기로 했다. 14일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기린면 진동1리와 방동2리 주민협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3년간 추대분교앞 합수머리~방동약수 입구~명지거리 19㎞ 구간에 대한 아침가리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침가리계곡은 전국에서 몰려온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트레킹코스로 인기를 모았으나 산림파괴 및 자연환경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3년간 휴식년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중 진동1리와 방동2리 이장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4월부터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아침가리 출입 통제 및 자연훼손방지를 위한 출입차단시설 설치 및 감시원을 배치하고 사전예약제를 통해 하루 200명으로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정래석기자 nsjeong@kwnews.co.kr